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s 친구따라 유학간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perth) 시티 둘러보기ㅋㅋ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주말에 오랫만에 퍼스시티에 나왔어..... ㅋㅋㅋ

퍼스온지 한달이나 됐지만 제대로 구경한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

여기는 퍼스의 hay st과 murray st(?) 를 통하는 상가(?) ㅋㅋ

버스타고 가는 길에 찍어봤어... grand central~ 퍼스에서 가장 싼 빽팩이지 아마..
이곳에서 이틀 머물렀는데 정말 건물 무너질까봐 불안불안 했었던... 매트릭스도 너무 불편하고..

왠만하면 가지마... 돈 좀 더 주고 편한데서 자... 싸도 싼게 아니란다...ㅋㅋ

퍼스의 중심 퍼스 central 기차역... 퍼스의 모든 기차는 여기로 모이지... 그리고 여기서 번버리 가는 기차와 버스를 탈 수 있다는거~ 번버리 가는 기차는 매일 아침에 있어..

퍼스 머레이 스트릿... ㅋㅋ 아저씨 목소리 좋더라...
여기 머레이 스트릿에는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이 되게 많은데 그중 몇몇은 들어줄 만 해~^^

삶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아저씨...
기쁨과 환희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야.. 오늘 제일 인기 많은 것 같았어..ㅋㅋ


여긴 무료 째즈 클럽...


재쯔 클럽 앞 sometihing (?) 이건 뭔가? ㅋㅋㅋ 여름엔 좀 시원할거 같아..



재즈 클럽 입구



어느 가수가 노래부르는데 목소리도 좋고 연주도 좋고 ..
너무 감미로운 목소리 때문에 잠이 스르륵...





퍼스의 마천루... 퍼스는 높은 빌딩이 별로 없어... 큰 도시라는 인상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난 이렇게 작은 도시가 좋더라...
서울 처럼 너무 큰 도시는 싫어..ㅡ.ㅜ;




옐로우 캣~ 퍼스의 대표 무료 시티 순환 버스...
엘로우 캣 말고도 블루 캣, 또...레드 캣이 있어서 매 10~ 15분 배차가 된다는 거~

난 공짜가 좋아 ㅋㅋㅋ


퍼스 train 내부 사진... 예쁜 아가쒸들~ ㅋㅋㅋㅋ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호주, 퍼스에서 워킹홀리데이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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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학생 입니다.


벌써 호주.퍼스에 온지도 일주일이 되어가는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엊그제 공항에서 출발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경유해서 호주까지 온것같은데. 이제 한주가 후딱 지나가고 참 시간 빠릅니다.

중간 에이전트가 워낙 잘 해줬구요.. 홈스테이 아주머니와 아들분(?)도 너무나 잘해주고 관광지역도 많이 데려다 주시고 맛난 것도 많이 주셔서 잘 먹고 잘 살고 잘

 

자고 있답니다. 연락을 드렸는데 안 받으셔서 다른 대리님께 안부전해 달라고 말했는데 들으셨는지요?....

Aspect학원에 월요일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아시아권 사람들이 많은지 서울에 있는 종로 YBM 학원 또다시 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구래도 최대한 한국말

 

안하고 영어로만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구요, 호주오기전에 두달동안 회화공부를 한것이 많이 도움이 된것 같아요.

 

오자마자 월요일부터 은행계좌 만들고, 택스파일 넘버 신청하고 이민성가서 비자 레이블 받고 핸드폰 구입하고 학원 열심히 다니고 퍼스에 유명한 공원중에 하나인

 

king's park와 코알라 파크에 갔다왔어요. 일주일을 정말 후회없이 보낸것 같아요..하지만 향수병이 생기는지.... 자꾸 한국으로 전화하게 되고 한국사람이 그립고 한

 

국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꾹 참고.. 예정대로 계획했던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워킹홀리데이 협회 정회원님들 및 관계자 여러분 건강하시구.... 호

 

주에서 유학하고 계신 분들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아참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꺼는요.. 호주에 교통체계가 너무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이점 기억하고 호주에 오시는 유학생 여러분~!~~ 버스나 지하철이나 트램이나

 

여러 대중교통 수단을 많이 이용하실길..표 사실때 되도록 4주정도도 신청해서 구입하시면 더 저렴합니다.(저도 4주짜리 구입했어요.)


제가 도움받았던 사이트도 하나 알려드고 갑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서호주 퍼스 워킹홀리데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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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는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방문자들에게 연중 따뜻한 햇살과 신나는 모험, 경이로운 자연환경과 친절한 현지인 등의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서호주는 이와 같은 독특한 자연경관을 경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지구상 유일한 곳입니다.

서호주는 수많은 멋진 직업과 환상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음악회와 예술 축제에서부터 국제적인 스포츠 도전 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경거리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입국하는 만 18세에서 30세까지의 방문객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여행경비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이 없는 만 18세에서 30세의 한국인이라면 워킹홀리데이 비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체결된 모든 국가 명단과 안내를 원하신다면 호주 이민국(Department of Immigration and Citizenship) 홈 페이지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관련 최근 변경 사항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할 경우 한 직장에서 일할 수 있었던 기간이 예전의 3개월에서 현재 6개월로 연장되었습니다. 그 만큼 여러분들이 서호주와 퍼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관광 및 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찾는 방법은?

관광업계 취업은 곧 멋진 장소에서의 즐거운 일을 의미합니다. 서호주 북부에 자리잡은 이국적인 도시 브룸의 활기찬 카페에서부터 퍼스의 스완 강변을 가로지르는 전세 보트에 이르기까지 서호주에는 다양한 일자리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에는 여러분의 적성과 능력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어 연수 과정

영어연수 과정을 원하신다면 다양한 영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Perth Education City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자리 찾기

현재 서호주는 경제호황과 안정된 관광산업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나 훌륭한 조건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서호주 내 서비스 업에서 일자리를 찾고 계신다면 다음 연락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호주 전체:

Accor Hotels and Resorts: fran.kirby@accor.com

Broadwater Hospitality Group: careers@broadwaters.com.au

Seashells Hospitality Group: sskegs@seashells.com.au

Australian Hotels Association: www.ahawa.asn.au


퍼스:

Assured Group nathanc@assured.net.au

Burswood Entertainment Complex recruit@burswood.com.au

Duxton Perth Hotel eam@perth.duxton.com.au

Esplanade Hotel Fremantle humanres@ehf.com.au

Frasers Restaurant,Kings Park marketing@frasersrestaurant.com.au

Regency Perth jobs.perth@hyatt.com.au

Parmelia Hilton Perth: Anne.McLean@hilton.com

Perth Convention Exhibition Centre employment@pcec.com.au

Sheraton Perth Hotel hr.perth@sheraton.com


남서부 지역(South West):

Abbey Beach Resort: rodh@abbeybeach.com.au

Forte Hospitality: Tanya.Forsyth@fortehospitality.com.au


북서부 지역(North West):

Cable Beach Club Resort Broome jobs@cablebeachclub.com

Rendezvous Sanctuary Resort Cable Beach Broome res@broome.rendezvous.com.au


 

 

 

 

구직

서호주에서의 생활 및 구직 정보는 서호주 정부의 Go West Now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서호주 전역에서 가능한 최근 일자리 또한 검색 가능합니다.

서비스 및 관광업종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는 아래의 구직 관련 웹사이트와 리크루트 업체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All Jobs: alljobs.com.au

HospitalityBiz: hospitalitybiz.com.au

Chefnet Hospitality Staffing: chefnet.com.au

The Job Shop: thejobshop.com.au


워킹홀리데이 패키지

서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내용이 Go Workabout 에 있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에 서호주에서의 첫 번째 직장을 미리 알아보고, 워킹홀리데이 비자, 텍스파일 넘버(TFN), 우편 서비스와 은행계좌도 미리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서호주에서 무엇을 할지 그리고 어디를 둘러 보는 것이 좋은지 등 개별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는 Backpack Western Australia 에 있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

퍼스에 도착하여 현재 일할 수 있는 곳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업체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리크루트 회사들은 여러분의 학력 및 경력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므로, 이들에 대한 최신 내용을 준비하고 더불어 연락 가능한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일을 주요 점검 사항 전에 은행 구좌를 개설하고 호주국세청 에서 반드시 텍스파일넘버(TFN)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

서호주에서 시작하는 워킹홀리데이에 필요한 각종 편리한 정보와 연락처는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에 나와 있습니다.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를 다운로드 받으십시오.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 (2.5MB PDF)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 (2.5MB PDF) (다음에 유의하십시오. 링크를 누르면 영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연장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의 지방에서 최소 3개월 이상 농장일(Seasonal Work)을 할 경우, 제2차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여 최대 12개월간 추가로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농장일에 대한 정보 찾아보기


 

 

 

 

영주권 비자사항

서호주에서 휴가 이상의 시간을 원하신다면, 서호주 정부의 이민정보 웹사이트 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서호주를 모두 다녀 보신 후에 다른 지역으로도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여러분들과 작별인사를 하게 되어 아쉽지만, 호주 전체의 일자리와 여행에 관한 정보는 Australia.com 에 있습니다.

 

 

 

이렇게 서호주 퍼스 워킹홀리데이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코멘점 달아주세요 ㅠㅠ

마지막으로 퍼스 한인사이트하나 소개해드리고 가보겠습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퍼스워킹분들은 물론이고 퍼스현지인들에게 도움될사이트 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빠이~~

 

호주 퍼스(perth) 케언즈 비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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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도 만족도가 높고, 퍼스도 만족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저는 실제 이 2개 지역 모두 2~3개월 생활했는데,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히려 이곳 연수자들 경우는 자기 지역이 호주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다는 지역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퍼스는 시골이라는 말은 말도 좀 그렇습니다.
사실, 공부목적이면, 그정도면 적당한 도시입니다. 있을 것 다 있고요..

오히려 퍼스에 있는 공부하는 사람들 경우는 그냥 막반 1주일 정도만 배냥여행해서 시드니나 멜번 정도 구경하고 귀국하면 된다는 분류가 많습니다.

 



 

케언즈 경우도 휴양지 맞습니다. 그래서 도시 분위기 자체가 매우 활기차 있습니다. 도시 자체는 적지만, 모든 생활이 도보로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호주는 24시간이 아니고, 22시간입니다. 하지만, 케언즈는 24시간을 활용할 수가 있는 도시입니다.

일단, 퍼스나 케언즈 경는 인터넷은 쉐어집이나 홈스테이에서 하기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본인이 1년 이상 장기 체류한다고 가정하면 모르겠지만.....

보통 pc방에서 하고요..1시간에 3$입니다. 보통 vip 경우 또는 10시간으로 계산하면 1시간당 2$ 정도 됩니다.

 



 

그러니, 대략 우리나라가 1,000원이면, 2$이면 600원 정도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속도는 각 지역마다 많은 pc방이 있지만, 만약 제가 사용했던 곳 처럼 속도가 빠른 곳이면, 사진이나 기타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예로 msn를 통해서 화상 채팅 정도는 케언즈나 퍼스 모두 무난합니다.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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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보다가 EBS체널에서 여행하며 나라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을 보았어요..

거기에 퍼스가 나오더군요..

퍼스 시티부터 기타 관광지까지,,

 

 

 

전 2년전 퍼스에서 잠시 공부하다 돌아온 사람입니다.

말은 공부였지 솔직히 여행이 반이었죠..

티비에서 퍼스가 나오는 순간.. 먼가 모를 울컥함이 생기더군요..

저곳,, 내가 밟았던 저곳..

그리고 행복했었던 순간들..

호주의 생활은 나에게 어쩌면 기적과도 같았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새로운 것에대한 도전.. 혼자만의 외로움 .. 더 큰세계의 경험..

너무나 많은 것을 안고 돌아왔기에.. 늘 그립습니다.

 

 

 

처음엔 멜번으로 들어갔지요.. 한달남짓 그곳시티에서 조금은 답답한 생활을 했어요..

그리고 동쪽 끝인 멜번부터 서쪽끝에 있는 퍼스까지 자동차로 여행했습니다.

근 한달을... 차에서 자고 야영장에서 자고,, 모텔에서 자고,, 굉장한 경험이었죠...

사막같은 길을 달렸어요...

아무도 없고 세상에 나라는 사람만 있는것 같았죠.. 캥거루도 수없이만나고,, 이상한 동물들도 많이 만났죠..

그렇게배고팠던 시절도 없었을 겁니다. 끼니를 채우기에는 기름값이 만만치 않았기에.. 조금 굶어도 기름을 넣어야 했으니깐요..

사막 중간에서 만난 주유소는 정말 비쌌어요.. 안넣으면 달릴수 없었기에 넣었지만 두배는 됐으니 말입니다...

애들레이드.. 에스퍼란스.. 점점 퍼스가 가까워 옵니다..

조금 염증도 생겼어요.. 사막같은 길만 일주일씩 달렸으니깐요..

사막같은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거기를 통과했다는 증서도 받았습니다.

워낙 통과하기 어려운 곳이기에 그런걸 준다고 하더군요.. 눈물날뻔 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퍼스는 생각보다 멋졌습니다.

솔직히 별 특별한 목적없이 온 퍼스였기에..

공부만 해야지 ,, 이런 바보같은 생각에 처음에는 집에서 영어공부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요..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좋은 것들을 보았고,,, 느꼈고,,, 지금도 가슴속에 남아서 울리는 이 향수....

퍼스는 ... 정말 참을수 없는 그리움이 깃든 곳입니다..

 

 

 

지금은 비록 직장인으로 자유롭게 갈수 없어 ,, 이렇게 마음으로 다녀오지만,,

언젠가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시 이곳을 여행하고 싶네요......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추억들...

 

그립습니다....

퍼스에 계신 분들.. 행복한 경험 .. 많이 하시고,, 올려주세요 ^^

 

그리고 퍼스에서 도움받았던 사이트 하나 알려드리고 마칠게요

 

http://myperth.net/  유명한사이트라 다알고계시겠지만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등의 정보를 얻을수있을겁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바이바이~~

 

 

 

 

 

서호주 퍼스[perth] 여행 관광 생활기 종결편~!!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잠이 오지 않는 관계로...

바로 연달아서 서호주 퍼스근교 볼만 한 곳을 연달아서 2탄까지 달려 보겠습니다. 고고씽~!! ㅎㅎ

 
버셀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이 습지에 90여종, 총 35,000마리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오그라피 베이(Geographe Bay)의 모래언덕 너머로 25 km까지 길게 늘어서 있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전시장, 산책로, 보드워크 그리고 전망대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힐 포리스트 디스커버리 센터(Hill Forest Discovery Centre)

 

 

 
자라 나무 숲(jarrah forest)으로 둘러싸인 흥미진진한 교육센터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활동과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산책로에서 다양한 종류의 야생 조류와 동물들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모닝톤 야생 보호구역(Mornington Wilderness Camp) 

 


킴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이 보호구역에는 200여종의 새들과 무수한 종류의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자연 애호가라면 가이드 투어로 서식지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윈자나 협곡(Windjana Gorge)

 

 

 

폭100 m에 높이100 m의 웅장한 계곡이 3.5 km까지 이어지는 곳으로 온갖 종류와 크기의 민물 악어들이 살고 있습니다. 
펭귄 섬(Penguin Island)

서부 해안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이 섬은 12.5헥타르(125 km²)에 이르며 작은 펭귄들의 최대 서식지입니다.  펭귄들이 먹이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해설과 함께 전시물을 살펴보면서 작고 귀여운 펭귄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더비(Derby)

 
더비는 작은 마을이지만 이 곳의 역사와 친근한 사람들, 낚시와 큰 조수 간만 그리고 수많은 바다 악어로 유명합니다!  더비 방파제 전망대에서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더 숨은 곳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꿈나라로 가야겠어요..

ㅎㅎ 다음 여행지는 또 어디일지...

 

 

 

그외 멋진 퍼스사진을 몇장 올려드리고 저는 다음에 오겠습니다

그리고 퍼스지역 한인분들 사이트하나 알려드립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http://myperth.net

도움되실겁니다~

 

 

 

 

 

 

 

 

 

 

 

 

 

 

 

 

 

 

 

 

 

 

 

 

 

 

 

 

10년간 퍼스(perth) 번버리의 추억.. 렌트,쉐어,퍼스사진 Bunbury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먼저 내가 묵었던 돌핀리트릿 숙소 바로 앞바다의 석양 감상시간

바로 걸어서 오분 거리에 바다가 있는 호스텔이었다. 

시설도 괜찮은 편이었고

위치가 좋았다


 

여기는 번버리, 조용하고 휴양하기 좋은 도시이다

 


내 방 안에서, 6인실

나는 이층을 썼다


 

 

 

숙소의 전경들↓

 

 

 

 

 

 

 

 

 

 

 

 

 

 


어느날 밤에 친구들과 번버리의 야경을 보러 가기로 마음을 먹고 숙소를 나섰다


 

야경이 흠... 뭐 그냥 야경이다


 

 

호주에 가서 고기와 빵을 많이 먹고 주지수도 하고 농장 공장 

몸쓰는 일을 하다보니 몸이 격투기 선수처럼 되어버렸다

그때 호주에 있떤 친한 친구 왈, 니 몸이 와그래 부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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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perth) 일자리 구하기 종결편~!!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오늘은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얼마전 포스팅에서도 이미 일자리에 관하여 적긴했지만 오늘은 좀 더 자세히 적어보자 한다.

뭐.. 그렇다 고 엄청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일자리 구하던 일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보겠다.

 

우선 처음 호주에 도착하고 한 달간은 일자리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기로 했다. 3개월간 살 수 있는 돈을 가져갔었다. 풍족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부분 호주에서 한 달 생활비를 1,000불 정도로 책정한다고 해서 나도 3,000불을 챙겨갔었다.

하지만 좀 줄여쓰면 1,000불 보다는 좀 적게 쓸 수도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식비를 줄였다.

그래봤자 집세와 교통비 식비 말고는 돈 들 일이 없었으니까. 학비는 어짜피 한국에서 이미 다 지불하고 갔었다.

하지만 어디를 놀러다니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구입한다던가 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식비를 줄이기 위하여 Woolworth(한국의 대형 마트 같은 곳)에서 할인하는 품목으로만 구입을 했다.

빵은 넙적하고 크고 싼 빵이 있었는데.. 터키빵이라고 한다. 요걸 가장 많이 사먹었다. 잼을 두가지 사서 매일 바꿔서 발라먹기를 한 달.

지금도 이 때를 생각하면 딸기잼 맛과 무화과 잼 맛이 입에서난다. ㅠㅠ

그리고 집 근처에 야채와 과일을 싸게 파는 작은 가게가 있었다. 폭탄머리에 콧수염이 있는 아저씨가 주인인 가게였다.

물건의 질이 썩 좋지는 않았다. 과일은 거의 상하기 일보직전의 것들이 많았는데.. 3일 안에 먹으면 문제없었고 오히려 당도가 높아서 좋았다.

거기에서 자두를 자주 사먹었다. 그리고 필리핀과 호주의 물가가의 차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품목은 "망고"였다.

필리핀에서 망고를 재래시장에서 사먹으면 한국 돈으로 거의 몇 백원도 안됐는데.. 호주에서는 하나에 3~4불을 했던 것 같다.

결국 망고를 호주에서는 거의 먹지 못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지낼 때는 매일 아침마다 사먹어서 정말 행복했다.^^)

다행이도 같이 살았던 룸메 T양과 쉐어로 지내던 H언니가 한인레스토랑에서 일해서 식당에서 가져온 한국 음식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것을 먹으면 행복해 하기도 했다.

 

다시 돌아가서.. 한 달간은 그럭저럭 지냈지만 2개월 째가 되니 슬슬 불안이 엄습해왔다.

친구와 '우리도 구해야 하는데..'라고 말을하던 중, 학원에서 같은 반 한국 학생이 공장에 일자리를 구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 학생과 친했던 다른 한국 아이들은 축하해주며 부럽다고 어떻게 공장 일자리를 구했냐며 물어보고 난리도 아니었다.

나는 쉬는 시간에 우리 반 학생 이야기를 해주러 내 친구 반으로 달려 갔다. 그런데 내 친구도 나를 찾고 있었다.

그 반에 있는 학생과 우리 반에 있던 학생이 서로 친구고 같이 같은 공장에 취직이 된 것이다.

우리는 그 학생들과 친하진 않았지만 정말 부러웠다.ㅠㅠ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퍼스에서 워킹생이 공장에 잡을 구했다는 것은 충분히 부러움을 받을 만한 일이었다. 시급도 좋고, 오지인 밑에서 일하고, 나중에 세금도 제대로 환급받을 수 있고..

 

다음날, 그 학생들은 학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일 때문에 수업에 나오지 않았다.

다들 '나도 일자리 구해서 학원 못나왔으면 좋겠네..'라며 탄식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데..

정말 워킹생은 일자리가 없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다. 보통 1년 지낼 요량으로 큰 포부를 안고 호주로 가는데 막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 때, 학생 중 하나가 '그 공장에 자리가 났는데 조만간 구하고 앞으로 몇 달간 구하지 않을꺼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듣게 되었다.

나와 내친구는 그 말을 듣자마자 집에가서 이력서를 써서 그 다음날 학원을 빼먹고 공장으로 아침부터 달려갔다.

그리고 공장에 무작정 찾아가서 사무실이 어디냐고 물어보고 사무실에 가서 이력서를 냈다.

 

사무실에 있던 직원이 다른 이력서 폼을 주더니 그 폼에 다시 적으라 했다.

우리는 정말 정성스럽게 적어 다시 제출했다. 그랬더니 그 직원 언니가 요즘 사람들을 한 참 뽑고 있어서 운이 좋으면 우리가 여자이지만 연락이 갈꺼라 햇다. 우리는 그저 Thank you Thank you만 외쳐댔다.;;;;

 

하지만 그 다음날이 지나도 그 다음날이 지나도 연락은 오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잡이라도 찾기 위하여 호주 잡사이트 gumtree를 뒤지기 시작했다.

고난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Point!!

 

1. 일자리를 구하기 전까지만이라도 어학원을 다니자.

-> 사실, 어학원에 안다녀도 상관은 없지만 어학원만큼 한국인들과의 교류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거기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정보도 공유할 수 있고, 친구도 사귈 수 있고, 외국인 친구도 만들 수 있고, 이력서 작성을 도와주기도 한다. 만약 일자리를 구했는데 뭔가 미심쩍다면 학원 선생님에게 물어볼 수도 있다. 그러니 영어공부 필요없다고 처음부터 나홀로 일자리를 구할 생각을 하는 것보다 어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교회에 가서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의 경우 크리스찬이 아닌데 가서 일자리 얻어보겠다고 가짜로 믿는 척하는건 도저히 체질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찬이라면 교회에가서 도움 받는 것도 좋은 것 같다.

 

2. 싸다고 아무거나 사먹지 말자.

-> 이건 이야기를 들었는데 소세지가 너무 먹고 싶었던 가난한 워킹생이 싼 소세지를 마트에서 발견하고 사먹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강아지용 소세지였다고 하는 슬픈 이야기를 들었다.;; 진짜 생긴게 비슷해서 아무 생각 없으면 사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니 조심해서 사먹길~

그리고 팀탐이 3개에 5불, 가끔은 4개에 5불해서 신나게 사서 막 먹다보면 몸무게가 한 달새 10kg까지 늘 수 있다. 내 주변에 이런 여자친구들은 정말 많았다.;; 그러니 싸고 달다고 막 사먹지 말자.

 

3. 일자리를 구하러 다닐 때는 혼자 다니는 것이 좋다.

-> 나는 운좋게 친구와 함께 같은 곳에 일자리르 구하긴 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일자리를 구하러 다닐 때 다들 주변에서 따로 다니라고 충고했다. 한 명도 잘 안뽑는데 둘이 다니면 오히려 될 확률이 낮아진다고...ㅠ 슬프지만 각자 다녀라.

 

4. 부지런하게 지내라.

-> 호주는 여유로운 나라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그 여유를 절대 느낄 수 없다. 어디서 정보를 들었으면 당일 아님 그 다음날 아침이라도 움직여서 이력서를 제출하라. 며칠 후에 가야지~ 친구랑 스케줄 맞춰서 같이 가야지~ 등등 절대 미루지 마라. 무조건 부지런 떨어야 겨우 일자리를 구한다.

 

< 내가 사먹었던 군것질거리들..ㅠㅠ 정말 쳐묵거렸었구나 싶다.ㅠ 하지만 싸고 달았다..

그리고 이것은 사진을 찍어뒀던 것일 뿐 사실 훨씬 더 많은 종류를 먹었었다.>

 






 

 

 

 

 

 

 

 



 

 

공장에 이력서를 내고 그 다음날은 다시 학원에 갔다. 그리고 인터넷 어떤 블로그에서 발견한 퍼스 내 직업알선에이전시에 수업이 끝난 후 찾아가기로 했다. 정말 먼 곳에 있었다. 차가 있었다면 딱히 멀진 않은 거리인데.. 트레인을 타고 걸어서 가려니 정말 눈물이 났다. 

 

햇빛은 내 온 몸을 내리쬐고 덥다 못해 타들어가는 기분이었다. 현기증도 나고.. 호주는 어찌나 광활한지.. 건물도 띄엄띄엄..

거기다 가는 길에 사람이 걸어다니는 인도가 없어 차도로 걸어다녔다. 바람 한 점 없는 광활한 호주 땅에서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도착한 에이전시.

에이전시 건물은 정말 시원했다. 우리를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었다. 이력서도 받아주고.. 트레인역까지 갈 수 있는 버스도 알려주었다.

다시 집에 돌아와서 방에 들어서자마자 주저 앉았다.

깜깜한 방에 아무 말도 없이 5분동안 친구와 나는 계속 멍하니 앉아있었다.

 

"야... 우리 이거 잘못 온거 아닐까?"

"..."

"우리가 늦은나이에 온건데.. 이게 잘못된 선택이라면..."

"그런건 아예 생각하지말자. 이미 온거잖아."

 

둘 다 한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우리는 결국 퍼스말고 다른 지역이라도 알아보기로 했다.

호주 어느 곳이든 우리가 일 할 수 있는 알맞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면 가기로 했다.

 

우선 우리는 농장은 가지 않기로 했다. 둘 다 세컨비자에 대한 욕심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엄청나게 힘든 농장잡은 구하지 않기로 했다.

둘째로 절대 한국인이 주인인 곳은 가지않기로 했다. 우리가 한인가게에서 일한다면 호주에 온 의미가 전혀 없었다.

한국말을 계속 쓰게 될 것이고, 시급은 바닥이고.. 차라리 한국에서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절대 쳐다도 보지 않기로 했다.

 

gumtree라는 호주 잡사이트에서 호텔 하우스키핑잡과 바리스타잡, 공장잡을 중심으로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이력서를 작성했다. 한국에서 취업 이력서를 쓰는 것과 같다.

하우스키핑에 맞는 이력서, 바리스타에 맞는 이력서.. 이런 식으로 맞춤형 레주메를 작성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다시 학원을 빼먹고 ;;; 우선 시티중심으로 돌기로 했다.

시티에서 구할 수 있는 잡은 대표적으로 키친핸드, 서빙, 하우스키핑, 바리스타가 있다.

따라서 하우스키핑 이력서와 바리스타&서빙 이력서를 각각 20부씩 뽑아서 시티에 있는 모든 호텔과 레스토랑을 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너무 창피했다. 무조건 문 열고 들어가서 일자리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해도 이력서를 손에 쥐어주어야 한다는 이 부담감.

미추어버리겠는 상황이었다.

제일 처음 갔던 호텔 앞에서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친구와 서성거렸다. 둘이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야 우리 뭐하는 짓이냐.." 라면서..

하지만 결국 들어갔고, 쭈뼜거리며 일자리가 있냐고 물어봤다.

돌아오는 질문은

"너네 호텔 하우스키핑 해본 적은 있니?"

그 순간 우리 둘 다 얼어서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왜냐면 해본 적이 없으니까.. 거짓말을 했어야 했는데 그것조차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놀란 상태였다.

"됐어. 그냥 돌아가."

"ㅠㅠ"

정말 비참했다. 내가 외국땅에서 무시까지 당하고.. 한달동안 빵먹으면서 버텼는데..

그런데 신기하게도 오기도 함께 생겼다. 여긴 외국이니까.. 뭐 어때.. 그리고 이 사람들이 날 기억하지도 못할 꺼고.. 나같이 일자리 구하는 외국인들이 얼마나 많겠어. 그러니까 우선 다 부딪쳐보자. 쪽팔리면 어때? 까짓꺼..

 

Point!!

 

1.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자.

-> 약간의 조작 이력이라도 좋다. 어짜피 한국 이력은 잘 보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구색은 맞춰야 하니까..

     예를 들어 키친핸드잡이라면 한국 레스토랑에서 알바했고, 키친핸드도 했고, 외국 체인점 레스토랑에서도 일해봤다 등등..

     그 일에 관련된 경력을 조금 부풀려서 적으면 된다.

 

2. 여자가 많이 하는 잡

-> 키친핸드: 레스토랑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 일.

     하우스키핑: 호텔룸을 청소하는 일.

     베이비시터/내니: 아기 돌봐주는 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을 대부분 뽑고, 여자만 가능한 잡)

     마사지: 고객 수에 따라 돈을 받고, 시급이 높다. 하지만 이상한(?) 19금  마사지 샵도 간혹 있으니 잘 판단해서 일하자.

                  정말 제대로된 마사지 샵은 다양한 사람들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이 오는데 이상한 곳은 남자만 올것이다.;;

                   아마 들어가면 분위기로도 알 수 있을 듯..

 

3. 이력서를 뽑을 프린터기가 없다면?

-> 나 또한 프린터기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시티에 있는 백팩커에서 뽑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백팩커는 대부분 여러나라에서온 워킹생들이 있어서 프린터를 대부분 가지고 있다. 한 장에 1cent씩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 번 뽑을 때 미리 많이 뽑아놓는것도 좋다.

 

4. 철판을 깔자.

-> 외국이다. 그리고 나는 외국인이다. 그러니까 나를 아는 사람도, 또 내 얼굴을 기억할 사람도 거의없다.

     그러니 철판깔고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자. 그렇다고 진상을 부리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이 정도로 나는 인지도가 없는 사람이니 철판깔고 창피해하지 말고 무작정 들어가서 이력서를 두손에 쥐어주고 나오자.

     미소는 뽀나~스로 주고 나오자.^^

    

 

 






 

 

 

 

 

하루종일 호텔, 레스토랑, 커피숍을 돌고 긴장한채로 쪽팔림을 무릅쓰고 싸돌아다녔더니 온몸이 쑤셨다. 

진짜 웃긴게 처음이 정말 힘들지 점점 다닐 수록 창피함도 없어지고 나중에는 미소와 꼭 일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내 자신이 바뀌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우리는 다시 gumtree 사이트를 살펴보았다.

보니 백팩커, 키친핸드, 베이비시터, 공장 등 다양한 잡들이 올라와 있었다.

하지만 거리는 집에서 꽤 먼 곳들이었다.

우리처럼 차가 없는 사람들은 정말 하루에 2곳 다녀오면 해가 저물 정도의 거리였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2곳씩 다녀오기로 했다.

 

베이비시터는 우선 패스했다. 왜냐면 베이비시터는 차를 몰 줄 알아야 한다고 대부분 쓰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포장하는 잡이 올라와 있었는데 우리는 그 곳에 가기로 했다.

구글로 검색을 했는데 굉장히 생뚱맞아 보이는 곳에 있었고, 교통편도 잘 몰라 우선 그 지역으로 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고

내려서 아이폰 구글맵으로 찾아다니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모자와 물을 챙겼다.

그리고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다시 갔다. 한 한시간쯤 됐을까.. 구글 맵으로 검색하니 그 다음 정류장은 공장과 더 먼 곳이라는 것을 깨닫고 후다닥 내렸다.  

난 어디인가..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 주택들이 있을 뿐.. 공장 따위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하지만 구글맵은 있다고 했다.;; 그래서 계속 아이폰만 들여다보며 따라갔다.

 

거의 근처까지 왔지만 공장따위는 안보였다.

그렇게 뙤양볕을 돌아다니길 40분... 구글맵이 가리키는 장소를 정확하게 찾았는데.. 그냥 작은 가게였다.

 

 

 

 

 

뭐야!!! 나 지금 당한거야!!!!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거의 두시간을 헤매고 다녔는데..  허ㅏㅁ;ㅓ랑;머라ㅣ으마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게문을 열고 들어갔다. 들어가니 쵸콜렛을 파는 가게였다. 가게 점원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혹시 여기 공장이 근처에 있나요?"

"여기가 공장이에요.^^"

"네??"

 

가게 안쪽에 작은 쵸콜렛 공장이 달려있다고 했다. 그럼!!! 그럼!! 우리가 제대로 찾은거야!!!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ㅠㅠ 반갑기도 하고 사이트에 쵸콜렛 공장이라고 적어주지도 않았던 주인이 야속하기도 하고..ㅠ

우리는 그 친절한 점원에게 사이트에서 보고 왔다고 했더니 우리의 이력서를 받아주었다.

그리고 꼭 주인에게 전달해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찾아갔던 공장.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니 까마득했다. 우리는 다시 같은길을 걸어 버스를 두번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사실 두 곳을 갈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다녀오니 다시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ㅠㅠ

 

이런식으로 찾아다닌 곳은 약 5곳.

하지만 연락이 온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시티에서 돌렸던 곳에서도 연락 한 번 없었고.. 에이전시에서도 연락이 없었다.

그렇게 9일이 지났다.

마음이 점점 조급해져만 갔고.. 우리는 퍼스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렌트한 다른 친구에게 만약 2월 말까지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다면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미리 말도 해두었다.

지금 글로 이렇게 써서 그렇지 이걸 겪어 내는 동안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미쳐버릴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까만 얼굴과 까만 다크서클.. 푹들어간 눈.. 초점잃은 눈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잡을 구하러 다니기 위해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 때!!!!!!!!

친구의 전화기가 울렸다. 그리고 전화를 받는 친구의 눈이 점점 커지고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 전화를 끊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꺅!!!!!!!!!!!!!!!!!!!!!!!!!!!!!!!!!!!! 야!!!! 우리 일자리 생겼어!!!!!! 너랑 같이 오래!!!!!!!!!!!!!!!!!"

"어디?"

"고기공장.. 맨 처음에 우리가 넣었던 그 공장!"

"꺅!!!!!!!!!!!!!!!!!!!!!!!!!!!!!"

 

 

 

춤이 절로 나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동안 서러웠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정말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믿지도 않는 신들에게 감사를 외치고...

거기다 친구와 같이 일하게 되다니!!! 정말 우리는 운이 좋았다.

 

공장에서 준비해오라는 장화를 사러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같이 학원을 다니던 동생들에게 밥도 샀다.

거기다 그동안 비싸서 먹지 못했던.. 그리고 사치라고 생각되어서 먹지 않았던 음식들을 샀다.

 

드디어 제대로 된 호주 워킹 홀리데이가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사치라고 여겨서 사먹지 못했던 것들..ㅠㅠ 지금 생각하면 이깟거 얼마 하지도 않았었는데..ㅠ>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호주퍼스 워킹홀리데이 필수 준비물 체크하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들어오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 제가 유용하게 썼던 것들을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유용했던 것들이니 빠지는것도 있고 아닐꺼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잘썼던 품목입니다.

참고하셔서 짐 잘꾸리세요 ^^

 

숱가위  

앞머리 자를 용도로 가져간 숱가위

호주는 인건비가 비싼나라라 미용실도 비싼편이었어요.

전 한번도 미용실 안가고 자체해결했답니다.

그리고 숱가위는 남녀 친구들 모두 빌려갈 정도로 인기였답니다.

 

여유분 안경, 콘텍트렌즈, 리뉴

호주는 안경, 렌즈, 리뉴 비싸답니다.

저는 꼭 렌즈빼다가 물에 잘 흘려버리는 타입이라 똑같은 여유분 한쌍을 가져갔답니다.

안경점에서 얘기할때 외국에 가져나가니 개봉하지 말고 병에 들은채로 달라구해서 가져 갔답니다.

친구들은 원데이를 많이 쓰던데...전 매일끼는 타입이라... 여유분 한쌍 더 가져갔답니다.

 

모자, 썬그라스

호주는 햇볕이 완전 따갑고 눈부십니다.

눈의 보호를위해 꼬옥~ 썬그라스는 필수랍니다.

전 일단 밖에만 나가면 멋과 눈을위해 썬그라스를 바로 착용 ... 사실 눈을 잘 못뜨겠더라구요~ㅋ

 

국제운전면허증

이거이거 운전하실수 있다면 꼭 만들어 가세요~

워킹홀리데이 가셔서 차를 사는경우도 많고 렌트해서 여행갈일이 있을때도 많답니다.

땅이 워낙커서 한사람이 계속 운전하기 힘들답니다.

꼭 만들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오른쪽 운전대에서 운전한번해보세요~ ㅎㅎ

 

여행자보험

이건 안쓰고 돌아오면 돈이 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건강히 잘돌아왔다는걸 감사해야하고

만일 무슨일이 있을시엔 도움이 된답니다.

호주는 우리에겐 병원비가 비싸답니다. 호주시민은 아마 무료일꺼에요...

 

침낭

이건 필요할수도 안필요할수도 있지만 전 유용히 잘썼어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처음 도착한 백팩이 너무 더러워서 백팩에서 유용했구요.

호주는 겨울에 난방 안되는 집이 많아서 전기장판을 많이쓰는데... 여행 할때는 전기장판을 가져댕길수없자나요~

그때 침낭이 참 따뜻하고 유용했답니다.

 

알레르기약, 비염약, 물갈이약, 상처에 흉안지게 붙이는 패치?밴드? 각종 비상약 , 정관장 홍삼정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가끔 제체기 날때 필요했답니다. 일교차가 심할때가 있어서...

오븐에 데였는데  흉안지게하는 패치는 아주 유용히 썼답니다.

호주에도 있지만 말이 잘안통할수있으니 자기에게맞는 비상약은 꼬옥 챙겨가세요~

정관장 홍삼정... 농축액기스인데 호주겨울이 집안에선 으슬으슬 추울때가 있어서 그런때 몸이 안좋다 싶음 한잔씩 따뜻한물에 타서 먹었답니다.

피곤할때도 좋고 어느나라를 가든 꼭 챙겨간답니다.

호주에도 한인마트주변에보면 정관장 파는곳이 있긴해요...퍼스에도 있었으니

 

순면 천 생리대 

남자분들도 오시는데 써야하나 고민했지만 정말 유용하게 썼답니다.

피부가 예민해  **느낌만 써왔었는데... 이거 1년치를 들고가자니 부피도 크고 걱정하는 제게 친구가 선물해 주었답니다.

외출이나 양많은날은 그냥 **느낌썼구요... 잘때나, 집에있을때, 양없을때만 천생리대 썼어요.

한인마트가면 **느낌같은 한국것 다 팝니다.

사용은 하는데 세탁이 걱정이겠죠. 조금만 신경쓰시면되요.

호주는 건조한 나라에요. 그래서 잠잘때 세탁하면 문제 없었답니다.

전 처음부터 끝까지 1인실만 사용해서 세탁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지만 2인실을 쓴다거나 여러사람이 방에 들락날락할수있는 곳에 사신다면 좀 곤란할듯 합니다.

 

해외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OR 은행체크카드

전 필리핀에서 호주갈때 타이거항공, 세부퍼시픽 항공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했었어요. 그때 신용카드가 필요했답니다.

또 호주에서 여행할때 렌트카 빌릴때 신용카드가 필요했고...

필리핀에서 생각보다 돈을 많이써서 동양종금체크 카드로 통장에 있던 돈 빼서 썼답니다.

또 무슨일이 있을지모르니 한장정도 갖고있음 좋을듯해요

 

USB OR 외장하드

사진도 저장하고 미드도 저장하고 여러모로 꼭 필요하더라구요.

 

손톱깎기, 면봉, 반짓고리 그외 당장 써야할것들은 꼬옥 챙기세요... 처음도착하면 어디에 뭘 파는지 모르니깐요...

 

 

 *** 여기서부터는 현지에서도 살수있고, 또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 이지만 있어서 좋았던 것 

 

카메라용 아쿠아팩

필리핀이나 호주에서 아주 유용히 썼었어요

물놀이를 많이가서 갈때마다 제 카메라를 안전하게지켜줬었죠.

마게를 꼭 잘막아야해요... 전 얼마전에 물놀이 가서 정신없이 카메라를 꺼냈다 넣었다 하다가 커버를 안닫고 그냥 물속에서 놀다가 카메라 버렸답니다.

 

특별한날 입을 원피스, 양복, 구두

제가 일하던 매니저가 결혼을 했었어요. 다행히 여름 원피스를 가져가서 드레스 분위기를 조금 내긴했는데...

없었다면 한벌 샀어야 했었답니다.

근데...호주에서 원피스 몇벌 사서 입었었는데 한국가져와선 못입겠더라구요~ 우리랑은 디자인이 좀 틀려서...

남자분들은 호텔에 취직하는 친구들이 몇명 있었는데 검정양복을 입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양복까진 아니더라고 파티에 초대받을수도 있으니 정장바지에 와이셔츠 하나쯤은 갖고있음 특별한날 좋을듯합니다.

 

수영복, 물안경

있으면 가져가시고 없으면 가셔서 사셔도되요~ 수영장도 많고, 비치도 많아서 수영할일이 많더라구요...

전 체형이 특수해서 한국에서 동양인 체형에 알맞는 비키니를 준비해 갔답니다..

남자분들은 쪼리,수영복 가셔서 사셔되 된답니다.  빌라봉이 대세인지 종류도 많고 이쁜것도 많아서 친구들은 쪼리랑 수용복 많이 사더라구요   

 

얼굴전용 썬크림 ,비비크림

로레알 이라던지 수입화장품 많고 살수도 있지만 꼭 쓰던제품이 있고 피부가 민감하다면 무게 얼마 안나가니 가져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호주는 햇볕이 워낙쎄서 썬크림을 꼭 써야하기 때문에 썬크림 종류는 많이팔지만...

전 썬크림들은 비비크림과 얼굴전용썬크림은 1년치를 준비해 갔답니다. 샘플도 엄청많이(샘플은 여행할때 유용하게 잘썼음)

   

양말

양말은 호주도 가격은 비싸진 않지만 한국꺼가 조아요.

집에있는거 가져가세요~

전 발목스타킹 가져가서 완젼 유용하게 잘신었답니다.

 

스포츠타올,코인티슈  

스포츠타올 과 코인티슈는 여행할때 유용했구요

 

후드점퍼, 가디건, 때밀이타올

모자달린 후드점퍼 전 유니폼처럼 거의 1년내내 입었답니다. 우리나라와선 거의 안입었는데...거기선 햇볕에선 덥고 그늘에선 추워서 들고댕기면서 잘입었어요...

얇은 가디건도 갖고 다니면서 쌀쌀할때만 입음 좋아요.. 전 3개나 가져가서 잘입었답니다. 워낙추위를 많이타서

때밀이타올은 필요하신분들만~ ㅎㅎ 제 옆방친구도 자주 빌려 달라더라구요~ ...ㅎㅎ

 

 

 

꼭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 않아도 되는것들

 

- 샴푸, 린스는 처음 쓸것만 한통 작은것 가져가고 무겁게 가져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 전기장판은 현지에서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거래할수 있답니다.

- 건전지... 꼭 여행할때 외국갈때 건전지 가져가라는데... 가져가는 전자제품에 건전지가 안들어간다면 굳이 안가져가도 될듯 합니다.

 

이외에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되요~

 

아참 사이트하나 소개해드릴게요

퍼스한인들 사이트인데요 마니 도움되실거에요~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호주워킹홀리데이 지역 - 퍼스 생활기 종결편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워킹홀리데이 지역 ☞ 퍼스를 소개 합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가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입니다. 대도시로 갈 수록 배울 것도 많고 일자리도 많을거라는 생각 때문이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큰 도시에서 처음 생활을 하는 것도 매우 좋겠지요. 교민사회도 잘 정착되어 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국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좋고 또 정보도 쉽게 구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이 모두 동부 호주라고 볼 수가 있겠죠. 하지만 서부 호주도 매우 멋진 호주워킹홀리데이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가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1년 간의 긴 시간동안 다양한 지역을 다니실 텐데 동부와 서부 모두 경험해 보시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실 것 입니다.

 

서부 호주 도시 중에서는 가장 호주워킹홀리데이로 유명한 지역으로 퍼스가 있습니다.

 

 



 

 

☆ 퍼스 소개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길게 가신다면 서부 호주의 가장 큰 도시 '퍼스'를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부 호주와는 좀 다른 서부 호주만의 아름다운 자연 관광 명소들과 도시와 자연이 한껏 어우러진 많은 관광지들을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서부 호주를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스완강 유역 중에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퍼스는 아름다운 해변과 공원,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현대적인 도시 입니다.

 



 

퍼스는 하루 평균 일조 시간이 8.8 시간으로 호주에서 가장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1년 중 약 130일 이상을 구름 없는 하늘 아래에서 생활을 하시게 됩니다. 여름은 우리나라 처럼 더운 편이지만 겨울은 영상의 기온을 유지 합니다. 긴 일조량과 온화한 기온으로 인해 와인 생산, 농업 등의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따라서 호주워킹홀리데이를 퍼스로 가시는 분들은 농장일들을 많이 하시게 되시면 고기 팩킹 및 쿠키 생산 공장에서도 일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 퍼스와 여행

 

호주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일만할 수는 없죠. 다양한 경험을 위해 여행을 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입니다.

 

퍼스는 바다를 끼고 있으며 계곡 등의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레포츠를 즐기기가 좋습니다. 특유의 온후한 기후 덕에 따듯한 햇볕을 맞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가 있는데 바다에서는 낚시, 서핑, 보트 등의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도 하고 근처 로트네스트 섬으로 페리를 타고 여행을 가실 수도 있습니다. 돌고래를 보러가거나 게 잡이 투어를 하시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실겁니다.

 

차로 약 30분 정도를 호주 내륙 쪽으로 들어가시면 스완 벨리라는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스완 벨리는 고급 와인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와인 외에도 다양한 겔러리 역사적 관광지 등 볼 거리가 풍부 합니다.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자전거 트레킹, 레프팅 등의 활동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 퍼스의 호주어학원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가시는 분들 중에 일하기 전 호주어학원을 가시는 분들 많죠. 퍼스에 위치한 호주어학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1. Eurocentres : 등록금 수준은 약간 높지만 국적비율이 매우 좋습니다. 특히 한국인 비율이 10% 미만으로 매우 좋은 편이며 한 클래스에 한국인이 본인 한 사람 밖에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체 인원은 50~100명 사이이며 총 레벨 수은 10단계 입니다.

 

2. 카플란 : 대학준비 과정이 잘 되어있습니다. 등록금 수준은 평균적이며 국적비율 또한 평균 수준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라 퍼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퍼스 한인커뮤니티입니다,, 워킹분들은 꼭 한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