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s 친구따라 유학간다!

perth 그... 퍼스 그... 참을수 없는 그리움...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성난발을 무시하고 걷게 만들었던 로트네스트 섬의 길가에,

달달하고 시원한 마끼야또로 배고픔을 승화시킬적, 가까운 이웃 일본 젊은이의 노래소리에,

혼자 넋놓고 맥주 한잔에 바라보았던 노을지는 인도양 바닷가에,

나의 젊음이 있고, 쉼이 있고, 도전이 있고, 추억이 있어, 퍼스는 내겐 그리움이다.

알콜중독자 같지만. - 사실 뭐 다르진 않지만.

하늘위에서 먹는 술은 그 희소가치성때문이라도 참. 맛난다.

멜번에 돌아오는 하늘위에서,

'집에 가자' 라는 몇개월 살았다고 그새 정들어서

집에 간다고 긴장이 풀렸던 .

누군가는 말한다.

혼자 하는 여행이 무슨 재미가 있겟냐고

누군가는 말한다.

혼자 하는 여행은 위험하지 않냐고

다 맞는 말인데,

혼자 하는 여행이기에 지나가는 포스터 한장에, 짧은 문구하나에도 발걸음을 멈추고 마음이 설레인다.

알아요, 이건 내 인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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