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s 친구따라 유학간다!

자자~ 호주 퍼스(perth)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퍼스여행준비하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 퍼스를 나중에 꼭 가볼거라고 생각하고 미리 "퍼스"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할께요. ^^

원래 여행이라고 하는 것이 예습과 복습으로 이루어진 만큼 여행 출발 전 준비는 꼭 필수지요!

주의사항! 단, 너무 공부해버리면 직접 가서 보는 감흥이 덜할 수 있으니

“아 이런게 있구나~”라고 정도만 알고 출발해보아요!

자, 퍼스로 출국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행기 타고가면되지요! 당연 알고 있는 사실을 물어보는게 아닌데 또 제가 괜한 말을 하고있네요!

일단 호주로 가려면 관광 시 90일 E -비자 발급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항공권 구매하실 때 여행사에 비자를 받고 싶다고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정보는 미리미리 체크!

그 다음 공항에 내렸는데! 숙소를 찾아가든 뭘 하든 공항을 벗어나야하는데 어떡하지?

그럴 땐 공항셔틀버스를 타거나 국내선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트랜스퍼스(Transperth)라는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아래를 참고하세요!

공항 셔틀 버스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로부터 비행기의 발착시간에 맞춰 시내의 주요 호텔로 운행된다.

요금 : 국제선 터미널로부터는 A$8(소요시간은 약 50분)

국내선 터미널로부터는 A$6(소요시간은 약 40분)

시영 버스

국내선 터미널로부터 200~202번, 208번, 209번 시영버스가 퍼스 시티로 매일 운행된다. 평일은 약 15~30분, 토요일은 30~50분, 일요일은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단, 국제선 터미널에서는 노선이 없다)

요금 : A$1.40(소요시간 약 30분)

택시

승차장은 모두 국내·국제선 터미널 바로 정면 현관에 위치해 있다.

요금 : 국제선 터미널로부터는 A$20(소요시간은 약 30분)

국내선 터미널로부터는 A$15(소요시간은 약 20분)

출처 : 내일여행 (http://www.naeiltour.co.kr/)

그리고 퍼스에서 알아두면 좋은교통편!

여행을 가더라도 교통편을 꼭 체크해보는 게 필수가 되었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다보니, 이 곳을 가보고 싶은데 교통편을 모르거나 정보가 없으면 답답해서 꼭 체크해보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퍼스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퍼스는 버스와 철도는 운임제도가 공통으로, 도시의 중심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프리프리 좋습니다. 근교의 관광 명소는 노선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면 쉽게 둘러볼 수 있다고 하니 교통비 줄겠는데요!

간혹 여행가서 가보고는 싶은데 차비가 너무 비싸서 저같이 가난한 여행자에겐 완전환영입니다!!!

특히 퍼스에는 하루종일 마음대로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1일 티켓이나 10회 이용할 수 있는 멀티라이드티켓 등이 있고 퍼스에는 2종류의 버스가 있는데, 퍼스의 중심부를 순환하는 무료 버스인 ‘블루캣’과 '레드캣'과 함께 퍼스를 기점으로

근교의 각 방면으로 운행되고 있는 ‘노선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블루캣’이나 ‘레드캣’은 버스에 고양이가 그려져있다고 하던데!

직접가서 한번 보고싶어요+_+

 

교통편을 해결했으니 이제 먹고, 놀고, 구경하고만 남았습니다.

호주에 왔으니까 맑은 파란하늘과 광활한 자연을 물씬 느껴봐야겠다는 일념하에

자연경치 위주로 가보아야 할 곳을 몇 군데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적어논데는 다 가보면 얼마나 좋을랑가요!?

가보고 싶은곳 1 . 란셀린 모래사막 Lancelin sand dunes

 

샌드보딩을 할 수 있는 넓고 고운 사막이 펼쳐진 란셀린

여름에만 보드 탈수 있는 줄 알았는데 호주에서는 사막에서 샌드보딩이 가능하군요!

신나게 샌드보딩을 탔다면, 다음엔 4륜구동버스로 스릴있는 사막여행까지!

여행을 와서 이렇게 이색적인 체험하나 하는것도 나중에 추억이 될것같으니!

퍼스에 간다면 꼭 란셀린은 가보고 싶네요! 첫찜뽕


 

가보고 싶은곳 2. 프리맨틀 마켓[Fremantle Market]

여행가서 꼭 가보아야 할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시장인데요.

시장이야말로 빼곡히 차있는 여행일정에서 느끼지 못한 그 곳의 진짜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더라도 그 동네의 시장은 한번 둘러보면 정말 재미나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퍼스에서 가볼 시장은 바로 프리맨틀마켓이라는 곳인데요.


 

가보고 싶은 곳 3. 카푸치노 거리 Cappucino-Strip


 

프리맨틀에 위치한 유명한 카푸치노 거리.

정말 이 거리를 가면 카푸치노 향이 날까?라는 생각이 가장먼저들었는데요.

이 곳은 커피향이 은은히 풍겨나오는 멋스러운 카페부터, 맛있는 냄새로 유혹하는 레스토랑 등이 거리에 모여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퍼스 사람들이나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곳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여길가면 퍼스에서 가장인기있는 카페 “DOME"에도 한번 꼭 가보고싶네요!!!!

앉아서 카푸치노 먹기 꼭 한번!!!!



 

퍼스를 아직 가보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본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여러분들도 여행 가기전에 이렇게 한번 정리해보세요!

아님 계획이 없더라도 이렇게 한번 적어놓으면 언젠가는 떠날수 있답니다!!^^

여행이라는게 그런거자나요~

 

 

 

 

퍼스 야경사진~!

 

마지막으로~~

퍼스현지 한인들공간

커뮤니티 하나 소개드리고 끝내겠습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http://myperth.net/

 

코멘점 남겨주세요~~

 

호주 퍼스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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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밤늦게 도착하여 공항에서 노숙하고 다음날

부랴부랴 백팩커찾아서 이틀동안 지내면서 TFN, 통장개설하고

지금은 수비아코에 있는 단기쉐어에서 머물고 있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10년차네요.^^

 

 

 

오랜만에 컴퓨터 정리를 하다가

사진도 정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10년전보다

호주 퍼스에 한인분들이 참 많아지신것같네요

 

 

 

 

 

 

호주 perth 참 아름다운곳입니다 관광하기도좋구 생활하는것 일자리도 늘어나고있는것같고

 

 

 

 

도시야경이 참 이쁘지요??

한인타운은 어디있을까요..ㅎㅎ

 

 

 

 

퍼스 시티에 먹거리입니다..

배고프신분은 죄송~ㅎㅎ

 

 

 

 

역시 야경사진... 아름답습니다~

퍼참...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곳입니다~

 

 

 

 

 

 

호주에서 처방전 없이 약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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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왠만한 약은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 가서 살 수 있었는데 호주에선 의사 처방전이 꼭 있어야만 항생제를 비롯한 많은 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호주에서도 부작용이 심하지 않고 안전한 약품들은 의사 처방전 없이도 약국이나 슈퍼에서 직접 살 수 있는 의약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꼭 필요한 약을 사고 싶은데 영어로 설명하기가 힘들어 그냥 참거나 굳이 의사를 찾아가는 경우가 있었던 분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긴급 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약사에게 증상을 말하고 약을 추천받아 사용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음식을 잘못먹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가렵다면: ‘I think I’ve got food poisoning. I ate raw fish yesterday and my whole body itches. Do you have anything for that? (식중독 걸린것 같아요. 어제 생선회 먹었는데 온몸이 가려워요. 무슨 약 있습니까?)’ 라고 말하면 약사가 증상을 더 물어보고 약을 추천해 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증상에 잘 듣는 약 이름이 Claratyne 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그냥: ‘Do you have any Claratyne? 라고 물어보면 정확히 그 약을 살 수 있습니다. 그냥 ‘찬공기 알레르기에 좋은 약 있어요?’라고 하려면 ‘Do you have anything for allergy to cold air?’라고 하면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들에 따른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일반감기에는 ‘Codral’ - I have a cold. Do you have any Codral?
콧물 감기에는 ‘Sudafed’ ? I have a runny nose? Do you have any Sudafed?
기침 감기에는 ‘Benadryl’ ? I have a cough. Do you have any Benadryl?
목 아픈데는 ‘Cepacol’ ? I have a sore throat. Do you have any Cepacol?
참고로 목이 아픈데는 액체 프로폴리스(Propolis)를 사서 조금씩 삼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입가가 헐때는 ‘Virasolve’ ? I have a cold sore. Do you have any Virasolve?
입안이 헐었을때는 ‘Orabase’ ? I have a mouth ulcer. Do you have any Orabase?
두통이 있을때는 ‘Tylenol’ ? I have a headache. Do you have any Tylenol?
진통제가 필요할때는 ‘Asprin’ ? I need some painkillers. Do you have any Asprin?
알레르기성 콧물 재채기가 날 때는 항히스타민(antihistamine)이 필요한데
졸음이 오는 ‘Telfast’, 졸음이 안오는 ‘Claratyne’이 있습니다 - I need some strong antihistamines. Do you have any Telfast?
위산과다약(antiacid)이 필요할땐 ‘Gastrogel’ 또는 ‘Mylanta’ ? I have a stomachache. Do you have any Gastrogel?
설사(diarrhea)가 났을땐 ‘Imodium’ ? I have diarrhea. Do you have any Imodium?
변비(constipation)가 심할땐 ‘Dulcorax’ 또는 ‘Coloxyl & Sena’ ? I have constipation. Do you have any Dulcorax?
관절염 통증 완화제가 필요할땐 ‘Nurofen’ ? I have a pain in my knees. Do you have any Nurofen?
수면제가 필요할땐 ‘Relaxatab’ ? I have insomnia(불면증). Do you have any sleeping pills?
상처난곳에 바르는 연고가 필요할땐 ‘Savlon’ ? I cut my finger. Do you have any ointment? I need some bandaids, too.
입냄새 제거인 Mouth Wash 로는 'Listerine' - Do you have any mouth wash like Listerine?
남성이나 여성의 생식기 주의가 가려울땐 설명하기가 난처하기도 하고 쉽지 않은데 이럴때 좋은약은 ‘Canesten’ 입니다 - Do you have any Canesten?
화상을 입었을땐 ‘Vaseline’ ? I have a burn on the hand. Do you have any Vaseline?
치질(Piles)이 있을땐 ? Do you have anything for Piles? 라고 물어보면 약을 추천해 줄것입니다.
약국에서 약을 사실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은행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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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은행에 돈을 예치하고 사용하는 것은 한국이나 별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사용내역서(statement)를 받아 보면 이자(interest)가 붙기는 커녕 알수없는 비용이 많이 빠져나간 것을 보고 한동안 호주 은행 못 믿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구좌(account)를 개설(open) 할때 정확한 설명을 못 들었다 던지, 구좌 사용 조건을 잘 이해를 못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은행에 구좌를 개설할 때는 사용 용도를 정확히 설정하고 그 목적에 가장 적합하고 좋은 조건의 구좌를 문의하여 개설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먼저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은 구좌 개설시 수표책을 발행 받느냐 아니면 그냥 카드만 발행받아 사용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수표책을 사용하는 구좌에서 돈을 사용할 때마다 정부세금(GDT-government debit tax)이 지출되는데 자동현금지급기(ATM-automated teller machine)에서 인출할땐 50센트, EFTPOS를 통해 물건을 살 때마다 30센트가 GDT로 나가게 됩니다. 특히 수표를 발행할 때 마다 수표금액에 따라 30센트에서 4불까지 추가로 세금(GDT)이 나가게 됩니다. 즉, $100 까지는 30센트, $500 까지는 70센트, $5000 까지는 $1.50의 세금이, $10,000 까지는 $3 의 세금이, 그리고 10,000 이상일땐 $4 의 세금이 부가됩니다. 여기에다 타은행 ATM을 이용하여 잔액조회나 인출을 할땐 $1.25 가 추가로 부가됩니다. 그러므로 수표를 많이 발행할 필요가 없는 개인은 수표책을 발행받지 않고 카드만 사용하는 구좌를 개설하고 혹 수표를 발행할 필요가 있을땐 은행에 가서 수표(bank cheque)를 발행 받아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구좌를 개설하여 이용할 땐 보통 월 구좌관리비(monthly account fee)가 부가되는데 보통 월 $5입니다. 이 account fee는 기본적으로 월 5회에서 15회까지 은행 서비스 이용이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이용시 1회당 $1.25 의 사용료가 부가됩니다. 구좌를 개설할땐 account fee 와 인출비용(withdrawal fees)가 얼마인지 꼭 알아 두어 무료 제공 한도내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비용을 줄일수 있을것입니다. 구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구좌관리비는 매달 구좌에서 빠져 나감으로 사용하지 않는 구좌는 폐쇄(close)하는것이 좋습니다.


은행에 구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신분증(ID)이 최소한 2개가 필요한데 여권과 학생증, 운전면허증(Driver’s License)과 신용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6세 이하는 부모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특히, 18세 이하 이거나 full time student 일때는 account fee나 인출및 잔액조회사용료가 무료입니다. 단, 타은행 ATM을 사용하여 인출하거나 잔액 조회할땐 1회당 $1.25 이 부가됩니다.

호주에서 집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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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와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아마 집을 구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집을 어디 가서 어떻게 구하는지 몰라 처음에 힘들었던 경험을 이곳에 살고 있는 교민들 대부분은 겪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집을 임대하기 위해 필요한 일반적인 정보를 먼저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복덕방은 영어로 ‘Real estate agency’ 라고 하는데 임대 즉 ‘Rental’ 을 대부분 취급합니다.
대표적인 회사 이름을 몇개 쓴다면 LJ Hooker, Ray White, Professionals, 등이 있습니다.
가게들이 모인 곳이면 대부분 한개 이상 이런 복덕당이 있지요.



집을 임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신용인데 이전 임대료를 잘 내고 살았는가 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 전에 호주에서 임대한 적이 없으면 분명한 신분(직장이나 학교)을 증명할 만한 것이 필요하며 추천인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이라면 이곳에 사는 분! 의 도움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집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집을 얼마정도 짜리로 원하는지 또 지역은 어디쯤을 원하는지 분명히 결정을 해 놓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호주의 집 형태는 대충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단독 주택인 house, 시내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인 apartment, 그리고 1층, 2층 짜리 집들이 두개씩 붙어 집단을 이루고 있는 빌라식 주택인 townhouse 가 있습니다. House는 잔디를 직접 깍아야 됨으로 집 관리에 손이 필요한 것에 반해 townhouse 나 apartment 는 메니저가 있어 관리해 줌으로 편합니다. 타운하우스는 1층 또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 보통 방2개(two bedroom) 또는 방3개(three bedroom)와 거실과 차고를 갖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중 그냥 일층 짜리는 lowset house라 하고 주차장이 아래층에 있고 방과 거실은 위에 있는 것을 highset house 라고 합니다. 2층 주택은 two storey house 라고 말합니다.


붙박이장이 붙어 있는 방은 ‘built-in bedroom’이라고 말합니다. 큰방을 ‘Master room’ 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방에 욕실이 딸려 있는데 이 방에 딸린 욕실을 ‘ensuite(안스위트)’라고 말합니다. Highset 주택인 경우나 2층집일 경우, 1층에 파티 방으로 사용하는 것을 ‘Rumpus room’라고 말합니다. 잠글 수 있는 차고는 ‘lock up garage’이고 지붕만 있는 주차장은 ‘carport’라고 합니다. 공부방은 ‘study’이며 거실은 ‘lounge’ 이고 식당방은 ‘dining room’입니다. 큰집은 또 하나의 가족들이 모여 쉬는 방이 있는데 이것은 ‘family room’이라고 말합니다. 욕실은 ‘bathroom’이고 변기는 ‘toilet’이라고 합니다. 뒤 뜰로 나가는 곳에 지붕을 올려놓고 야외 테이블 놓아두는 곳은 ‘pergola(퍼골라)’라고 합니다.


집을 임대하려면 보통 4주 임대료를 보증금(bond)으로 지불하고 2주 임대료를 선불해야 합니다. 임대 계약서 ‘Residential Tenancy Agreement’에 사인하여 최소 6개월 또는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꼭 임대 들어갈 땐 주택 상태 보고서 ‘Entry Condition Report’를 꼼꼼히 작성하여 3일안에 제출해야 합니다. 임대기간이 끝나고 이사 나가길 원하면 계약기간 끝나기 최소 2주전에 말해야 합니다. 나갈 땐 들어올 때와 같은 상태로 청소를 해야 하는데 메니저가 인정한 cleaner에게 시켜야 합니다. 청소를 안 했다든지 ! 집을 손상 시켰으면 보증금(bond)에서 제하게 됩니다. 세입자는 ‘tenant’ 이고 집 주인은 ‘landlord(여자주인은 landlady)’입니다. Tenant는 집세와 전기세만 내면되고 물세와 오물세는 주인이 냅니다.


전화로 임대할만한 집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중요한 몇가지 표현만 알면 됩니다.

방세개짜리 임대할 집을 찾는데 혹시 나온 집 있습니까?
‘I’m looking for a three bedroom house to rent. Do you have anything available?’

신문에 광고내신 방2개짜리 아파트 때문에 전화 드렸는데요. 아직 있습니까?
‘I’m calling about the two bedroom apartment you have advertised in the paper. Is it still available?’

집세가 얼마죠? ‘What’s the rent?’ 주에 200불입니다. ‘It’s 200 dollars a week.’

언제 들어갈 수 있죠? ‘When is it available?’
2주후에 가능합니다. ‘It’s available in 2 weeks.’


집을 임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복덕방에 들려 Rental list를 한장얻어 먼저 집을 둘러보고 맘에 들면 복덕방에 돈은 50불 예치하고 키를 받아 들어가 보면 됩니다.


만약 타운하우스를 얻고 싶으면 복덕방 보다는 타운하우스 안에 직접 들어가 메니저에게 집이 나온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Do you have any unit available?) 있으면 안내 받아 들어가 보고, 없으면 연락처 남기고 오면 됩니다. 전화로는 임대할만한 집이 나와 있는지만 알아보고 직접 가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복덕방에 전화하면 다음과 같이 말하며 임대부서를 연결해 줍니다. ‘Let me just put you through.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또는 ‘I’ll transfer you to the rental department. 임대부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합니다.

복된 삶 - 퍼스평강장로교회 이재수 목사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사람들은 누구나 잘 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잘
되는 길, 성공하는 길, 복 받는 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고, 최소한 서너 개의 핵심 요소들을 파
악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의 많은 책, 방송, 경험
담들은 이런 성공의 비법을 다루고 가르쳐주지만
100% 확실하고 보장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보장을 넘어 확
실한 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믿는 자는 반드시 축복을 받게 된다고 명
확하게 보여줍니다.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히브리서
6:14). 그리고 여기 정확하게 표기된 복은 세 가
지의 축복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비 즉 양식이고,
둘째는 지켜주심 그리고 평강입니다. 성경에서 나
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웃나라 이집트처럼 수
도시설이 발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농업과 목
축업을 제1의 산업으로 여기던 이스라엘은 비에
의존하여 먹고 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
으로 물이 필요할 때에 비가 내려 살아갈 수 있었
습니다. 또한, 국토의 3면은 다른 나라들의 요새
로, 1면은 지중해로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전쟁이
많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서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킴을 받았습니다. 마지
막으로 그들에게는 평강이 있었습니다. 현대사회
는 물질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이기 때문에 우리
가 원하는 것이 우리 손에 모두 들어올 것 같기도
하고 모두 손아귀에서 빠져나갈듯하게 되어있습
니다. 내가 돈이 좋다면, 부자가 되면 되는 것이
고, 많은 이성친구들에게 인기가 많고 인정받으려
면 외모를 꾸미면 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 한계
는 있고 우리는 한계에 도전하여 절도, 사기, 성
형 같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계에 도전하는 이유는 우리가 도전하는 이것에 진
정한 행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돈이 모이려고 하
면, 내일은 어쩌나 하는 염려로 진정한 평안을 누
릴 수 없고, 다른 누군가가 나보다 멋지고 아름다
우면 어떨까 하는 불안감에 만족하며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말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평강 즉 행복을 줍니다. 행복한 환경이
란 없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마음은 있듯이 하나님
은 당신을 평강이 넘치는 마음을 줌으로써 바라보는
환경과 삶이 행복한 것입니다.
이런 복들을 받거나 더 크게 받으려면 크게 두 가지
의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
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지
만 바라보는 것도 또한 중요합니다. 성경의 인물,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이삭을 낳습니다. 인간이
생리적인 흐름으로는 불가능하지만 그는 그런 꿈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100세에 아들을 보는 축복을 받
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라 볼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
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로마서 4:18) 여러분도 지금 어떤 환경에 처해 있을
지라도 나의 삶에 대해, 나의 자녀들에 대해 실망하
지 말고 더 좋은 것으로, 더 나은 것으로, 더 큰 것
으로 바라보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자녀의 성적
이 이러이러하니 이러이러한 대학의 학과를 졸업해
서 취직을 해서 살면 되겠다하는 생각보다는 이 아
이가 지금은 이럴지 몰라도 하나님의 귀한 자녀이기
때문에 더욱 큰 꿈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찾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하고, 찾고, 두
드리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또 너희
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
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
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누가복음 11:9-10) 하나님
에게는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
명, 능력, 지혜, 은사, 축복, 무한한 사랑, 등을 모
두 가지고 계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신실하신 하
나님께 복을 받기를 믿고 찾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축복합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항상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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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 퍼스백양장로교회 이병태 목사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한국에서는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말합니다. 그래
서 5월이 되면 우리는 자신의 가정을 다시 되돌아보
는 계기로 삼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 두 개의 기관이 나오는데, 그 하나가 가정이
고 다른 하나는 교회입니다. 그만큼 가정은 소중합
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여러 가지 문제
들로 인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행복이 넘쳐흘러
야 하는 우리의 가정들이 상처들로 인해 아파하고 있
습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에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치유 약일까요? 저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가장 큰
문제이고 또한 가장 좋은 치유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1939년
독일의 히틀러는 폴란드를 향해 전쟁을 선포했습니
다. 히틀러의 말 한 마디가 온 세계를 전쟁의 포화 속
으로 몰아넣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됐습니다.
이 세계대전을 통하여 수천만 명이 죽었고 인류는 유
사 이래 최대의 공포 속에 떨었습니다. 이렇게 히틀
러의 말 한 마디는 온 세상을 전쟁과 죽음의 도가니
로 몰아넣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 부인
의 한 마디는 아이젠하워의 인생을 완전한 성공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군인출신
입니다. 10년째 소령으로 있으면서 진급이 되지 않
았습니다. 아내는 실망과 짜증이 날만도 했는데, 그
녀는 남편에게 짜증을 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
보, 난 당신을 믿어요. 되지 않는 진급에 얽매이지 말
고 교육 방면에 1인자가 되어 보세요. 반드시 당신에
게 기회가 올 거예요.” 이렇게 위로하는 아내의 말
은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닌 새로운 용기를 주는 말
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아이젠하워는 군사교육을
연구하는데 전념하여 마침내는 군에서 인정받는 교
육의 일인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중령으로
진급이 되었고, 또 대령이 되었고 그리고 별을 달고
해군 사령관이 되는 등 고속승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미합중국의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는 축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위로의 말, 생
명의 언어는 이렇게 힘이 있고 이렇게 위대한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성경 잠언 10장11절에 보면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입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샘이
되기도 하고, 죽음과 파괴와 신음소리를 내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죽음의 언어는 사람과 영혼과 마음을
파괴시켜 고통과 절망을 주는 말이요, 생명의 언어는
기쁨과 소망과 행복을 주는 말이 됩니다. 모로코 속담
에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더 깊다”
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가 하면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는 내적 치유를 원하고 있습
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받고 병들어 내적 치
유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병들
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병리현상들이 나타납니다. 두
려움, 불안, 초조, 분노, 절망, 신경과민, 열등감, 무기력
등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의 병이 사람들이 쏟아내는 말에서 오는 경우
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죽음의 언어, 폐쇄적 언어를
자제해야 합니다. 이런 말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많
습니다. 선진국은 국민의 GNP가 높아져서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언어수준에서 결정이 된다는 연구 결과
가 있습니다.
성경 잠언 18장20절에 보면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입술에서 나는 것
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
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말로 만족을 얻고 평안을 얻
고 기쁨을 얻습니다. 좋은 차를 타고 높은 지위에 올라
서 얻는 기쁨보다 사람들의 말로 인해 얻는 기쁨이 더
큰 기쁨이 된다는 뜻입니다. 말 때문에 병든 마음을 치
유할 수 있는 것 또한 말입니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병
들게 할 수도 있고, 병든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말도 많은데 하필 나쁜 말을 배
워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처를 치유하는 말, 살리는
말, 힘을 주는 말, 용기를 주는 말, 그런 언어생활을 하
려고 하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말을 입으로 내보낼 것인가 생각해
보고 말을 해야 합니다. 짧은 인생, 짧은 세상을 살면서
고통과 절망을 만드는 죽음의 언어만 내 뱉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그렇게 살면 불행합니다. 이제 우리는 온
세상에 기쁨과 행복을 만드는 행복의 언어를 내 놓아야
합니다. 말로 성공할 수 있고, 말로 병을 고칠 수 있고,
우리의 말로 우리의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
다. 지금 곧바로 여러분의 가족에게 아름다운 말을 사
용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
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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