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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자리 구하기] 호주 리조트 잡 구하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오늘은 호주 리조트 잡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면서 리조트 근무를 목표로 하신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리조트 잡은 일을 하면서 + 여행이 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본인 돈 주고 오기에는 아까운, 호화로운 리조트에서 살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 할인 혜택을 통해 값 싸게 엑티비티와 투어를 즐길 수도 있죠!

그래서 주요 관광지에 있는 리조트에 3~4번 옮겨 다니면서 일을 한다면, 호주 여행의 반은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주변에서는 못 만나 보았지만, 카페나 블로그에서 보면 그런 분들이 종종 계시더군요.

리조트 생활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면 호주에서 리조트 잡을 구하는 방법을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1. 잡 에이전시를 통해서 간다.

가장 간단하지만, 돈이 드는 방법입니다.

특히 많은 유학원들이 잡 에이전시와 협력하여 리조트 잡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리조트에는 에이전시를 통해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리조트 잡 알선 수수료는 일반 일자리에 비해서 조금 비싼 편입니다.

평균 700불~1300불 정도는 줘야 됩니다.

에이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잡 에이전시 이용 팁 및 주의 점 - http://blog.naver.com/gokugundam/20154904726)

2. 직접 찾아가서 지원한다.

섬에 있거나 사막 한 가운데 있는 리조트에는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_-; ㅋ

하지만 지역에 따라서 도시나 마을 주변에 있는 리조트가 있기도 한데,

그런 곳은 리셉션으로 직접 찾아가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도시에는 리조트 보다는 호텔이 많죠...

보통 도시에 있는 호텔이나 리조트를 찾아가면

인터넷으로 지원하라는 답을 주면서 사이트 주소를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지원 양식을 주면서 작성을 부탁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이트 주소만 알아내는 것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인터넷을 통해서 지원한다.

외진 곳에 떨어진 리조트의 특성 상 많은 회사들이 인터넷으로 지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인터뷰를 보게 되죠.

혹은 대도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볼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인터넷으로 지원을 할 때는,

아무래도 호주내에서 관련 경력이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가장 걸리는 것이 추천인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제가 같이 일했던 형은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력으로 인터뷰를 보고 들어 오셨습니다...

물론 호주에 도착한지 2~3주 밖에 안 되어서 추천인도 없었습니다.

불가능한 일이 아니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ㅋ

O 리조트 잡도 일단 기본적인 일자리 정보 사이트에 업로드가 됩니다.

일자리 사이트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 호주 일자리 정보 사이트 모음 - http://blog.naver.com/gokugundam/20154580813)

제가 올려 놓은 사이트 들 중에서도,

리조트 잡은 단연 Seek.com(http://www.seek.com.au) 에서 가장 많이 올라 옵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들도 올라 오지 않는 것이아니니 유심히 살펴 보세요 ^^

아 그리고 검색을 할 때에는

호텔이나 리조트 이름보다는,

지원하고자 하는 포시션 이름으로 검색해 보세요!

O 또한,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원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아는 리조트든 모르는 리조트이든 홈페이지를 뒤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Career' 혹은 'Job Opportunity' 라고 적힌 페이지를 찾아 보세요.

호텔도 마찬가지 입니다.

리조트 홈페이지는 수도 없이 많을테지만...

제가 알고 있는 곳만 몇 군데 공유하겠습니다.

* 해밀턴 아일랜드, Hamilton Island (http://www.hamiltonisland.com.au/careers-jobs/)

돈 잘 벌리기로 정말 유명한 해밀턴 아일랜드입니다.

제가 아는 형 두 분이 이 곳에서 일하셨습니다.

하지만, 듣기로는 90% 이상이 에이전시를 통해서 들어 온다고 하더군요 ㅜ

* 헤이맨 아일랜드, Hayman Island (http://www.hayman.com.au/career-opportunities/)

초호화 리조트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최종 합격 통보까지 받았으나, 가지 않은 곳입니다 -_-;; 미안해라...

초호화 리조트 치고는 시급이 별로 였습니다 ...

* Delaware North 계열 리조트들 (http://fsr.cvmail.com.au/delawarenorth/main.cfm)

제가 일했던 헤론 아일랜드부터 시작해서,

리자드 아일랜드, 킹스 캐년 리조트 등등 Delaware North가 가지고 있는 리조트 일자리 정보가 모두 나옵니다.

이 외에도 리조트 사이트들은 정말 많으리라 믿습니다.

무책임한 말이지만...

열심히 검색해 보세요 ㅋ ^^;

개인 컨택으로 잡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이력서, 추천인, 면접을

잘 준비해서 멋지게 합격하시길 바래요 ^^

그리고 멋진 리조트 생활 소식을 저에게도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ㅋ

 

호주일자리정보, 호주리조트잡구하기, 호주워킹홀리데이

 

끝~~~

바이바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할때 호주 유학원 인턴십 업체 선택 및 이용시 주의할 점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제가 살던 시드니 쉐어 하우스에서...)

한국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유학원이나 인턴십 업체를 통해 워킹 홀리데이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특히 해외 체류 경험이 없고 호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분이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저도 같은 경우였습니다.

저는 유학원을 통해서 워킹 홀리데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출국 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유학원이나 인턴십 업체가 과연 믿을 만한 곳인지?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 것인지?

유학원을 통해 가는 것이 괜찮은 생각인지?

지금도 제가 했던 고민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유학원 선택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1. 어학원 ]

유학원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가 호주 어학원 등록 업무 대행입니다.

유학원은 어학원에 학생들을 넘겨주고,

그에 대한 커미션을 어학원에서 받습니다.

- 반드시 고려해 봐야 될 단점 :

1. 자신이 다닐 어학원을 미리 볼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후회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 많은 정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정보가 유학원에서 나오는 점을 고려하면,

그 정보의 진실성과 정확성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반면에 직접 방문해 어학원을 알아본 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없겠죠.

물론 직접 찾아가 이것 저것 따져볼 영어 실력이 안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로 가는 것이기에!

주제 넘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 정도 기본회화가 안 되면 호주 어학연수는 아니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호주 어학원은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중급 미만의 반에 들어가서 공부한다면 문법과 단어 위주의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는 한국에서 혼자 노력하거나 값 싼 필리핀 같은 곳에서 충분히 익힐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고가의 어학연수비를 지불하고 배우기에는 시간과 비용 낭비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2. 한국인 비율이 다른 어학원보다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이용하는 유학원에서 계속 한국인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소규모의 유학원이라면 모르겠지만,

조금 유명한 유학원이라면, 그 고객이 많을 수록 어학원에 한국인도 많습니다.

- 이용해 봄직한 장점 :

1. 시간이 절약 됩니다.

일정이 촉박하신 분들은 유학원을 통해 호주 적응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더 나은 가격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 찾아 가서 할인 혜택을 얻을 수도 있지만, 어학원 측에서 유학원에 특별가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비 지원등의 프로그램을 통할 경우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용해 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 유학원 선택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2. 인턴십 프로그램 ]

유학원 혹은 각종 인턴십 업체가 제공하는 또 다른 서비스는

호주 도착 후 일자리 제공 서비스입니다.

시티잡, 농장 공장일, 호텔 리조트 잡 등등...

이 또한 유학원이나 인턴십 업체가 직접 일자리를 소개 시켜 주는 것이 아닙니다.

호주에는 잡 에이전시 (Job Agency) 라는 일자리 알선 업체들이 많습니다.

바로 그 잡 에이전시에 등록을 대행해 주는 것입니다.

반드시 고려해 봐야될 단점 :

1. 어학원과 마찬가지로 후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 후회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유학원과 연결된 어학원들은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곳들입니다.

한국인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본인이 노력하고 공부하면 (학교 밖에서도)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잡 에이전시의 경우, 이 에이전시를 통해 갈 수 있는 일자리가 좋은 곳인지 나쁜 곳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유학원을 통해 온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반면, 호주에서의 적응기를 거치면서 여러 정보를 얻은 후,

직접 잡 에이전시를 선택하면 얘기가 달라 지겠죠.

호주에는 잡 에이전시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호주에서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더라도 한인 잡 에이전시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바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어학원을 먼저 다닐 계획이라면

어학원을 다니면서 나중에 에이전시를 사용하기로 결정해도 좋습니다. 그 전에 일이 구해질 수도 있구요.

이 잡 에이전시를 선택하고 이용할 시 주의할 점이 너무 많은데요... 이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겠습니다.

2. 일자리 구하는데 돈이 듭니다.

인턴십 업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일자리 구하는 것에 돈이 드니까요.

- 이용해 봄직한 장점 :

1. 어학원과 마찬가지로 시간과 비용이 절약 됩니다.

[ 유학원 및 인턴십 업체 선택 시 팁 ]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잣대를 적어봅니다.

- 가격 : 너무 싼 것도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너무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어학원 가격은 학교의 질과 지역에 따라 천차 만별이지만, 평균적으로 한달에 100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일자리 제공 비용도 일자리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30~130만원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가격이 그 이상이라면 조금 의심해 볼만 하죠.

유학원과 인턴십 업체의 주 수입원은 어학원과 잡 에이전시에서 받는 커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유학원에서 워홀러들에게 따로 수수료를 받거나, 프로그램 가격이 차액이 생길 정도로 크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공 서비스 : 보통은 비자 신청 대행이나 공항 픽업 정도는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외에 현지 정착을 위해 통장 개설이나 폰 만들기 등... 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봤는데요.

이러한 서비스에 몇 만원씩 받아 먹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겠어도 블로그에 검색만 해보아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 숙소를 알아봐주는 곳은 그 숙소가 어떤 곳이고 사는 사람 국적이 어떤지 정도는 먼저 물어봐야 됩니다.

- 어학원 및 인턴십 : 본인이 이용하게 될 어학원과 잡 에이전시가 어디인지 문의해보고,

관련 정보를 알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유학원을 사용을 통해 느낀점을 남겨 보겠습니다.

좋았던 점 : 가장 좋았던 점은 저희 유학원에서 알아봐 준 쉐어 하우스입니다.

외국인이 많은 곳에서 살고 싶다는 제 요청에 따라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좋은 집을 알아 봐주었습니다.

당시 외국인 비율은 영국2 호주1 브라질1 방글라데시1 태국1 벨기에1 한국2(저포함)이었습니다.

어학원에 한국인은 많았지만, 저희반 비율은 괜찮았고 선생님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2달 동안 영어 실력이 초고속으로 늘게 되었습니다.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좋은 집에서 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해 시간 절약이 많이 되었습니다.

별로 였던 점 : 호주 도착한 이후에 사후 관리 같은 것은 따로 없었습니다. 이는 다른 유학원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일단 호주에 도착한 뒤로는 혼자 헤쳐 나가야 합니다.

인턴십을 진행한 잡 에이전시가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더 이상 길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이 정도면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충분히 들어간 것 같네요.

제 포스팅 내용이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유학원 선택을 놓고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구요 ^^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쪽지나 댓글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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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

 

 

[호주 생활 정보] 호주 국내선 가격 비교 검색 사이트 모음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이 바로 비행기입니다.

땅 떵어리가 워낙 넓어서 어디를 가도 비행기를 타는게 버스나 기차를 타는 가격보다 싸거나 비슷합니다.

특히 저가 항공이 취항하는 도시들간의 구간은 그 가격이 비교할 수 없게 쌉니다.

그래서 호주 국내선 이용시 유용한 사이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국내선 가격 비교 사이트

1. Iwantthatflight.com (http://iwantthatflight.com.au/)

아래에 소개한 'Web Jet'이 가장 유명한 사이트이지만, 저는 이 사이트를 더 많이 이용했습니다.

날짜별로 최저가 항공들만 간단하게 비교해 놓은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섬 리조트에서 일할 당시, 그 곳에서 일하던 호주인들은 다 이 사이트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사이트입니다.

모두들 "다음 휴가는 어디로 갈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더군요 ^^;

눈치 안보고 당당히 휴가를 쓸 수 있는 호주의 문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2. Webjet (http://www.webjet.com.au/)

호주 국내선 비교 사이트 중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사이트와는 다르게 날짜에 따른 모든 항공권 정보가 검색됩니다.

시간과 항공사에 따라 잘 정리되어 있기에, 여행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2) 호주 개별 항공사 사이트

- 저는 위 가격 비교 검색 사이트에서 조회를 한 뒤, 개별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결제 했습니다.

1. 콴타스 (http://www.qantas.com.au/)

명실 공의한 호주 최대 항공사입니다.

호주 공항이 있는 거의 모든 도시에 취항합니다.

하지만 저가 항공이 아니기에 항공권 가격이 비쌉니다.

조그마한 소도시들을 갈 때 용이한 항공입니다.

2. 젯스타 (http://www.jetstar.com/au/en/home)

호주 최대의 저가항공사입니다.

콴타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 두 회사의 항공권이 연계된 티켓도 있습니다.

콴타스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도시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3. 버진 블루 (http://www.virginaustralia.com/au/en/)

젯스타 만큼 규모 있는 저가 항공사입니다.

뉴질랜드 항공인 에어 뉴질랜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4. 타이거 항공 (http://www.tigerairways.com/)

초저가 항공으로 유명한 타이거 항공입니다.

하지만 취항 하는 도시는 대도시 몇 군데 뿐입니다...

보통 공항 가장 구석진 곳에 체크인 카운터가 있습니다 -_-ㅋ

5. 스카이 웨스트 (http://www.skywest.com.au/Home.aspx)

호주 서부를 중심으로 다윈과 멜번까지 취항하는 항공사입니다.

저는 이용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이구요. 정보를 통해 알뜰한 호주생활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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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플 추천] 세계 여행시 유용한 오프라인 지도 어플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여행 중 우유니에서 추천 받은 어플 있어 소개합니다.

지금도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클릭시 애플 어플 소개 페이지로 이동 - http://itunes.apple.com/kr/app/id327783342)

City maps 2 go

'City maps 2 go'는 오프라인 지도 어플입니다.

제가 추천 받은 어플이에요.

각 도시별로 지도를 다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나 3G 통신망이 없어도

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지금 확인해 보니 $1.99 네요.

제가 다운 받을 때는 $ 0.99 불이었는데 가격이 올랐네요 ㅜ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양질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한 번 구입하시면,

지도 다운은 무제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무료 지도 어플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거리 이름들이 상세히 나와 있지 않아서

이용이 불편했어요...

또한 '핀 지정'이나 여행 명소 소개, 검색 등의 기능이 있어,

여행 중 길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료 어플 중 그나마 유용하게 쓴 것은

아래 어플 입니다.

(클릭 시 어플 소개 페이지로 이동 : http://www.mapswithme.com/)

Maps With Me

'City Maps to Go'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지도 어플입니다.

프로 버젼은 $4.99로 더 비쌉니다.

사용해 보지는 않아서 모르지만,

아마 더 양질의 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저는 프로버젼이 아니라

무료인 Lite 버젼을 사용해 보았어요.

무료 버젼에서는

나라별로 지도를 다운 받아 놓을 수 있습니다.

대도시에서는 지도가 나름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검색 기능이 없어서

대충이라도 미리 길을 알고 있어야지

지도를 보기 수월합니다.

---

저는 호주에서 아이팟 터치를 하나 저렴하게 사서 여행을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나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GPS 기능이 있는 아이폰4였으면,

지도 어플들이 훨씬 빛을 바랬을 것 같습니다.

분실의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여행 중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 ^^

모두 스마트한 여행 되세요... -_-ㅋ

호주 슈퍼마켓 울월스(Woolworths) 지원 정보 및 팁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클릭시 울월스 지원 페이지로 이동 : http://www.wowcareers.com.au/wowcareers/woolworths/home/)

맥도날드에 대해 포스팅한 기세로 울월스에 관한 정보도 남깁니다.

울월스 청소나 트롤리 운반에 대한 정보가 아닌, 울월스 직원 채용에 관한 정보입니다.

울월스(Woolworths)는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입니다.

발음하기 정말 힘들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_-; 왜 이런 이름이 나오게 되었는지... 보통 그냥 Woolly라고 부릅니다.

한국이나 타지에서 워킹을 아직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생소한 단어겠지만...

호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절대 모를 수가 없는 회사입니다.

호주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대형마트는 이 울월스와 콜스(Coles, 다른 대형 슈퍼마켓)의 계열사 입니다.

빅 W, 딕 스미스, K 마트, 타겟 등등...

워홀러로서 이런 기업들에 취업하는 것은 각 지점 인사 담당자의 방침에 의해서 크게 좌우됩니다.

보통은 체류기간이 짧은 워홀러들은 잘 쓰지 않으나, 정 사람이 없으면 뽑게 되니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 게으르고 휴일을 많이 요청하는 호주인들에게 질린 매니저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래서 일단 찔러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주변 동료 워홀러 중 타켓, K 마트, 딕 스미스, 리쿼랜드에서 일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는 울월스에서만 일해 보았으므로 울월스 이야기만 해보겠습니다.

1. 울월스 지원하기

울월스도 큰 회사 답게 인터넷으로 지원을 해야 합니다. (http://www.wowcareers.com.au/wowcareers/woolworths/home/)

위의 페이지로 들어가시면 구인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사는 곳에서 구하는 포지션을 보고 지원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일한 지점은 제가 지원할 때 까지만 해도 오프라인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면접 후 인사담당자가 인터넷에 제 정보를 입력하는 식이었습니다.

인터뷰 때 물어보니 원칙적으로는 모든 지원을 인터넷으로 받아야 하는데,

아직 우리 지점은 완전히 적용이 안되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제가 일하기 시작한지 몇 주 뒤부터는 정말로 인터넷으로만 지원을 받았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시작하면 입력할 정보가 짜증날 정도로 많습니다... -_-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씩 입력해 나갑시다...

특히 풀어야 하는 퀴즈가 엄청나게 많은데다가 주관식 문제도 있습니다...

한 번 입력을 마친다면 다음부터는 변경된 정보만 바꾸어 주면 됩니다...

2. 울월스 인터뷰

홈페이지에서 지원 정보를 보면, 성공적인 지원자는 포지션에 따라 단체 면접이나 개인 면접을 보게 된다고 나와 있는데요.

저희 지점은 죄다 개인 면접만 보았습니다...

울월스도 본사에서 내려온 메뉴얼에 따라 면접을 가지므로 어느 지점이든 비슷한 형태를 띌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을 만만하게 보고 갔었는데요...

정말 많은 것들을 물어 보더군요... ㅜ 면접이 한 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제가 대면하게 된 황당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울월스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인가?

-> 저의 대답은 3초간 '멍'... 하다가 매니저 유니폼에 'Fresh Food, Fresh People'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ㅋㅋ 그 뒤로는 입에서 그냥 나오는 대로 주저리 주저리...

-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가?

-> 이 질문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질문인데, 준비를 하고 가지 않으니 당황 되더군요.

- 그외의 메뉴얼에 있는 쓸 데 없는 질문들...

-> 안전과 기업 방침에 대한 온갖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질문은 매니저도 그냥 넘어 가더군요...

그리고 기본적인 질문들을 모두 다 했습니다.

울월스 지원 동기, 경험과 경력에 관한 질문, 팀워크에 대한 질문 등등...

마지막에 이상한 아이큐 테스트도 보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결과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완전 바보가 아니라는 것만 입증되면 될 정도... ^^

면접에 합격한 다면...

면접에 합격하면 지겹고 잠오는 교육을 8시간 정도 받습니다 ㅜ 특히 DVD 보는 것이 정말 지겨움...

제가 교육 받을 때는 저와 타이완 친구 빼고 모두 중, 고딩들이었는데, 다시 학교에 온 느낌 ㅜ

그리고 하루 현장 실습을 마친 뒤 정식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교육 받은 시간도 다 돈이 나옵니다 -_-b

제 시급은 케쥬얼 기준으로 22.6불이었고 오버타임 수당 27.3, 일요일 수당 32.1, 일요일 오버타임 36.83이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을 너무 많이 받는다고 파트타임으로 바뀌었는데...

파트타임은 기준 시급 18.88 오버타임 23.6 일요일 28.3 일요일 오버타임 33.3이었습니다.

그만 둘 때 쯤 되니 시급이 19.26으로 올라 있었는데,

임금이 상승되서 그런건지... 경력이 쌓여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울월스에서 일하면 직원 할인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모든 계열사에서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작 5%할인... 100불치 사면 5불 할인되는 정도... 하지만 그게 어디입니까! ㅋ

다른 계열사에서 전자기기 같은 것을 사면 은근 큰 도움이 됩니다.

같이 교육 받은 타이완 친구는 울월스에 일하면서 타겟(Coles 계열사)에서도 일해, (맥도날드에서도 일했고... -_-;)

거의 모든 마트에서 할인 혜택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쇼핑 파트너 -_-a

크리스마스, 새해 할인 시즌에 하루 데리고 다니면서 여행 준비물을 잔뜩 샀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표시로 저녁에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 사주었습니다...

이렇게 울월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구요.

아래 제가 울월스에 들어가게 된 과정도 남깁니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는 간단히 정보만 남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 그 사람의 스토리 속에서도 얻을게 많다고 느껴 이렇게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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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잡 에이전시 이용 팁 및 주의점~!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1). 잡 에이전시란 (Job Agency) ???

잡 에이전시란 문자 그대로, JOB AGENCY, 돈을 받고 일자리를 구해주는 회사입니다.

일자리 알선소리쿠르팅 업체 입니다.

(외각 마을이나 소도시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에서 운영되는 무료 에이전시도 있습니다.)

보통 워킹 홀리데이하면,

뜨거운 젊음을 던지면서 칠전팔기의 마음으로 일자리를 찾아 다니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막상 호주에 와보면 그냥 돈을 주고 일자리를 잡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한국에서 진행되는 모든 인턴십과 일자리 보장 프로그램, 및 국비지원 프로그램이

이 잡에이전시를 이용하고 있구요.

호주 도착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잡 에이전시에 찾아갑니다.

워홀러를 대상으로 한 잡 에이전시들은 보통,

호텔/리조트, 농장/공장, 시티잡 등을 위주로 일자리를 알선해 줍니다.

가격은 일자리 종류에 따라 300~1300불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워홀러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잡 에이전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잡 에이전시를 이용한다고 해서 저나 다른 사람이 감히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온 모든 사람의 상황과 목적이 다르고,

상황과 목적에 따라서 잡 에이전시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잡 에이전시를 이용하는 것이 본인의 워홀 동기나 정신에 위배되지만 않는다면,

일자리를 구하는 하나의 유용하고 현실적인 옵션으로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잡 에이전시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은

그만큼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잡 에이전시를 사용해야 할까요?

(2). 잡 에이전시의 장, 단점

(잡 에이전시 이용시 얻을 수 있는 것)

1.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년이라는 짧은 워킹 홀리데이 기간을 생각해보면, 무작정 일이 구해질 때 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차라리 돈을 주고 일을 빨리 시작한다면, 1~2주 뒤에는 본인이 쓴 돈을 다 벌고 돈을 모으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잡 에이전시를 통한다고 해도 대기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원할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잡 에이전시도 자리가 나야 일자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괜찮은 조건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의 수준이 높다면, 그러한 일자리를 구해줄 수 있는 잡 에이전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 좋은 일을 혼자 구해서 하고 있는 것 보다는, 좋은 조건의 일을 돈주고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는 기간이 쌓이게 되면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좋은 일자리를 혼자 구하는 것이겠죠... ㅋ

3. 경력이나 기술이 부족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호주에 처음 도착해 관련 경력이 없거나,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경력을 가장 중요시 하기 때문에, 먼저 일을 시작해 경력을 빨리 쌓는 다면 남들보다 앞 서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 일자리의 경우 잡 에이전시에서도 경력이나 영어를 요구합니다.

회사 신뢰도를 고려한다면 중요한 자리에 아무나 막 보내줄 수는 없겠죠?

(잡 에이전시 이용시 단점)

1. 너무나 당연한 단점입니다. 돈이 듭니다...

2. 후회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일을 구하고 나서 일이 별로 마음에 안 들면, 그냥 그만 두어 버리면 끝이지만...

괜찮은 일인 것 같아서 돈을 주고 일을 잡았는데, 막상 일이 생각한 것과 다르면... 그냥 돈과 시간을 날리는 것입니다.

(3) 잡 에이전시 찾기

한국에서 미리 일자리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오시는 분들은 따로 잡 에이전시를 찾을 필요가 없겠죠.

좋든 안 좋든 이미 그 회사에 돈을 내셨기 때문에...

호주 도착 후 잡 에이전시를 찾고 계신다면, 여러 일자리 정보 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잡 에이전시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 광고를 올립니다.

일자리 정보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호주 일자리 정보 사이트 모음 (http://blog.naver.com/gokugundam/20154580813)

한인 잡 에이전시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보통 현재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자리 광고를 올리고

마지막에 알선 수수료가 얼마이다... 혹은 자세한 사항은 회사로 문의해 달라... 는 식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러면 그 에이전시에 연락을 해 그 일자리를 얻거나,

다른 일자리들이 있는지 문의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괜찮은 일자리는 직접적으로 인터넷에 안 올라 옵니다.

(4) 잡 에이전시 이용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점 (필독)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가 가장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잡 에이전시를 잘못 이용하면 크게 후회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분명한 요구(Need)를 가지고 가자'입니다.

잡 에이전시에는 두 명의 고객이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워홀러, 그리고 인력을 원하는 기업입니다.

잡 에이전시의 입장에서는 워홀러들과의 관계보다는 이 기업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워홀 온 청년들은 그냥 보내 버리면 그만입니다... 호주에 평생 살 사람들도 아니고, 정보도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워홀러들간의 피드백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호주에 아주 널려 있기 때문에 구하기도 싶습니다.

그러나 기업들과 계약을 맺는 것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많은 회사들과 계약을 맺고 있을 수록 잡 에이전시의 사업이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과 계약을 맺으려면 인지도를 높여야 합니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선 현재 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들에게 꾸준히 인력을 보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잡 에이전시의 관심은

찾아 온 워홀러 고객들에게 정말로 좋은 일자리를 찾아 주는 것이 아니라...

계약을 맺고 있는 회사들에게 인력을 꾸준히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일자리가 좋든 안 좋든 어떻게든지 누군가를 보내야만 합니다.

따라서 잡 에이전시가 묘사하는 일자리는 꾸밈이 많거나 과장되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중요한 정보가 빠져있을 수도 있죠.

그리고 지금 아니면 자리가 나오기 힘들다는 식으로 조바심을 느끼게 합니다. 이래저래 말이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이렇지 않은 회사도 많습니다. 주의를 요구하는 글이기에 안 좋은 케이스를 가정하는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따라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잡 에이전시를 찾아가면, 이상한 곳으로 팔려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잡 에이전시에 찾아갈 때에 분명히 준비해야 될 것은.

1. 관련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최대한 가지고 갑니다.

2.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분명히 해서 갑니다.

3. 자신이 들어가고자 하는 기업이 정해지면 더욱 좋습니다.

4. 잡 에이전시에서 계약을 맺고 있는 회사 리스트를 요구해 봅니다.

5. 에이전시가 자신이 목표로 하는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는지 냉정히 판단해 봅니다.

(물론 현실적인 목표를 가져가야 합니다... 하지만, 에이전시에 달콤한 말에 현실적인 목표를 낮추지는 맙시다.)

6. 에이전시가 혹시 들어보지 못한 자리를 제시하면, 바로 수락하지 않습니다. 하루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관련 정보를 검색해 봅니다.

지금 수락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준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냥 알았다고 합니다.

- 이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을 잡 에이전시에서는 가장 싫어 합니다 -_-;

조금 과장되게 적었습니다.

정직하고 괜찮은 에이전시도 정말 많습니다.

그냥 일자리 조건과 요구되는 경력 사항을 객관적이게 제시하고, 그에 맞는 사람에게 수수료를 조금 받고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하지만, 제가 적은 내용들이 과장한 것이 아니라 설명한 것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고약한 에이전시들도 간간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잡 에이전시에 대한 글을 쓴 이유는...

주변에서 잡 에이전시를 통해 피해 본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그 모습들이 너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일자리 보장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케이스가 그렇습니다.

호주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보가 얼마 없는 상황에서,

그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이상한 일자리에 갔다가

워킹 홀리데이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제 블로그를 읽는 분이 많이 없지만,

혼자 답답한 마음에 적어 보았습니다 -_-ㅋ

제가 호주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었기에...

잡 에이전시는 신중히 선택해서 결정합시다...

호주 유용한 일자리 쉐어 워킹 정보 필수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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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자리 검색시 유용한 사이트들을 간단 정리해 보았습니다.

[Tip] 인터넷으로 일을 구할 때의 생명은 스피드! 입니다. 빨리 지원 접수하고, 메일 보내고, 전화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물론 그 전에 괜찮은 이력서와 영문 메일 작성 요령등은 가지고 있어야 겠죠 ^^;, 이는 많이 지원할 수록 더 다듬어 집니다. )

(1) 호주 사이트

1. Seek.com (http://www.seek.com.au/)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한 사이트입니다.

일자리 정보가 아주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개인적인 영업소 보다는 호텔, 리조트, 공장 등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기업에서 구인광고를 많이 올립니다.

2. 검트리 (http://www.gumtree.com.au/)

 

 

 

제가 두 번째로 많이 이용한 곳입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나 개인 엽업소 등에서 정보가 많이 올라옵니다.

일자리뿐만 아니라 쉐어 하우스나 중고 물품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많습니다.

특히 시드니 지역에서 크게 활성화 되어 있는 사이트입니다.

3. My Career (http://mycareer.com.au/)

Seek.com과 거의 비슷한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으로는, Seek.com에서 유용한 정보가 더 많이 올라왔습니다.

1, 2번 사이트에서 정보를 주로 검색하다가 한 번씩 들어와 본 사이트입니다.

4. 호주 정부 사이트 (http://jobsearch.gov.au/default.aspx)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검색 사이트입니다.

제게 필요한 정보가 자주 업데이트 되지 않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사이트입니다.

알고보니 농장일이 많이 올라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2) 호주 지역 별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Tip] 잡 에이전시가 아닌 개인이 같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넘겨주면서 돈을 받는 행태를 많이 보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런 글들은 주의하세요... 직원 고용은 고용주의 마음입니다. 주변에서 일자리 제대로 못 넘겨준 경우 많이 봤습니다.

뭐 돈이야 당연히 일을 시작하고 난 뒤 주는식으로 거래 되겠지만, 시간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1. 호주나라 (http://www.hojunara.com/)

말이 필요 없는 호주 최대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특히 시드니 지역의 정보가 많습니다.

2. 멜번 - 호주바다 (http://www.hojubada.com/)

멜번 지역의 정보가 올라오는 호주바다입니다.

3. 썬브리즈번 (http://www.sunbrisbane.com/korean.php)

브리즈번과 퀸스랜드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마이퍼스 - (http://myperth.net)

호주 퍼스(perth) 워킹홀리데이 - 일자리,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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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백팩이랍니다.

아무래도 다음주까지 백팩에 있어야할 것 같다..

 

 

 

 

 

 

 

 

 

이번주에는 나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같이 일하는 카페에 Bar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이름 또 까먹음. 아아아악 나의 이 저주받은 이름외우기 능력)

가 집을 하나 소개시켜준다고, 자기 친구 집이라고 해서

거기 좀 믿고 있었고

간간히 검트리나 퍼참에 올라오는 집을 보긴했는데...

막상 가서 보면 너무......살기 싫고.......

괜찮다 싶으면 방 나가버리고 ㅠㅠ

게다가 매번 방보러 다니는 것 도 너무 피곤하다 정말..

아무튼 드디어 그 친구가 소개시켜준다는 집에 오늘 갔다

일 끝나고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친구랑 친구 남편이 차 가지고 나와 나 픽업해서

그 친구의 친구 집으로 슝슝

아...........근데......너무 멀어.........

차가 있다면 공항과 가까운 편인데 나는 버스를 타야해서

버스 정류장까지 가려면(공항가는 버스타려면) 두번을 갈아타야한다

이건 노스브릿지의 지금 사는 것과 다를게 없어....

게다가 주 150$인데 방이 생각보다 마음에 안들었다(난 사실 지금 방따질 처지는 아니다만;;)

그래서..결국 마지막 보루(?)같았던 친구의 친구 집도 빠이~

다시 집 구하기와의 전쟁이 시작되는 군........ㅡ으으으으으...

그냥 백팩에 살까?

밖에 술마시는 녀석들 소리 들으며 잠드는 것도 이젠 너무 익숙해져서

조용하면 더 이상하다 ㅋㅋ

추근덕거리는 넘들 웃으며 무시하는 스킬도 나날이 늘어

별로 신경도 안쓰이고 이젠 ㅋ

맨날 얼굴보고 인사하고 수다떠는 백팩 장기투숙하는 얘들하고도 이젠 정들어서

집 구해서 나가 혼자 밥먹고 혼자 조용히 방에 박혀 생활하게 되면 너무 슬플 것 같다

아무튼..요즘은 참! 뭔가! 바쁘고! 즐겁다..하하..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 요즘이다만~

아무튼 일 얘기로 돌아가자만

라운지 측에서 날 좋게 봤나보다

어느새 '일 잘하는 루씨'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으키키쿄키키키킥~

덕분에 라운지 측에서 오는 헬프는 다 내게로 돌아올 것 같고,

옴마나 나 이제 앉아서 돈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로 돌아가서 일했는데

아오 너무 바빴다 ㅠㅠ 정신이 없었네 오늘

왠만하면 한명은 캐쉬, 한명은 커피를 담당하는데

오늘은 줄곧 나 혼자 캐셔에 커피에 샌드위치에 아오아오아오오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덕분에 지금 집에 돌아오니 (사실 일끝나고 방보러가고 다시 집에오고 해서지만) 눈에 핏줄 터져서 충혈됬다 우잉

내방 같이 쓰는 훈남삼인방 독일 친구들이

(백팩에 내 방은 4인실인데 mix룸이라서 여자도 들어오고 남자도 들어옴. 이번주는 훈남 삼인방 독일 친구들이 룸메이트ㅋ)

내 눈 보고 헉 뭔일이냐고 길에서 싸웠냐고

자기들이 가서 같이 싸워주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mix룸이 내 방만큼 편한건 아니다만 여행하며, 그리고 퍼스와서 줄곧 mix방에 있었더니

이젠 별로 아무렇지도 않고 편하다 오히려.

몇일전에도 창문에 모기장이 뜯겨졌는데 리셉션에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며 구찮아 하고있던 중

독일 녀석들이 후딱 고쳐주었음

그리고 내 침대는 침대시트로 커텐(?)처럼 막아둬서

나름 프라이버시도 가질 수 있고, 별로 불편한 것은 없는데...

남자시키들이라 그런지 방이 너무 엉망진창이다 ㅠㅠ

아 왜 벗어서 그냥 아무데나 던지니 너네는 ㅠㅠㅠ

그래도 착한 훈남삼인방 독일친구들 덕분에 재밌다 ㅋㅋ

내일은 night shift. 첨으로 마감하는 날이다

8시부터 새벽 1시반까지.

집에는 택시타고 돌아와야딩!

호주 택시 짱이다!!!

13 13 30 으로 전화해서

1번인가 0번인가 누르면 자동으로 내가 잇는 지역이 GPS로 검색되어지고

근처에 있는 택시가 내가 있는 곳으로 달려옴.

우아우아우아ㅏ!!!!!!!!!!!!!!!!!(한국도 이런가..?한국에선 콜택시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가뜩이나 길이름이나 내가 어딘지 모를 때는 이것 참 멋진듯 싶다

 

일도 많이 익숙해져서 오늘은 커피도 초스피드로 으이으이으이이이이

아직은..많이 맛없어보이는(?) 커피다만 많이 늘고 잇는 것 같고 재밌다 ㅎㅎ

그리고 요즘은 BAR에서도 일해서 술 이름들도 많이 익숙해지고 있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문제지만;;

게다가 막 키가 2m 넘는 것같은 덩치 어마어마한 호주사람들이 얼굴 들이밀며 맥주 주문할 때는

나도모르게 겁먹으니...으이으이..

그래도 걔중에 나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더 좋은건 공항이라 나쁜 사람 있으면 바로 옆 시큐리티 부르면 그만 ㅎㅎ

 

 

 

아무튼! 딱 집만 좋은데 잘 잡으면 완벽할텐데..!!!

에이씨...더 까다로워질꺼야!!! 이렇다고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또 피볼 순 없어!!!!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워킹홀리데이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perth) 시티 둘러보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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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랫만에 퍼스시티에 나왔어..... ㅋㅋㅋ

퍼스온지 한달이나 됐지만 제대로 구경한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

여기는 퍼스의 hay st과 murray st(?) 를 통하는 상가(?) ㅋㅋ

버스타고 가는 길에 찍어봤어... grand central~ 퍼스에서 가장 싼 빽팩이지 아마..
이곳에서 이틀 머물렀는데 정말 건물 무너질까봐 불안불안 했었던... 매트릭스도 너무 불편하고..

왠만하면 가지마... 돈 좀 더 주고 편한데서 자... 싸도 싼게 아니란다...ㅋㅋ

퍼스의 중심 퍼스 central 기차역... 퍼스의 모든 기차는 여기로 모이지... 그리고 여기서 번버리 가는 기차와 버스를 탈 수 있다는거~ 번버리 가는 기차는 매일 아침에 있어..

퍼스 머레이 스트릿... ㅋㅋ 아저씨 목소리 좋더라...
여기 머레이 스트릿에는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이 되게 많은데 그중 몇몇은 들어줄 만 해~^^

삶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아저씨...
기쁨과 환희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야.. 오늘 제일 인기 많은 것 같았어..ㅋㅋ


여긴 무료 째즈 클럽...


재쯔 클럽 앞 sometihing (?) 이건 뭔가? ㅋㅋㅋ 여름엔 좀 시원할거 같아..



재즈 클럽 입구



어느 가수가 노래부르는데 목소리도 좋고 연주도 좋고 ..
너무 감미로운 목소리 때문에 잠이 스르륵...





퍼스의 마천루... 퍼스는 높은 빌딩이 별로 없어... 큰 도시라는 인상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난 이렇게 작은 도시가 좋더라...
서울 처럼 너무 큰 도시는 싫어..ㅡ.ㅜ;




옐로우 캣~ 퍼스의 대표 무료 시티 순환 버스...
엘로우 캣 말고도 블루 캣, 또...레드 캣이 있어서 매 10~ 15분 배차가 된다는 거~

난 공짜가 좋아 ㅋㅋㅋ


퍼스 train 내부 사진... 예쁜 아가쒸들~ ㅋㅋㅋㅋ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호주, 퍼스에서 워킹홀리데이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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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학생 입니다.


벌써 호주.퍼스에 온지도 일주일이 되어가는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엊그제 공항에서 출발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경유해서 호주까지 온것같은데. 이제 한주가 후딱 지나가고 참 시간 빠릅니다.

중간 에이전트가 워낙 잘 해줬구요.. 홈스테이 아주머니와 아들분(?)도 너무나 잘해주고 관광지역도 많이 데려다 주시고 맛난 것도 많이 주셔서 잘 먹고 잘 살고 잘

 

자고 있답니다. 연락을 드렸는데 안 받으셔서 다른 대리님께 안부전해 달라고 말했는데 들으셨는지요?....

Aspect학원에 월요일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아시아권 사람들이 많은지 서울에 있는 종로 YBM 학원 또다시 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구래도 최대한 한국말

 

안하고 영어로만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구요, 호주오기전에 두달동안 회화공부를 한것이 많이 도움이 된것 같아요.

 

오자마자 월요일부터 은행계좌 만들고, 택스파일 넘버 신청하고 이민성가서 비자 레이블 받고 핸드폰 구입하고 학원 열심히 다니고 퍼스에 유명한 공원중에 하나인

 

king's park와 코알라 파크에 갔다왔어요. 일주일을 정말 후회없이 보낸것 같아요..하지만 향수병이 생기는지.... 자꾸 한국으로 전화하게 되고 한국사람이 그립고 한

 

국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꾹 참고.. 예정대로 계획했던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워킹홀리데이 협회 정회원님들 및 관계자 여러분 건강하시구.... 호

 

주에서 유학하고 계신 분들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아참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꺼는요.. 호주에 교통체계가 너무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이점 기억하고 호주에 오시는 유학생 여러분~!~~ 버스나 지하철이나 트램이나

 

여러 대중교통 수단을 많이 이용하실길..표 사실때 되도록 4주정도도 신청해서 구입하시면 더 저렴합니다.(저도 4주짜리 구입했어요.)


제가 도움받았던 사이트도 하나 알려드고 갑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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