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퍼스 워킹홀리데이 필수 준비물 체크하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들어오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 제가 유용하게 썼던 것들을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유용했던 것들이니 빠지는것도 있고 아닐꺼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잘썼던 품목입니다.
참고하셔서 짐 잘꾸리세요 ^^
숱가위
앞머리 자를 용도로 가져간 숱가위
호주는 인건비가 비싼나라라 미용실도 비싼편이었어요.
전 한번도 미용실 안가고 자체해결했답니다.
그리고 숱가위는 남녀 친구들 모두 빌려갈 정도로 인기였답니다.
여유분 안경, 콘텍트렌즈, 리뉴
호주는 안경, 렌즈, 리뉴 비싸답니다.
저는 꼭 렌즈빼다가 물에 잘 흘려버리는 타입이라 똑같은 여유분 한쌍을 가져갔답니다.
안경점에서 얘기할때 외국에 가져나가니 개봉하지 말고 병에 들은채로 달라구해서 가져 갔답니다.
친구들은 원데이를 많이 쓰던데...전 매일끼는 타입이라... 여유분 한쌍 더 가져갔답니다.
모자, 썬그라스
호주는 햇볕이 완전 따갑고 눈부십니다.
눈의 보호를위해 꼬옥~ 썬그라스는 필수랍니다.
전 일단 밖에만 나가면 멋과 눈을위해 썬그라스를 바로 착용 ... 사실 눈을 잘 못뜨겠더라구요~ㅋ
국제운전면허증
이거이거 운전하실수 있다면 꼭 만들어 가세요~
워킹홀리데이 가셔서 차를 사는경우도 많고 렌트해서 여행갈일이 있을때도 많답니다.
땅이 워낙커서 한사람이 계속 운전하기 힘들답니다.
꼭 만들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오른쪽 운전대에서 운전한번해보세요~ ㅎㅎ
여행자보험
이건 안쓰고 돌아오면 돈이 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건강히 잘돌아왔다는걸 감사해야하고
만일 무슨일이 있을시엔 도움이 된답니다.
호주는 우리에겐 병원비가 비싸답니다. 호주시민은 아마 무료일꺼에요...
침낭
이건 필요할수도 안필요할수도 있지만 전 유용히 잘썼어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처음 도착한 백팩이 너무 더러워서 백팩에서 유용했구요.
호주는 겨울에 난방 안되는 집이 많아서 전기장판을 많이쓰는데... 여행 할때는 전기장판을 가져댕길수없자나요~
그때 침낭이 참 따뜻하고 유용했답니다.
알레르기약, 비염약, 물갈이약, 상처에 흉안지게 붙이는 패치?밴드? 각종 비상약 , 정관장 홍삼정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가끔 제체기 날때 필요했답니다. 일교차가 심할때가 있어서...
오븐에 데였는데 흉안지게하는 패치는 아주 유용히 썼답니다.
호주에도 있지만 말이 잘안통할수있으니 자기에게맞는 비상약은 꼬옥 챙겨가세요~
정관장 홍삼정... 농축액기스인데 호주겨울이 집안에선 으슬으슬 추울때가 있어서 그런때 몸이 안좋다 싶음 한잔씩 따뜻한물에 타서 먹었답니다.
피곤할때도 좋고 어느나라를 가든 꼭 챙겨간답니다.
호주에도 한인마트주변에보면 정관장 파는곳이 있긴해요...퍼스에도 있었으니
순면 천 생리대
남자분들도 오시는데 써야하나 고민했지만 정말 유용하게 썼답니다.
피부가 예민해 **느낌만 써왔었는데... 이거 1년치를 들고가자니 부피도 크고 걱정하는 제게 친구가 선물해 주었답니다.
외출이나 양많은날은 그냥 **느낌썼구요... 잘때나, 집에있을때, 양없을때만 천생리대 썼어요.
한인마트가면 **느낌같은 한국것 다 팝니다.
사용은 하는데 세탁이 걱정이겠죠. 조금만 신경쓰시면되요.
호주는 건조한 나라에요. 그래서 잠잘때 세탁하면 문제 없었답니다.
전 처음부터 끝까지 1인실만 사용해서 세탁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지만 2인실을 쓴다거나 여러사람이 방에 들락날락할수있는 곳에 사신다면 좀 곤란할듯 합니다.
해외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OR 은행체크카드
전 필리핀에서 호주갈때 타이거항공, 세부퍼시픽 항공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했었어요. 그때 신용카드가 필요했답니다.
또 호주에서 여행할때 렌트카 빌릴때 신용카드가 필요했고...
필리핀에서 생각보다 돈을 많이써서 동양종금체크 카드로 통장에 있던 돈 빼서 썼답니다.
또 무슨일이 있을지모르니 한장정도 갖고있음 좋을듯해요
USB OR 외장하드
사진도 저장하고 미드도 저장하고 여러모로 꼭 필요하더라구요.
손톱깎기, 면봉, 반짓고리 그외 당장 써야할것들은 꼬옥 챙기세요... 처음도착하면 어디에 뭘 파는지 모르니깐요...
*** 여기서부터는 현지에서도 살수있고, 또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 이지만 있어서 좋았던 것
카메라용 아쿠아팩
필리핀이나 호주에서 아주 유용히 썼었어요
물놀이를 많이가서 갈때마다 제 카메라를 안전하게지켜줬었죠.
마게를 꼭 잘막아야해요... 전 얼마전에 물놀이 가서 정신없이 카메라를 꺼냈다 넣었다 하다가 커버를 안닫고 그냥 물속에서 놀다가 카메라 버렸답니다.
특별한날 입을 원피스, 양복, 구두
제가 일하던 매니저가 결혼을 했었어요. 다행히 여름 원피스를 가져가서 드레스 분위기를 조금 내긴했는데...
없었다면 한벌 샀어야 했었답니다.
근데...호주에서 원피스 몇벌 사서 입었었는데 한국가져와선 못입겠더라구요~ 우리랑은 디자인이 좀 틀려서...
남자분들은 호텔에 취직하는 친구들이 몇명 있었는데 검정양복을 입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양복까진 아니더라고 파티에 초대받을수도 있으니 정장바지에 와이셔츠 하나쯤은 갖고있음 특별한날 좋을듯합니다.
수영복, 물안경
있으면 가져가시고 없으면 가셔서 사셔도되요~ 수영장도 많고, 비치도 많아서 수영할일이 많더라구요...
전 체형이 특수해서 한국에서 동양인 체형에 알맞는 비키니를 준비해 갔답니다..
남자분들은 쪼리,수영복 가셔서 사셔되 된답니다. 빌라봉이 대세인지 종류도 많고 이쁜것도 많아서 친구들은 쪼리랑 수용복 많이 사더라구요
얼굴전용 썬크림 ,비비크림
로레알 이라던지 수입화장품 많고 살수도 있지만 꼭 쓰던제품이 있고 피부가 민감하다면 무게 얼마 안나가니 가져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호주는 햇볕이 워낙쎄서 썬크림을 꼭 써야하기 때문에 썬크림 종류는 많이팔지만...
전 썬크림들은 비비크림과 얼굴전용썬크림은 1년치를 준비해 갔답니다. 샘플도 엄청많이(샘플은 여행할때 유용하게 잘썼음)
양말
양말은 호주도 가격은 비싸진 않지만 한국꺼가 조아요.
집에있는거 가져가세요~
전 발목스타킹 가져가서 완젼 유용하게 잘신었답니다.
스포츠타올,코인티슈
스포츠타올 과 코인티슈는 여행할때 유용했구요
후드점퍼, 가디건, 때밀이타올
모자달린 후드점퍼 전 유니폼처럼 거의 1년내내 입었답니다. 우리나라와선 거의 안입었는데...거기선 햇볕에선 덥고 그늘에선 추워서 들고댕기면서 잘입었어요...
얇은 가디건도 갖고 다니면서 쌀쌀할때만 입음 좋아요.. 전 3개나 가져가서 잘입었답니다. 워낙추위를 많이타서
때밀이타올은 필요하신분들만~ ㅎㅎ 제 옆방친구도 자주 빌려 달라더라구요~ ...ㅎㅎ
꼭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 않아도 되는것들
- 샴푸, 린스는 처음 쓸것만 한통 작은것 가져가고 무겁게 가져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 전기장판은 현지에서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거래할수 있답니다.
- 건전지... 꼭 여행할때 외국갈때 건전지 가져가라는데... 가져가는 전자제품에 건전지가 안들어간다면 굳이 안가져가도 될듯 합니다.
이외에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되요~
아참 사이트하나 소개해드릴게요
퍼스한인들 사이트인데요 마니 도움되실거에요~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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