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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가스 캐년코브(Canyon Cove) 리조트

유학 생활정보/필리핀생활
바탕가스 캐년코브(Canyon Cove) 리조트

 

 

바탕가스(Batangas)는 마닐라가 있는 루손섬에서 남서쪽으로 2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마닐라에서 육로로 이동 가능한 최단거리에 가장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인 보라카이나 세부, 팔라완 등과는 비교가 어렵지만 육로로 이동가능하다는 점과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행객들을 위한 리조트와 필리핀 유명인사들의 별장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바탕가스는 필리핀의 한 주로 그 면적이 상당히 넓습니다. 바탕가스 지역 중에서도 대표적인 해변 휴양지는 나수부(Nasugbu), 마타붕카이(Matabungkay), 아닐라오(Anilao) 세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캐년 코브 리조트가 있는 곳은 나수부 지역입니다.

나수부 지역이 화이트비치로 바다도 깨끗하고 주변 자연경관도 탁월합니다. 대부분 고급 리조트와 별장들이 이 지역에 몰려있습니다. 마타붕카이도 좋은 휴양지 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수부 지역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반면 저렴하게 놀기에는 마타붕카이 지역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닐라오 지역은 예쁜 비치를 가지고 있는 리조트가 많지 않습니다. 이 지역은 해변에서 휴양을 즐기기 보다는 대부분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 지역의 다이빙 포인트가 가장 좋습니다.

 

 

캐년 코브 리조트는 숙박을 하며 며칠 지내기도 좋지만 마닐라에서 당일로 다녀가기에도 좋습니다. 데이 투어를 통해 입장하는 여행객들은 500페소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이 비용을 내면 리조트 시설과 수영장, 비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락커룸 비용 100페소는 따로 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500페소를 내면 쿠폰을 주는데 이는 컨슈머블이기 때문에 해양스포츠를 이용하거나 식사, 음료수 등을 사 드시면 됩니다.

 

 

리조트 로비에서 입장료 계산을 하고 수영장쪽으로 나오면 2층 베란다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탕가스 바다의 멋진 풍경이 나타납니다.

리조트에서 뷔페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데 금액도 비싸고(1인 450페소) 맛도 그다지 특별하진 않습니다. 김밥이나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 와서 수영장 근처 파라솔이나 비치의 그늘막에서 드셔도 됩니다. 뭐.. 삼겹살을 굽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ㅎㅎ

 

 

 

 

비치는 아주 깨끗합니다. 아주 가까운곳에도 물고기가 많아서 비치 바로 앞에서 스노클링을 합니다. 안전요원들이 어디 포인트가 좋은지 알려줍니다.

 

 

 

 

캐년코브 리조트에서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거나 카누, 제트스키, 스노클링, 호핑투어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에는 스쿠버 다이빙 투어까지 했었는데 스쿠버 이용객들이 많이 없어서 인지 요즘은 다이빙 투어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양스포츠 이용 금액은 약간 비싼 편입니다. 리조트 자체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 조금 비싸게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납득할 만한 금액입니다.

 

 

호핑투어를 하면서 보트를 타고 근처 해안을 둘러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주변에 탄성을 자아낼만한 그림같은 별장들이 즐비합니다. 특히 필리핀의 전 대통령인 라모스(Ramos) 대통령의 별장은 그 중 최고입니다.

필리핀 마닐라를 여행하면서 보라카이나 세부 휴앙지를 둘러보려면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 제약이 많습니다. 아주 가까운곳에서 여행객의 즐거움과 설렘을 찾아보세요. 바탕가스!! ㅎㅎ

 

 

[호주 리조트 정보] 헤론 아일랜드 (Heron Island) 생활 정보 및 기타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Photo taken by Chirow - http://chirow.blog.me)

헤론 섬에서 약 3개월 정도 생활하면서 알게 된 정보들을 포스팅합니다.

헤론 아일랜드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이미 헤론 아일랜드에 가시게 되신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1. 헤론 아일랜드 지원하기

헤론 아일랜드에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잡 에이전시를 통해서 들어가기

2. 직접 지원해서 들어가기

제가 생활할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이전시를 통해서 들어 왔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인터넷을 통해 지원을 하고 오신 분도 있었어요.

헤론 아일랜드의 채용 공고는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Delaware North (http://fsr.cvmail.com.au/delawarenorth/main.cfm)

호주 리조트 지원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 호주 리조트 지원하기 (http://blog.naver.com/gokugundam/20155279611)

잡 에이전시의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잡 에이전시 이용 팁 및 주의 점 (http://blog.naver.com/gokugundam/20154904726)

링크만 잔득 걸고 있네요 -_-ㅋ

2. 헤론 아이랜드 일자리

* 시급 : 17불 정도 (2011년 7월 기준. 시급은 매년 조금씩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워홀러들의 포지션 : 키친핸드, 하우스키퍼, 하우스맨, PA(공공장소 청소), 웨이터/웨이터리스(그러나 동양인은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멀티잡이 불가능 하지는 않으나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섬이 조그만 하고 일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바쁠 때에는 시간을 많이 받아 오버타임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 상황은 당시의 인사 담당자와 부서 매니저들에 따라 계속 바뀔 수가 있는 것이니,

단정적이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38시간 이상은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고,

그 이하로 받았을 경우에도 풀타임 수당으로 같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3. 헤론 아일랜드 생활 정보

* 생활정보

(1) 숙소.

보통 독방이나 2인 일실로 방을 쓰게 됩니다.

직원 생활 공간들은 노후한 편이라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는 공유하여 사용하고

화장실, 샤워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2) 식사.

식사는 직원 식당에서 간단한 부페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빵, 시리얼, 주스, 우유 등 간식거리는 항상 식당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한 번씩 외식을 하고 싶다면... 레스토랑에서 직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간식거리, 음료, 주류등은 가끔씩 열리는 조그마한 직원용 가게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3) 통신

인터넷은 직원용 와이파이 공간이 있는데, 무진장 느립니다... 지금은 개선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식당에 있는 공용 컴퓨터는 그나마 속도가 괜찮습니다.

전화는 터지지 않습니다... 전화를 하고 싶으면 공중 전화를 사용해야 합니다.

(4) 즐길거리

다양한 수상 엑티비티들을 직원 할인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 바베큐 파티가 매주 열렸었고 (고기 질은 영 아닙니다...), 그 외에도 매주 크고 작은 파티들이 열립니다.

게스트용 바에 가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데이오프가 2일 이상이라면, 페리를 타고 외박(???, 군대도 아니고 -_-ㅋ)도 나갈 수 있습니다.

(5) 교통

헤론 아일랜드는 퀸스랜드에 있는 'Glad Stone'이라는 마을에서 페리를 타고 와야합니다.

직원이라면 페리를 공짜로 탈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 섬까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오전 10시 즈음 (시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 육지에서 섬으로 운행을 한 번 하고,

섬에 도착 후 사람들을 태워서 다시 육지로 돌아 옵니다.

이렇게 하루에 한 번만 운행 합니다.

* 힘든 점

섬생활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겹습니다 -_-a ㅋ

이것은 외진 곳에 위치한 모든 리조트에 공통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헤론 아일랜드는 그 크기가 유별나게 작아서,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가셔야 합니다.

사람 만나는 것과 노는 것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식단이 힘들 수도 있어요.

인터넷이 느리고 전화가 안 되는 것도 큰 약점입니다.

따라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 전에 에러사항들이 생길 수도 있지요.

개인 공부를 지속하면서 돈을 모으기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 좋은 점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직원이라면 스노쿨링을 무료로 할 수 있어, 원 없이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엑티비티 들도 싼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헤론 아일랜드는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저는 그런 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못 하고 온게 평생 한입니다 ㅜ ㅜ

미루고 미루다가, 떠나기 2주 전에 '이제는 해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엑티비티 센터에 찾아 갔습니다.

그러나 첫 주는 손님이 너무 없어서 못하고, 두 번째 주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못하게 되었어요. ㅜ

엑티비티들은 시간이 있을 때 마다 해 놓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엑티비티 뿐만 아니라 해변가 자체도 무진장 예쁩니다.

남쪽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한 가운데 위치한 섬입니다.

여행으로 가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곳이죠.

성격이 밝고 영어가 좀 된다면, 사람들을 만나기에도 좋습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또한 돈을 쓸 곳이 없어서, (이것은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ㅋ ) 꾸준한 저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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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론섬...

좋은 기억도 많았고, 힘들 었던 기억도 많은 곳입니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왔다는 표현이 정확 하겠네요 ㅋ.

외진 곳이지만 아름다운 섬 리조트 생활...

이야기할 거리가 많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히 객관적인 정보만 담았습니다.

제가 헤론 아일랜드에 도착 하기 전에는 인터넷 상에 정보가 너무 없었기에,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구요.

더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 주세요 ^^.

[호주 리조트 정보] 헤이맨 섬 (Haymen Island) 지원 과정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제가 헤이맨 아일랜드에서 살아 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한창 일자리를 찾던 때에...

이 리조트에 지원을 했었고,

최종 합격 통보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결정해 결국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_- ㅋ

하지만, 헤이맨 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있으신 분들에게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제 경험을 간단히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1. 헤이맨 섬 지원하기

저는 헤이맨 섬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 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 가면, 현재 모집 중인 포지션이 검색 가능합니다.

(헤이맨 섬 지원 페이지 - http://www.hayman.com.au/career-opportunities/)

저는 'Steward'라고 나온 포지션에 지원 했습니다.

보통 'Kitchen Steward'라고 불립니다.

접시 닦는 직업이죠 ㅜ ㅋㅋ 힘들기로 유명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시 이것 저것 입력할 사항이 많은데요.

차근 차근 입력해 나가시면 됩니다.

당시 제가 입력한 경력은

시드니 카페에서 2개월 동안 살짝 일했던 것과

헤론 섬에서 3개월 동안 일한 경력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알바한 경력도 조금 부풀려 적었습니다 ㅋ

추천인으로는 헤론 섬에서 같이 일했던 쉐프 2명 이름과 연락처를 적었습니다.

2. 헤이맨 섬 인터뷰

인터뷰는 전화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HR 매니저에게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거의 30분 정도 전화를 받았던 것 같아요.

섬에서 결러 오는 전화라 전화 음질이 별로 안 좋아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간단한 인적 사항들과 관련 경력들에 대해 물어 봤습니다.

그리고 섬 생활에 대한 경험을 많이 물어 봤고, 섬 생활에서 오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거듭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2차 면접은 HR매니저와 담당 슈퍼바이저와 함께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두 명이서 마구 물어보아 되니 정신이 아주 없었어요 ㅜ

특히 슈퍼바이저 발음이 인도식이라 힘들었습니다.

두 번째 통화도 30~40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일에 관련 된 경력에 대해서 많이 물어 봤지만,

특별히 구체적인 상황들을 던져 주면서 질문을 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화는 꼭 조용한 곳에서 받으세요 ㅎ;

3. 그 이후...

그 이후 합격 축하 메일과 함께 개인 신상 정보 및 여러 서류 작성을 요구했습니다.

그 중 읽어 볼 만한 서류는 첨부해 두었어요.

열심히 인터뷰를 보기는 했지만, 저는 결국 가지 않기로 결정 했습니다 ㅜ ㅋ

가장 큰 이유는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이미 섬생활을 3개월 정도 해 본 뒤라 다시 섬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헤이맨 섬은 시급이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퀸스랜드 최저 임금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일해 본 사람에 의하면 주말 수당이 있다고는 했지만,

저는 안 가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투 잡이 가능한 리조트를 찾고 있었는데요.

매니저 말로는 멀티잡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그건 가 봐야 아는 일이니... ㅎ

제 경험은 여기까지 입니다.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해요 ^^

리조트 생활은 경험해 보지 못하였지만,

리조트 자체로만 놓고 볼 때는 정말 가 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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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할때 호주 유학원 인턴십 업체 선택 및 이용시 주의할 점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제가 살던 시드니 쉐어 하우스에서...)

한국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유학원이나 인턴십 업체를 통해 워킹 홀리데이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특히 해외 체류 경험이 없고 호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분이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저도 같은 경우였습니다.

저는 유학원을 통해서 워킹 홀리데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출국 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유학원이나 인턴십 업체가 과연 믿을 만한 곳인지?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 것인지?

유학원을 통해 가는 것이 괜찮은 생각인지?

지금도 제가 했던 고민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유학원 선택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1. 어학원 ]

유학원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가 호주 어학원 등록 업무 대행입니다.

유학원은 어학원에 학생들을 넘겨주고,

그에 대한 커미션을 어학원에서 받습니다.

- 반드시 고려해 봐야 될 단점 :

1. 자신이 다닐 어학원을 미리 볼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후회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 많은 정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정보가 유학원에서 나오는 점을 고려하면,

그 정보의 진실성과 정확성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반면에 직접 방문해 어학원을 알아본 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없겠죠.

물론 직접 찾아가 이것 저것 따져볼 영어 실력이 안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로 가는 것이기에!

주제 넘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 정도 기본회화가 안 되면 호주 어학연수는 아니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호주 어학원은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중급 미만의 반에 들어가서 공부한다면 문법과 단어 위주의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는 한국에서 혼자 노력하거나 값 싼 필리핀 같은 곳에서 충분히 익힐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고가의 어학연수비를 지불하고 배우기에는 시간과 비용 낭비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2. 한국인 비율이 다른 어학원보다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이용하는 유학원에서 계속 한국인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소규모의 유학원이라면 모르겠지만,

조금 유명한 유학원이라면, 그 고객이 많을 수록 어학원에 한국인도 많습니다.

- 이용해 봄직한 장점 :

1. 시간이 절약 됩니다.

일정이 촉박하신 분들은 유학원을 통해 호주 적응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더 나은 가격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 찾아 가서 할인 혜택을 얻을 수도 있지만, 어학원 측에서 유학원에 특별가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비 지원등의 프로그램을 통할 경우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용해 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 유학원 선택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2. 인턴십 프로그램 ]

유학원 혹은 각종 인턴십 업체가 제공하는 또 다른 서비스는

호주 도착 후 일자리 제공 서비스입니다.

시티잡, 농장 공장일, 호텔 리조트 잡 등등...

이 또한 유학원이나 인턴십 업체가 직접 일자리를 소개 시켜 주는 것이 아닙니다.

호주에는 잡 에이전시 (Job Agency) 라는 일자리 알선 업체들이 많습니다.

바로 그 잡 에이전시에 등록을 대행해 주는 것입니다.

반드시 고려해 봐야될 단점 :

1. 어학원과 마찬가지로 후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 후회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유학원과 연결된 어학원들은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곳들입니다.

한국인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본인이 노력하고 공부하면 (학교 밖에서도)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잡 에이전시의 경우, 이 에이전시를 통해 갈 수 있는 일자리가 좋은 곳인지 나쁜 곳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유학원을 통해 온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반면, 호주에서의 적응기를 거치면서 여러 정보를 얻은 후,

직접 잡 에이전시를 선택하면 얘기가 달라 지겠죠.

호주에는 잡 에이전시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호주에서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더라도 한인 잡 에이전시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바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어학원을 먼저 다닐 계획이라면

어학원을 다니면서 나중에 에이전시를 사용하기로 결정해도 좋습니다. 그 전에 일이 구해질 수도 있구요.

이 잡 에이전시를 선택하고 이용할 시 주의할 점이 너무 많은데요... 이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겠습니다.

2. 일자리 구하는데 돈이 듭니다.

인턴십 업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일자리 구하는 것에 돈이 드니까요.

- 이용해 봄직한 장점 :

1. 어학원과 마찬가지로 시간과 비용이 절약 됩니다.

[ 유학원 및 인턴십 업체 선택 시 팁 ]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잣대를 적어봅니다.

- 가격 : 너무 싼 것도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너무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어학원 가격은 학교의 질과 지역에 따라 천차 만별이지만, 평균적으로 한달에 100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일자리 제공 비용도 일자리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30~130만원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가격이 그 이상이라면 조금 의심해 볼만 하죠.

유학원과 인턴십 업체의 주 수입원은 어학원과 잡 에이전시에서 받는 커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유학원에서 워홀러들에게 따로 수수료를 받거나, 프로그램 가격이 차액이 생길 정도로 크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공 서비스 : 보통은 비자 신청 대행이나 공항 픽업 정도는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외에 현지 정착을 위해 통장 개설이나 폰 만들기 등... 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봤는데요.

이러한 서비스에 몇 만원씩 받아 먹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겠어도 블로그에 검색만 해보아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 숙소를 알아봐주는 곳은 그 숙소가 어떤 곳이고 사는 사람 국적이 어떤지 정도는 먼저 물어봐야 됩니다.

- 어학원 및 인턴십 : 본인이 이용하게 될 어학원과 잡 에이전시가 어디인지 문의해보고,

관련 정보를 알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유학원을 사용을 통해 느낀점을 남겨 보겠습니다.

좋았던 점 : 가장 좋았던 점은 저희 유학원에서 알아봐 준 쉐어 하우스입니다.

외국인이 많은 곳에서 살고 싶다는 제 요청에 따라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좋은 집을 알아 봐주었습니다.

당시 외국인 비율은 영국2 호주1 브라질1 방글라데시1 태국1 벨기에1 한국2(저포함)이었습니다.

어학원에 한국인은 많았지만, 저희반 비율은 괜찮았고 선생님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2달 동안 영어 실력이 초고속으로 늘게 되었습니다.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좋은 집에서 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해 시간 절약이 많이 되었습니다.

별로 였던 점 : 호주 도착한 이후에 사후 관리 같은 것은 따로 없었습니다. 이는 다른 유학원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일단 호주에 도착한 뒤로는 혼자 헤쳐 나가야 합니다.

인턴십을 진행한 잡 에이전시가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더 이상 길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이 정도면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충분히 들어간 것 같네요.

제 포스팅 내용이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유학원 선택을 놓고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구요 ^^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쪽지나 댓글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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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

 

 

[호주 생활 정보] 호주 국내선 가격 비교 검색 사이트 모음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이 바로 비행기입니다.

땅 떵어리가 워낙 넓어서 어디를 가도 비행기를 타는게 버스나 기차를 타는 가격보다 싸거나 비슷합니다.

특히 저가 항공이 취항하는 도시들간의 구간은 그 가격이 비교할 수 없게 쌉니다.

그래서 호주 국내선 이용시 유용한 사이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국내선 가격 비교 사이트

1. Iwantthatflight.com (http://iwantthatflight.com.au/)

아래에 소개한 'Web Jet'이 가장 유명한 사이트이지만, 저는 이 사이트를 더 많이 이용했습니다.

날짜별로 최저가 항공들만 간단하게 비교해 놓은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섬 리조트에서 일할 당시, 그 곳에서 일하던 호주인들은 다 이 사이트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사이트입니다.

모두들 "다음 휴가는 어디로 갈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더군요 ^^;

눈치 안보고 당당히 휴가를 쓸 수 있는 호주의 문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2. Webjet (http://www.webjet.com.au/)

호주 국내선 비교 사이트 중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사이트와는 다르게 날짜에 따른 모든 항공권 정보가 검색됩니다.

시간과 항공사에 따라 잘 정리되어 있기에, 여행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2) 호주 개별 항공사 사이트

- 저는 위 가격 비교 검색 사이트에서 조회를 한 뒤, 개별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결제 했습니다.

1. 콴타스 (http://www.qantas.com.au/)

명실 공의한 호주 최대 항공사입니다.

호주 공항이 있는 거의 모든 도시에 취항합니다.

하지만 저가 항공이 아니기에 항공권 가격이 비쌉니다.

조그마한 소도시들을 갈 때 용이한 항공입니다.

2. 젯스타 (http://www.jetstar.com/au/en/home)

호주 최대의 저가항공사입니다.

콴타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 두 회사의 항공권이 연계된 티켓도 있습니다.

콴타스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도시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3. 버진 블루 (http://www.virginaustralia.com/au/en/)

젯스타 만큼 규모 있는 저가 항공사입니다.

뉴질랜드 항공인 에어 뉴질랜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4. 타이거 항공 (http://www.tigerairways.com/)

초저가 항공으로 유명한 타이거 항공입니다.

하지만 취항 하는 도시는 대도시 몇 군데 뿐입니다...

보통 공항 가장 구석진 곳에 체크인 카운터가 있습니다 -_-ㅋ

5. 스카이 웨스트 (http://www.skywest.com.au/Home.aspx)

호주 서부를 중심으로 다윈과 멜번까지 취항하는 항공사입니다.

저는 이용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이구요. 정보를 통해 알뜰한 호주생활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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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슈퍼마켓 울월스(Woolworths) 지원 정보 및 팁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클릭시 울월스 지원 페이지로 이동 : http://www.wowcareers.com.au/wowcareers/woolworths/home/)

맥도날드에 대해 포스팅한 기세로 울월스에 관한 정보도 남깁니다.

울월스 청소나 트롤리 운반에 대한 정보가 아닌, 울월스 직원 채용에 관한 정보입니다.

울월스(Woolworths)는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입니다.

발음하기 정말 힘들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_-; 왜 이런 이름이 나오게 되었는지... 보통 그냥 Woolly라고 부릅니다.

한국이나 타지에서 워킹을 아직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생소한 단어겠지만...

호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절대 모를 수가 없는 회사입니다.

호주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대형마트는 이 울월스와 콜스(Coles, 다른 대형 슈퍼마켓)의 계열사 입니다.

빅 W, 딕 스미스, K 마트, 타겟 등등...

워홀러로서 이런 기업들에 취업하는 것은 각 지점 인사 담당자의 방침에 의해서 크게 좌우됩니다.

보통은 체류기간이 짧은 워홀러들은 잘 쓰지 않으나, 정 사람이 없으면 뽑게 되니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 게으르고 휴일을 많이 요청하는 호주인들에게 질린 매니저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래서 일단 찔러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주변 동료 워홀러 중 타켓, K 마트, 딕 스미스, 리쿼랜드에서 일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는 울월스에서만 일해 보았으므로 울월스 이야기만 해보겠습니다.

1. 울월스 지원하기

울월스도 큰 회사 답게 인터넷으로 지원을 해야 합니다. (http://www.wowcareers.com.au/wowcareers/woolworths/home/)

위의 페이지로 들어가시면 구인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사는 곳에서 구하는 포지션을 보고 지원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일한 지점은 제가 지원할 때 까지만 해도 오프라인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면접 후 인사담당자가 인터넷에 제 정보를 입력하는 식이었습니다.

인터뷰 때 물어보니 원칙적으로는 모든 지원을 인터넷으로 받아야 하는데,

아직 우리 지점은 완전히 적용이 안되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제가 일하기 시작한지 몇 주 뒤부터는 정말로 인터넷으로만 지원을 받았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시작하면 입력할 정보가 짜증날 정도로 많습니다... -_-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씩 입력해 나갑시다...

특히 풀어야 하는 퀴즈가 엄청나게 많은데다가 주관식 문제도 있습니다...

한 번 입력을 마친다면 다음부터는 변경된 정보만 바꾸어 주면 됩니다...

2. 울월스 인터뷰

홈페이지에서 지원 정보를 보면, 성공적인 지원자는 포지션에 따라 단체 면접이나 개인 면접을 보게 된다고 나와 있는데요.

저희 지점은 죄다 개인 면접만 보았습니다...

울월스도 본사에서 내려온 메뉴얼에 따라 면접을 가지므로 어느 지점이든 비슷한 형태를 띌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을 만만하게 보고 갔었는데요...

정말 많은 것들을 물어 보더군요... ㅜ 면접이 한 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제가 대면하게 된 황당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울월스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인가?

-> 저의 대답은 3초간 '멍'... 하다가 매니저 유니폼에 'Fresh Food, Fresh People'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ㅋㅋ 그 뒤로는 입에서 그냥 나오는 대로 주저리 주저리...

-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가?

-> 이 질문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질문인데, 준비를 하고 가지 않으니 당황 되더군요.

- 그외의 메뉴얼에 있는 쓸 데 없는 질문들...

-> 안전과 기업 방침에 대한 온갖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질문은 매니저도 그냥 넘어 가더군요...

그리고 기본적인 질문들을 모두 다 했습니다.

울월스 지원 동기, 경험과 경력에 관한 질문, 팀워크에 대한 질문 등등...

마지막에 이상한 아이큐 테스트도 보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결과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완전 바보가 아니라는 것만 입증되면 될 정도... ^^

면접에 합격한 다면...

면접에 합격하면 지겹고 잠오는 교육을 8시간 정도 받습니다 ㅜ 특히 DVD 보는 것이 정말 지겨움...

제가 교육 받을 때는 저와 타이완 친구 빼고 모두 중, 고딩들이었는데, 다시 학교에 온 느낌 ㅜ

그리고 하루 현장 실습을 마친 뒤 정식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교육 받은 시간도 다 돈이 나옵니다 -_-b

제 시급은 케쥬얼 기준으로 22.6불이었고 오버타임 수당 27.3, 일요일 수당 32.1, 일요일 오버타임 36.83이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을 너무 많이 받는다고 파트타임으로 바뀌었는데...

파트타임은 기준 시급 18.88 오버타임 23.6 일요일 28.3 일요일 오버타임 33.3이었습니다.

그만 둘 때 쯤 되니 시급이 19.26으로 올라 있었는데,

임금이 상승되서 그런건지... 경력이 쌓여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울월스에서 일하면 직원 할인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모든 계열사에서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작 5%할인... 100불치 사면 5불 할인되는 정도... 하지만 그게 어디입니까! ㅋ

다른 계열사에서 전자기기 같은 것을 사면 은근 큰 도움이 됩니다.

같이 교육 받은 타이완 친구는 울월스에 일하면서 타겟(Coles 계열사)에서도 일해, (맥도날드에서도 일했고... -_-;)

거의 모든 마트에서 할인 혜택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쇼핑 파트너 -_-a

크리스마스, 새해 할인 시즌에 하루 데리고 다니면서 여행 준비물을 잔뜩 샀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표시로 저녁에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 사주었습니다...

이렇게 울월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구요.

아래 제가 울월스에 들어가게 된 과정도 남깁니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는 간단히 정보만 남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 그 사람의 스토리 속에서도 얻을게 많다고 느껴 이렇게 적어 봅니다.

 

 

호주일자리구하기, 호주일자리정보, 울월스지원, 울월스채용정보, 울월스인터뷰, 호주워킹홀리데이일자리, Woolworths, 오지잡, 세계여행

해외여행 - 호주여행 - 호주 퍼스 - 프리맨틀 - 종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안녕하세용 하하세요 입니다

오늘을 끝으로 이제 하하세요 퍼스이야기는 끝 -

더 예쁘고 좋은곳을 많이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지만

쉬러간 곳 이다보니 많은 것을 담아오지는 못했답니다

그래도 하하세요의 포스팅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퍼스를 함께 느끼셨길 바래요 ㅎㅎㅎ

 

퍼스의 몇 되지않는 유명한곳 중 하나인 프리맨틀 !

오늘은 오랜만에 지하철을타고 프리맨틀로 향했습니다 ~

  

수비아코에 갔을때보다 사람이 많아요'-'
자자~ 오늘 목적은 피쉬앤칩스를 먹는것! gogo

 
  

가다가 한눈팔기 딱좋은, 하하세요가 좋아하는

상점들이 많네요 들어가서 또 혼자 시식도 하고 구경도하고

수비아코보다 허니캐슈넛이 열배더 맛나더라구요

<돌아오는길에 잼이랑, 캐슈넛, 크래커를 왕창+_+>


 

바다로 가기전 프리맨틀에서 가장유명한 관광코스

프리맨틀 감옥에 들렸어요 구경하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있고

요금도 꽤나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사진으로만 살짝 보고 빠이빠이 했습니다


 

프리맨틀에도 따로 캣버스가 운행되더라구요 근데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람쥐~

대충 바닷가 쪽에 내려서 주구장창 걸었어요
그러다 만난 귀염둥이 하늘색 클래식카 갖고싶다.!



걷고 또걸으니 왠지 찾던곳이 나오는 듯해요

관람차도 보이고 말이죠


 

드디어 저벌리 제가 찾던 '시셀로'가보여요 !

우리나라처럼 고유 음식이 없는 퍼스에서는

그나마 대표적인 음식이 피쉬앤칩스라고해요


 

먹는거하면 =하하세요

사전에 맛있다는 정보를 얻고 이리 힘들게 찾아왔으니 주문하고 테라스 쪽에서 한상 펼쳤습니다

<갈매기들이 미친척 덤벼들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용>

흠.........근데 이거슨 그냥 감자튀김과 생선튀김.. 거기다 현금결제만 가능해

탈탈 털어 피쉬앤칩스를 샀더니 음료수도 못먹....
그래도 배고픈 하하세요는 뜨끈뜨끈한 맛에 냠냠잘 먹었습니다


 

어딜가나 탁트이는 바다가 있는 퍼스 크~



 

시내쪽으로 걸어가는 길에서 만난 분위기가 색다른 까페

빈티지한 건물과 책방 이대로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었어요!

이날은 열지않아 가지 못했지만 프리맨틀 마켓도 있고

작지만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았던 프리맨틀!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Fremantle in Perth 퍼스여행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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