호주여행*서호주(퍼스,로스네스트)명소 추천
호주여행 네번째 마지막시간, 오늘은 서호주여행에서 가보면 좋을 명소를 추천해볼게요.♡
호주여행 네번째, 오늘은 서호주(퍼스, 로스네스트) 명소를 추천해 볼게요.
해피아이가 여행하고 싶은 호주의 명소 추천, 시드니로 부터 시작해서 퀸즈랜드, 빅토리아주를 떠나
이번에 여행할 곳은 서호주 지역으로 이곳은 퍼스, 로스네스트 등이 있으며 멋진 자연 경관들의 신비로움과
원주민 그리고 정착민들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서호주는 호주 국토의 1/3이 넘는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력이 풍부한 곳인데,
특히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로움 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해서
현대식 건물들로 그득한 대도시의 매력과 전혀 다른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기대하며
두근두근 서호주 명소 여행을 시작해 보려고요.
GO GO GO!!!
호주여행 서호주 명소 / Perth(퍼스)
호주 서호주여행 명소 / Perth(퍼스)
서호주의 수도이자, 호주의 서쪽 관문인 퍼스. 대부분 서호주의 여행은 퍼스로 부터 시작되는데
호주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 퍼스는 사람들의 느긋한 사고방식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사진 속에 보이는 곳은 퍼스의 명소 스완 강으로 퍼스의 시내를 감싸는 웅장한 강줄기로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할 정도라고 하네요. 웅장한 스케일은 물론 주변의 산책길이 잘 갖춰져 있어
스완 강 가를 거닐며 강물 위에 떠있는 블랙 스완을 감상하는 것도 흥미로울 거 같아요.
요트를 타고 즐기는 수상스포츠는 액티비티한 매력이, 페리를 타고 여유롭게 돌아보는 건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는 곳 서호주 퍼스.
스완벨타워 / Perth(퍼스)
매일 정오가 되면 18개의 벨이 아름다운 벨 소리를 들려주는 멋진 스완벨타워, 퍼스의 랜드마크가 된
이 아름다운 스완벨타워 주변에는 그리고 안에는 언제나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데
스완 강 가 주변의 스완벨 타워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수 있겠죠?
□ 서호주여행 퍼스 주변 명소 - 프리맨틀
서호주여행 명소 프리맨틀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프리맨틀, 이곳에 가면 19세기 영국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데 과거의 항구도시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고풍스러운 항구도시 프리맨틀에서는 매년 11월에 '프리맨틀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성대한 거리 축제를 구경할 수 있고 도시 전체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낸다고 합니다.
거리공연이 자주 펼쳐지는 해안가의 카페에서 맛있고 향기로운 카푸치노 한 잔을 두고
공연을 즐기며 여유를 가져보는 해피아이를 상상해 봅니다.
서호주여행 전에 꼭 면세점에서 멋진 선글라스 하나를 구매해야겠어요.^^
프리맨틀의 많은 명소 중 해피아이가 가장 가보고 싶은 이곳은 '카푸치노 거리'
많은 사람들로 늘 북적거리는 프리맨틀 카푸치노 거리에는 독특한 카푸치노가 유명한데
고소하면서도 진한 카푸치노 위에 시나몬 가루 대신 코코아를 뿌려 먹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음, 시나몬 가루 대신 코코아를 뿌려 먹으면 정말 제대로 달달한 카푸치노가 만들어지겠죠?
코코아가루를 뿌린 카푸치노도 맛보고 싶은데, 프리맨틀 카푸치노 거리에는 이 외에도
맛있는 이탈리안 요리를 파는 유명한 레스토랑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 맛도 꼭 봐야겠어요.
프리맨틀에는 서호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주말에만 열리는 프리맨틀 마켓이 있는데, 이 마켓은 볼거리 / 즐길 거리 /
먹을거리들이 풍부한 곳으로 거리 공연도 펼쳐지며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피싱 보트 하버라는 프리맨틀의 유명 식당과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도
또 프리맨틀 감옥도 필수코스라고 하니 역시 들러봐야겠네요.
□ 서호주여행 퍼스 주변 명소 - 로스네스트
서호주여행 명소 로스네스트
프리맨틀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20 - 25분 정도 페리를 타고 가면 도착하는 곳이 바로 로스네스트.
'로토'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이 섬은 '쥐가 사는 곳'이라는 뜻인데 초창기 네덜란드 사람들이
로스네스트 섬에 살던 '쿼카'를 쥐로 오해 한데서 섬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스노클링, 다이빙, 서핑, 낚시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로스네스트 역시
서호주여행에서 빼놓으면 섭섭할 장소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가 특징적인 곳이죠.
서호주여행 명소 로스네스트 '쿼카'
흡사, 살찐 다람쥐 같기도 한 이 동물이 바로 '로스네스트'라는 이름을만든 쿼카인데
50cm 정도의 작은 몸집을 지닌 동물로 배 주머니에 새끼를 넣어가며 키우는 캥거루 같은 유대류로
'캥거루 쥐'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서호주 로스네스트 섬에서는 쿼카를 보호종 으로 지정해놓고 있는데,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 시 벌금까지 내야 한다고 하니 로스네스트에서 쿼카를 만나면 그냥 반갑게 맞아주시고
카메라에 담는 정도로만 반가움을 표시해야 한다는 거... 명심해야겠네요.^^
자전거를 타고 5-6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 로스네스트,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있는 이 섬은
맑고 깨끗한 바다가 특징이자 자랑거리인데 흡사 우리나라의 우도 같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어요.
우도 역시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고 깨끗한 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공기 등이 섬을 대표하는 특징이니까요.^^
가벼운 산책이나 자전거 하이킹도 로스네스트를 좀 더 자세히 제대로 보는 방법이 되는데
환경 보전을 위해 섬 안에서는 버스 운행도 제한다고 있다니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온 가족이 함께 여유를 즐기며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아이들은 거니는 것 보다 콩콩거리며 뛰어다니는 것을 즐기겠죠?
물감을 풀어 하얀 도화지 위에 채색한 것 같은 물빛, 그리고 그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레포츠들의 향연.
직접 즐겨보는 즐거움도 좋겠지만 그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감상하며 빡빡한 여행의 일정들을 잠시 내려놓고
서호주 로스네스트에서는 진정한 힐링 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천혜의 자연이 주는 무한한 감동과 코끝으로 느껴지는 깨끗한 공기를 맘껏 호흡하며
서호주 여행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이곳은 로스네스트.
언더워터 투어, 경비행기 투어, 가이드 동반 섬 투어 등의 다양한 여행 상품도 있고
저렴한 숙박시설들도 많다고 하니 가족여행으로 자유여행 코스에 넣어도 좋을 곳이에요.
□ 서호주여행 퍼스 주변 명소 - 스완밸리 (샌달포드 와이너리)
서호주 스완밸리 샌달포드 와이너리
호주도 적당한 기후와 넓은 영토 등으로 포도가 자라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와인 생산국으로 유명한데,
특히 퍼스 북쪽에 있는 '스완밸리'는 서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로 유명합니다.
포도주를 만드는 양조장이라는 뜻의 '와이너리', 스완밸리의 유명한 와이너리 중 샌달포드 와이너리는
서호주 퍼스 시내에서 자동차로 2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150년 전통을 가진 와이너리로 와인 만드는 과정을 소개받을 수도 있고 포도밭이 보이는
야외의 레스토랑에서 와인 한잔을 기울이며 식사할 수도 있다고 해요.
서호주 스완밸리 샌달포드 와이너리
해피아이 역시 와인을 사랑하는데, 아직은 아는 것 보다 배워야 할 것들이 훨씬 많은 수준이죠.
서호주 퍼스의 와이너리 중에서도 오랜 전통을 가진 유명 와이너리인 샌달포드 와이너리에서
와인의 생산 공정에 대한 수업도 듣고 포도밭을 보며 향기로운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한다면
아마 평생 잊히지 않는 멋진 식사 중의 하나로 기억 될테죠?
서호주를 찾는 가족들의 가족여행지로도 유명한 스완밸리 샌달포드 와이너리,
음... 당장 떠나 이곳부터 들러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스완밸리에서는 세계 최고급의 와인을 시음해볼 수도 있고, 근처에 있는 초콜릿 공장과 치즈공장,
퍼지 과자 공장을 둘러볼 수도 있고 전통 축제에서 와인과 신선한 농산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이너리가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맥주 양조장도 곳곳에 있다고 하니 둘러보면서
재미있는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와인보다 더 사랑하는 술이 맥주거든요.
서호주 스완밸리는 멋스러운 음식들과 향기로운 와인 그리고 목가적인 풍경들로 기억될
서호주 여행의 명소가 될 것만 같은데 호주여행할 때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남편도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명소로 손꼽아봅니다.
서호주 여행 명소 - 마가렛 리버 와인 밸리
퍼스에서 남쪽으로 3시간 30분 정도 가면 도착하게 되는 마가렛리버, 얼마 전 <제21회 서호주 마가렛 리버 와인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했는데 포도주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마가렛 리버 지역에서는 와인과 올리브, 치즈, 잼, 초콜릿 등
식도락 문화가 함께 발전해서 와인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죠.
이 페스티벌에서는 300여 종이 넘는 와인 시음회와 롱 테이블 축제, 재즈 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서호주 관광의 명소이자 서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로서도 유명한
마가렛 리버에서도 향기로운 호주 와인을 맛볼 수 있겠네요.
서호주 여행 명소 - 닝갈루 리프
해피아이의 서호주 여행 플랜의 컨셉트는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주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투어'인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명소들이 많아 만족스러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위에서 소개한 퍼스, 프리맨틀, 로스네스트, 스완 밸리, 마가렛 리버 외에도
서호주 해양 생물의 아름다운 모습과 소리에 매료될 만한 해양 생태 공원이나 서식지로
유명한 몇 곳이 있는데 간략하게 소개해볼게요.
닝갈루 리프 - 거대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곳, 활기찬 열대어와 듀공/ 거북과 쥐가오리 등이 그득함.
로울리 쇼얼 해양공원 -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산호 군락, 산호초 정원/ 커다란 조개/ 희귀종 물고기 등이
가득한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천국.
알바니 - 혹등고래와 긴수염고래의 안식처,10월에는 킹조지 해협에서 고래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번버리 - 90여 마리에 달하는 병코 고래의 서식지, 야생 돌고래가 해안에서 사람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엑스마우스 - 바다거북, 붉은 바다거북, 대모와 평갑거북들의 군집 생활을 볼 수 있음.
몽키 마이어 - 고요한 터키색의 맑은 바다가 깨끗한 모래로 둘러 쌓여있고 듀공의 서식지, 야생 병코 돌고래를 볼 수 있음.
오거스타 - 혹등 고래, 남방 긴 수염 고래가 짝짓기를 하며 새끼를 낳는 것을 볼 수 있음.
로트네스트 섬 - 놀래기, 할리 퀸, 폭스 피쉬, 피들러 상어 옆에서 스노클링을 하거나 노니는 돌고래를 볼 수 있음.
록킹 햄/ 만두라 - 귀여운 돌고래들의 서식지인 록킹 햄과 만두라에서 수많은 돌고래를 만나볼 수 있음.
리셜셰이 군도 - 뉴질랜드 물개 및 다양한 해양 조류와 장난스러운 돌고래들을 볼 수 있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해변, 드넓고 푸른 하늘과 친절한 얼굴을 대할 수 있는 곳.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 힐링 투어 장소로 권해 드리고 싶은 곳,
이곳은 호주 그중에서도 서호주입니다.
가상으로 진행해본 호주여행 플랜, 가족 여행을 테마로 출발한 여정 중 마지막은 서호주 여행이었네요.
다양한 볼거리들과 즐길 거리들을 모두 즐기고 나중에 들러서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호주.
호주 여행을 한다면 최종 여행지로 다녀봐도 좋을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해피아이가 꿈꾸는 진짜 호주여행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출발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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