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s 친구따라 유학간다!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 한국에서 받아오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에서 운전을 하려면.. 한국 운전면허증을 내밀 수는 없고..

내가 한국에서 운전면허증 이래이래 한것이 있으니, 영문으로 바꿔주는 것을 국제 면허증이라고 합니다.

아마 수수료는 만원 조금 안하는 것으로 알고있고, 유효기간은 1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킹홀리데이분들~~ 세컨까지 하다면.. 곤란한 경우가 온다는 것이지요 ㅎ



그래서 국제면허증 말고 유효기간도 없으면서 계속해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바로 NATTI 호주 번역기관에서 인증 받은 호주 번역사에게 운전면허증을 번역공증 받는 방법입니다.

그것도 한국에서 직접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 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고고씽~!!!






호주워킹홀리데이 특히 농장을 가시는 분들은 차량이 필수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운전을 하려면 당연히 면허가 있어야 되고, 1년 비자인 호주워킹홀리데이 분들이 호주 면허를 받는 것은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들고 해서..


그리고 호주에 이민 오실 분들은 거주 목적으로 입국시에 3개월 안에 면허를 취득해라하는 조항이 있어서 오시자 마자 운전면허증 준비 하셔야 하죠. 그리고 주 마다 조금씩 교통법이 다르지만.. 한국면허증 공증 서류를 면허 취득시 제출하면, 필기시험 후 1년간 기다린 후 실기시험을 봐야 하는 이 기간이 사라지게됩니다. 그리고 면허 취득시에는 바로 Full License 또는 Open License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쉿!! 사실 공증받은 서류 들고 다니면서 경찰에게 보여줘도.. 입국한지 3개월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교통법규를 위반해서 딱 걸리면 그 날로 부터 3개월간만 면허증이 유효하다고 공문이 날라 오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걸리기 전까지 경찰 앞에서는 무조건 호주에 입국한지 3개월 미만인 겁니다. ㅋㅋ 우리만의 작은 약속??


그럼 한국에서 출국 하기 전에 집 안에 편히 앉아서 운전면허증 번역공증 서류를 받는 방법!! 입니다.

WA, SA주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증서류를 인정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주 또는 뉴질랜드등에서 사용 하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신청방법

번영공증 신청서 바로가기 클릭 하셔서 신청서 작성
-> 신청서에 있는 계좌정보로 30,000원 입금
-> enikorea@naver.com 이메일로 본인 운전면허증 앞면, 뒷면 스캔하여 전송 (스캐너 없는 경우 사진 잘 찍어서 전송)
-> 3~4일후에 본인이 작성한 주소로 운전면허 번역공증서류 수령


주의사항
- 신청자와 입금자명은 반드시 일치하여야 합니다.
- 영문이름은 반드시 여권이름과 동일하여야 합니다.
- 신청 접수후 3~4일 정도 소요됩니다. 여유 있게 출국 2주 정도 전에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운전면허외 다른서류도 번역 공증이 가능 합니다.

기타 다른 서류의 번역 공증은 신청서의 기타사항에 명시해 주시면 됩니다.

이것들만 알면 호주에서 실례를 범하지 않는다?!!! <호주예절편>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는 자유 분방한 나라이고.. 영어는 존대어가 없으니 막 말해도 된다고 생각 하지만..

호주에서도 당연히 예의가 있고.. 그것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실례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본인이 알고 일부러 했다기 보다는 문화의 차이로 몰르고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것들만 알고 있으면 호주에서 실례를 범하지 않는다!!!!

꾹꾹 하시고 알아 보겠습니다. 고고씽~


 


대화예절 - Please를 꼭 사용하자!!

영어에 존대어가 없다??? 모르는 말씀!!!! 영어에도 분명 존대어가 있습니다.


이거 나 가져도돼?? 를 영어로 한다고 했을때~

Let me have this - 나 이것 좀 가지자~~

Can I have this? - 이거 가져도 돼?

Could I please have this? - 이거 제가 가질 수 있을까요?

뭐 이런식으로 되는 겁니다. 그러니깐 분명히 존대말이 존재 하는 것이지요.


무엇을 부탁할때 Please를 붙이는 것에 대해 한국 사람들은 참 인색 합니다.

한국에서 제발~ 이라는 표현으로 배워서.. 제발 뭐 해줘 ㅡㅜㅋ 좀 그렇습니다.. 거지도 아니고 말이죠 ㅎㅎ

그래서 그런것인지.. Please가 입에 안 붙어서 잘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Please를 붙이는 것은 예의입니다.

외국 사람이 너 이거 줄까?

물어 봤을때 Yes 만 하면.. 응

Yes Please를 하면 네

이렇게 달라 지는 겁니다.

선택 사항이 아니라 꼭 하셔야 하는겁니다. 호주사람은 한국인의 배경 이딴것 모릅니다. Please를 안하는 사람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 할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길에서 부딪치는 경우.. Excuse me 또는 Sorry를 반드시 하셔야 하는겁니다.

부딪치고 그냥 가시면 싸움 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마울때 반드시 표현 하셔야 합니다. Thank You도 생활화 하셔야 합니다.

Please, Excuse me, Sorry, Thank you 그리고 Pardon? 이렇게만 알고 있어도 굶어 죽지는 않습니다 ㅎㅎ




대화예절 - 칭찬 하면 Thank you!!


호주에 사시다가 보면 직장 상사에게, 선생님에게,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을 일이 생기실 겁니다. 없으면 곤란 ㅡㅜ

칭찬을 받으면 겸손한 한국 사람들은 .... 아니에요. 누구 덕분이죠~~ 이런 말을 많이 하곤 하는데..

이 말 외국 사람들 이해 못합니다.

왜 지 칭찬 했는데.. 아니라는거야??? ㅡㅡ 이런 반응이 나오거든요~~


칭찬을 받으면 가볍게 인정해 주시고, 고맙다는 의미로 Thank you 해주시면 됩니다. ^^





대화예절 - 인사를 받아 주자!!

호주는 어디에서던지 인사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습니다. 심지어 길가는 사람 한테도 인사를 하죠~


호주에 인사는 아주 많이들 알고 계시는 G'day mate라는 인사가 있습니다.

Good day mate의 줄임말이고요. 한글로 다 구다이 메이트라고 쓰는데.. 실제 발음은 기레이 메잇!이 정확합니다.

외국인이 G'day Mate라는 말만 해도..위축이 되어서 아무말도 못하시는 분이 계신데....

안녕하세요 했는데.. 그냥 씹어 버리는 아주 예의 없는 행동이 되므로....


간단하게 G'day mate를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how are you? 또는 how's going? 이렇게 물어 보면...

오랜 시절 부터 배워왔던.. Fine, Thank you and you? 이렇게 하셔도 되고 Good Thank you. Fine Thank you 이렇게 대답 하시면 됩니다.

말을 계속 이어 가고 싶으면 and you? yourself? how are you?등을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 지는 경우가 많고요.

위에서 처렴 Good Thank you 이렇게 끝내 버리시면~~~ 더 이상 말 안걸게 되니~~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은 알아 두시면 좋은것 같습니다.




대화예절 - 이름을 외우자!!

계속해서 만나게 될 사람이다 하시면 꼭 이름을 외워 두시는게 좋습니다.

다시 만났을때 이름을 불러주면 훨씬 친밀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때 본인의 이름을 상대방이 분명히 기억 하고 있다가 본인의 이름을 불러 주는데..본인은 상대방의 이름을 모르면 실례!!!

한국 이름을 그냥 쓴다면.. 외우기는 힘들겠지만... 영어 이름 하나 만들어서 알려주면.. 다음번에 꼭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 줍니다.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이름들 뿐이라서 외우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호주에서 잘 살려면.. 외워야 합니다!!! ㅡㅜ



코 먹지마란 말이야!!

동양사람은 거의 다 그런것 같은데.. 감기가 걸리거나해서.. 콧물이 나오거나 하면 훌쩍 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 절대 하지 마세요.

코 먹는 다고 생각 하고.. 굉장히 불쾌? 더럽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떄 호주 친구 어떤 한국 친구를 엄청나게 싫어 했었는 데 그 이유를 물어 봤더니.... 코 먹는 것 봤다고 드럽다고 ㅡㅡ

수업시간에 코를 팽팽 풀면 한국 사람들은 예의 없다고 하지만.. 코 훌쩍이는 것 보다 팽팽 풀어 버리는게 여기에서는 맞는겁니다.

생리현상은 하신후에 Excuse me 를 하시면 되고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아닙니다. 생리현상이니까요!!




길바닥에 침 뱉지마!!!!

길에다 침을 뱉거나 하는 행동은 용납이 될수 없는 행동입니다.

시드니나 멜번에는 이제 거의 없겠지만.. 브리즈번만 하더라도 지금도 맨발로 거리를 활보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사람들 아무곳이나 털썩 털썩 잘 앉습니다. 길바닥에서도요 ㅡㅡ



그래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침을 뱉는 행위를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 합니다. 정 뱉고 싶으시면 휴지에 뱉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의심하시는 분들은 시티 한복판에서 침 뱉어 보세요. 정말 호주 사람들 와서 바로 말합니다. 침뱉지 말라고!!!




밥 먹을때 소리 내지마!!!

우리나라에서는 소래 내면서 국수도 후루루룩~~ 국물도 후루루루룩 소리내면서 먹어야 맛있게 먹는다 하는데.....

소리 내면서 먹으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외국인들 음식 먹는것 보세요.. 입에 넣고 오물오물 다물고 먹습니다.

기회 있을때 유심히 한번 보세요~ 외국인들은 전부 오물오물 입 다물고 귀엽게 먹습니다 ㅋㅋㅋㅋ


또 나이프나 칼이 접시에 닿아서 소리나는 것도 안좋은 행동이지요~

레스토랑에서 밥먹다가 접시에 나이프 소라기 끼이이익~~~ 나면.. 다 쳐다 봅니다 ㅡㅜ




쪼리는 아무때나 신는것이 아님!!

호주에 복장은 어떨까요??? 호주사람은 쪼리를 좋아 해서.. 아무때나 쪼리를 신고 다닙니다.

하지만...

고급 레스토랑, 카지노, 나이트클럽 등등은 옷을 가려서 입고 다니셔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 반바지가 허용되지 않으며, 나시는 당연히 안되고.. 어떤곳은 카라 있는 티셔츠나 셔츠 종류만 되는 곳도 있습니다. 신발은 슬리퍼류, 런닝화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이지만.. 쪼리나 삼색 슬리퍼 이런것 말고 말고 가죽으로 되어 있고 좀 점잖다 싶으면 슬리퍼도 허용이 되고요. 원피스나 이런것에도 팔이 없는 나시 종류옷들이 있으니 여성 분들은 허용이 됩니다.

회사에서의 복장도. 위와 거의 다를 것은 없지만.. 매주 금요일에는 본인이 원하는 옷 아무렇게나 입고 와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은 청바지 티셔츠 운동화 신고 출근했지롱~~~




이해 못하는 이상한 문화????

호주에는 우리가 이해 못하는 이상한 문화도 많습니다. 법을 끔찍하게 잘 지키는 호주사람들도.. 이상하게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신호에서는 무조건 사람이 우선이니.. 옆을 보지도 않고 건너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 분명히 빨간 신호인데도 불구하고 무단 횡단을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 출퇴근 하는 길에 아주 큰 경찰서가 있어서 경찰들이 제복을 입고 많이 출퇴근을 같이 하는데... 경찰도 매일 같이 무단횡단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맨발로 아무대나 다니는것!! 지금은 많이 없습니다만.. 한 12~13년 전에만 하더라도... 정말 많았습니다.

동네에서 가까운 거리에 갈때 신발이 신는것이 어색할 정도로.. 저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주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호주사회에서는 예의에 어긋 나는 행위가 될수 있는 것이죠~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듯이.. 호주에 왔으면 호주법을 지키는 겁니다.

호주에서 한국예의를 주장 하면서 살아서 호주인들 눈쌀 찌푸리게 하면 좋을것 하나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당연히 호주사람이 한국에 왔을때는 한국 예의를 가르쳐 주면 됩니다.

아무대서나 코 팽팽 풀면 나한테 맴매 맞을줄 알어?!!!!

 

호주, 퍼스에서 워킹홀리데이 학생입니다~^^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안녕하세요?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학생 입니다.


벌써 호주.퍼스에 온지도 일주일이 되어가는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엊그제 공항에서 출발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경유해서 호주까지 온것같은데. 이제 한주가 후딱 지나가고 참 시간 빠릅니다.

중간 에이전트가 워낙 잘 해줬구요.. 홈스테이 아주머니와 아들분(?)도 너무나 잘해주고 관광지역도 많이 데려다 주시고 맛난 것도 많이 주셔서 잘 먹고 잘 살고 잘

 

자고 있답니다. 연락을 드렸는데 안 받으셔서 다른 대리님께 안부전해 달라고 말했는데 들으셨는지요?....

Aspect학원에 월요일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아시아권 사람들이 많은지 서울에 있는 종로 YBM 학원 또다시 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구래도 최대한 한국말

 

안하고 영어로만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구요, 호주오기전에 두달동안 회화공부를 한것이 많이 도움이 된것 같아요.

 

오자마자 월요일부터 은행계좌 만들고, 택스파일 넘버 신청하고 이민성가서 비자 레이블 받고 핸드폰 구입하고 학원 열심히 다니고 퍼스에 유명한 공원중에 하나인

 

king's park와 코알라 파크에 갔다왔어요. 일주일을 정말 후회없이 보낸것 같아요..하지만 향수병이 생기는지.... 자꾸 한국으로 전화하게 되고 한국사람이 그립고 한

 

국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꾹 참고.. 예정대로 계획했던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워킹홀리데이 협회 정회원님들 및 관계자 여러분 건강하시구.... 호

 

주에서 유학하고 계신 분들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아참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꺼는요.. 호주에 교통체계가 너무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이점 기억하고 호주에 오시는 유학생 여러분~!~~ 버스나 지하철이나 트램이나

 

여러 대중교통 수단을 많이 이용하실길..표 사실때 되도록 4주정도도 신청해서 구입하시면 더 저렴합니다.(저도 4주짜리 구입했어요.)


제가 도움받았던 사이트도 하나 알려드고 갑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서호주 퍼스 워킹홀리데이 총정리~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서호주는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방문자들에게 연중 따뜻한 햇살과 신나는 모험, 경이로운 자연환경과 친절한 현지인 등의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서호주는 이와 같은 독특한 자연경관을 경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지구상 유일한 곳입니다.

서호주는 수많은 멋진 직업과 환상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음악회와 예술 축제에서부터 국제적인 스포츠 도전 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경거리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입국하는 만 18세에서 30세까지의 방문객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여행경비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이 없는 만 18세에서 30세의 한국인이라면 워킹홀리데이 비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체결된 모든 국가 명단과 안내를 원하신다면 호주 이민국(Department of Immigration and Citizenship) 홈 페이지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관련 최근 변경 사항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할 경우 한 직장에서 일할 수 있었던 기간이 예전의 3개월에서 현재 6개월로 연장되었습니다. 그 만큼 여러분들이 서호주와 퍼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관광 및 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찾는 방법은?

관광업계 취업은 곧 멋진 장소에서의 즐거운 일을 의미합니다. 서호주 북부에 자리잡은 이국적인 도시 브룸의 활기찬 카페에서부터 퍼스의 스완 강변을 가로지르는 전세 보트에 이르기까지 서호주에는 다양한 일자리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에는 여러분의 적성과 능력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어 연수 과정

영어연수 과정을 원하신다면 다양한 영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Perth Education City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자리 찾기

현재 서호주는 경제호황과 안정된 관광산업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나 훌륭한 조건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서호주 내 서비스 업에서 일자리를 찾고 계신다면 다음 연락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호주 전체:

Accor Hotels and Resorts: fran.kirby@accor.com

Broadwater Hospitality Group: careers@broadwaters.com.au

Seashells Hospitality Group: sskegs@seashells.com.au

Australian Hotels Association: www.ahawa.asn.au


퍼스:

Assured Group nathanc@assured.net.au

Burswood Entertainment Complex recruit@burswood.com.au

Duxton Perth Hotel eam@perth.duxton.com.au

Esplanade Hotel Fremantle humanres@ehf.com.au

Frasers Restaurant,Kings Park marketing@frasersrestaurant.com.au

Regency Perth jobs.perth@hyatt.com.au

Parmelia Hilton Perth: Anne.McLean@hilton.com

Perth Convention Exhibition Centre employment@pcec.com.au

Sheraton Perth Hotel hr.perth@sheraton.com


남서부 지역(South West):

Abbey Beach Resort: rodh@abbeybeach.com.au

Forte Hospitality: Tanya.Forsyth@fortehospitality.com.au


북서부 지역(North West):

Cable Beach Club Resort Broome jobs@cablebeachclub.com

Rendezvous Sanctuary Resort Cable Beach Broome res@broome.rendezvous.com.au


 

 

 

 

구직

서호주에서의 생활 및 구직 정보는 서호주 정부의 Go West Now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서호주 전역에서 가능한 최근 일자리 또한 검색 가능합니다.

서비스 및 관광업종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는 아래의 구직 관련 웹사이트와 리크루트 업체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All Jobs: alljobs.com.au

HospitalityBiz: hospitalitybiz.com.au

Chefnet Hospitality Staffing: chefnet.com.au

The Job Shop: thejobshop.com.au


워킹홀리데이 패키지

서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내용이 Go Workabout 에 있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에 서호주에서의 첫 번째 직장을 미리 알아보고, 워킹홀리데이 비자, 텍스파일 넘버(TFN), 우편 서비스와 은행계좌도 미리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서호주에서 무엇을 할지 그리고 어디를 둘러 보는 것이 좋은지 등 개별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는 Backpack Western Australia 에 있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

퍼스에 도착하여 현재 일할 수 있는 곳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업체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리크루트 회사들은 여러분의 학력 및 경력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므로, 이들에 대한 최신 내용을 준비하고 더불어 연락 가능한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일을 주요 점검 사항 전에 은행 구좌를 개설하고 호주국세청 에서 반드시 텍스파일넘버(TFN)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

서호주에서 시작하는 워킹홀리데이에 필요한 각종 편리한 정보와 연락처는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에 나와 있습니다.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를 다운로드 받으십시오.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 (2.5MB PDF)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안내서 (2.5MB PDF) (다음에 유의하십시오. 링크를 누르면 영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연장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의 지방에서 최소 3개월 이상 농장일(Seasonal Work)을 할 경우, 제2차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여 최대 12개월간 추가로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농장일에 대한 정보 찾아보기


 

 

 

 

영주권 비자사항

서호주에서 휴가 이상의 시간을 원하신다면, 서호주 정부의 이민정보 웹사이트 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서호주를 모두 다녀 보신 후에 다른 지역으로도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여러분들과 작별인사를 하게 되어 아쉽지만, 호주 전체의 일자리와 여행에 관한 정보는 Australia.com 에 있습니다.

 

 

 

이렇게 서호주 퍼스 워킹홀리데이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코멘점 달아주세요 ㅠㅠ

마지막으로 퍼스 한인사이트하나 소개해드리고 가보겠습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퍼스워킹분들은 물론이고 퍼스현지인들에게 도움될사이트 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빠이~~

 

호주 퍼스의 날씨 정리 - 호주 퍼스 (Perth)의 1년 날씨~!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 퍼스의 1년 날씨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날씨까지는 쓴것 같은데...



암튼 호주 퍼스의 1년 날씨입니다.


구독료로 손가락 추천 한번씩 눌러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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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는 WA (Western Australia)주의 주도입니다.

다들 잘 아시다 싶이, 호주의 계절은 정확하게 우리나라와 반대입니다.

그러니깐 제일 춥다 하는 12월, 1월이 호주는 제일 더운 여름이며, 한국에서 제일 더운 7월,8월이 호주는 가장추운 겨울이 되겠습니다.

퍼스의 날씨는 뷰티플 하다고 합니다. 한번도 못 가봤음 ㅡㅜ


Mediterranean (지중해) 스타일의 날씨를 자랑하고 있으며, 1년 내내 맑은 날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스타일이니... 당연히 1년중에 대부분은 맑고, 태양이 가득한 날씨입니다.


퍼스의 봄

퍼스의 봄 평균기온
9월: 최고 18-21C 최저 9-12C
10월: 최고 21-24C 최저 9-12C
11월: 최고 24-27C 최저 12-15C


퍼스의 봄은 9~11월 입니다.

날씨가 빠르게 따듯해 지며, 초봄에는 비가 많이 옵니다. 하지만 비가 오고 바로 맑은 날씨로 돌변합니다~






퍼스의 여름

퍼스의 여름 평균기온
12월: 최고 27-30C 최저 15-18C
1월: 최고 30-33C 최저 18-21C
2월: 최고 30-33C 최저 18-21C


호주 퍼스의 여름은 12월~2월입니다.

특히 1~2월 사이가 가장 덥습니다.

날씨는 맑은날이 대부분이며 굉장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가끔 소나기성 폭우가 오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비가 잘 안내린다고 합니다.






퍼스의 가을

퍼스의 가을 평균기온
3월: 최고 27-30C 최저 15-18C
4월: 최고 24-27C 최저 12-15C
5월: 최고 21-24C 최저 9-12C


퍼스의 가을은 3~5월 입니다. 퍼스의 가을은 딱 알맞은 온도로 퍼스를 방문하기에 제일 좋은 계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맑은 날씨에 저녁에는 선선하고 딱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




퍼스의 겨울

퍼스의 겨울 평균기온
6월: 최고 18-21C 최저 9-12C
7월: 최고 15-18C 최저 6-9C
8월: 최고 18-21C 최저 9-12C


퍼스의 겨울을 6월~8월 입니다.

퍼스의 겨울은 비가 오는 장마철입니다. 가끔 태풍, 폭우, 천둥번개가 오기도 합니다.


 

 


 

 

 


1년 평균 퍼스의 기온은 25도 정도 이며, 1년에 300일 이상이 맑은 날이라고 합니다. 여름에 온도가 많이 올라갈때는 40도 까지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코멘트좀 남겨주세요~~^^

 

 

 


 

호주 퍼스 생활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첫 날 밤늦게 도착하여 공항에서 노숙하고 다음날

부랴부랴 백팩커찾아서 이틀동안 지내면서 TFN, 통장개설하고

지금은 수비아코에 있는 단기쉐어에서 머물고 있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10년차네요.^^

 

 

 

오랜만에 컴퓨터 정리를 하다가

사진도 정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10년전보다

호주 퍼스에 한인분들이 참 많아지신것같네요

 

 

 

 

 

 

호주 perth 참 아름다운곳입니다 관광하기도좋구 생활하는것 일자리도 늘어나고있는것같고

 

 

 

 

도시야경이 참 이쁘지요??

한인타운은 어디있을까요..ㅎㅎ

 

 

 

 

퍼스 시티에 먹거리입니다..

배고프신분은 죄송~ㅎㅎ

 

 

 

 

역시 야경사진... 아름답습니다~

퍼참...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곳입니다~

 

 

 

 

 

 

미칠것 같은 일자리 구하기ㅠㅠ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구해보자고 마음은 먹었지만, 쉽지 않았다.

우선 그 유명한 호주 job site인 gumtree에 들어갔다. 하지만, 마치 이건 너네가 할 일들이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난 농장일은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일단 패스~

베이비시터도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패스~

집을 떠나서 다른 도시로 옮길 생각도 없으니까 패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패스하다보니, 결국 갈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우선 우리는 시티 주변을 돌면서 이력서를 돌려보기로 했다.

이력서는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 시티 근처에 호텔과 레스토랑 이 두가지 잡이 가장 많기 때문에

호텔 하우스키퍼 버전과 웨이트리스 버전 요렇게 두가지로 만들었다.

이력서는 근처 백팩커에서 돈을 주고 인쇄를 했다.

그리고 무작정 걸어다니며 가게와 호텔을 찾았다.

"Do you have any vacancy?"

여기 빈 자리 있나요?

반응은 세가지였다.

1. 매우 귀찮다는 듯 "NO!" 라고 외치는 반응

2. 너네 이런일 호주에서 해본 경험은 있니? 라고 냉정하게 되묻는 반응

3. 우쭈쭈 불쌍하구나 우리 호텔 이력서 폼이나 적고 돌아가렴 이라는 반응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내가 지금 나이먹고 여기서 뭐하는건가? 아씨 쪽팔려.. 그래도 좀 뽑아주지..

다리는 아프고, 목은 마르고, 마음은 타들어가고.. 정말 울고 싶었다.

내 얼굴이 결정적으로 시커멓게 변한 계기가 바로 이것이었다.

하루 종일 싸돌아다니다 보니 검게 그을릴 수 밖에..

요렇게 하루만 돌아다녔는데도 말 그대로 심신이 다 지쳐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한국을 떠날 때만해도 나의 배짱은 엄청나게 컸는데..

지금은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보려고 해도 그 조차도 허락이 안되는 상황이니...

기운 빠진 우리들을 데리고 룸메가 킹스파크에 야경을 보러 가자고 했다.

 

 

온지 하루만에 독일인 할아버지와 왔던 킹스파크보다 훨씬 멋지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제야 눈에 공원이 들어왔다.

 

 

웃기게도 호주 야경을 보면서 한국의 야경이 느껴졌다.

가로등 불빛, 달리는 차들, 빛나는 빌딩들..

왠지모를 그리움과 한국을 떠나기 얼마전 남산타워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며 결심했던 내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결심했다.

"뭐 어때? 나는 여기서 외국인인데 뭐.. 챙피하면 어때? 무시 당하면 또 어때? 이정도도 못견디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래?

힘내자. 분명 내가 여기 왔을 때는 이유가 있는거야. 어떻게든 잘 풀릴꺼야!"

 

이 날의 생각을 다시 해보니.. 지금 나의 상황에도 딱맞는 결심이구나 싶다.

" 뭐 어때? 취업이 좀 늦어지면!! 너에게 딱 맞는 뭔가가 나타날꺼야! 매 번 그래왔던 것 처럼! 힘내자!! 화이팅!"

퍼스 일자리 구하기(3)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하루종일 호텔, 레스토랑, 커피숍을 돌고 긴장한채로 쪽팔림을 무릅쓰고 싸돌아다녔더니 온몸이 쑤셨다.

진짜 웃긴게 처음이 정말 힘들지 점점 다닐 수록 창피함도 없어지고 나중에는 미소와 꼭 일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내 자신이 바뀌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우리는 다시 gumtree 사이트를 살펴보았다.

보니 백팩커, 키친핸드, 베이비시터, 공장 등 다양한 잡들이 올라와 있었다.

하지만 거리는 집에서 꽤 먼 곳들이었다.

우리처럼 차가 없는 사람들은 정말 하루에 2곳 다녀오면 해가 저물 정도의 거리였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2곳씩 다녀오기로 했다.

베이비시터는 우선 패스했다. 왜냐면 베이비시터는 차를 몰 줄 알아야 한다고 대부분 쓰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포장하는 잡이 올라와 있었는데 우리는 그 곳에 가기로 했다.

구글로 검색을 했는데 굉장히 생뚱맞아 보이는 곳에 있었고, 교통편도 잘 몰라 우선 그 지역으로 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고

내려서 아이폰 구글맵으로 찾아다니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모자와 물을 챙겼다.

그리고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다시 갔다. 한 한시간쯤 됐을까.. 구글 맵으로 검색하니 그 다음 정류장은 공장과 더 먼 곳이라는 것을 깨닫고 후다닥 내렸다.

난 어디인가..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 주택들이 있을 뿐.. 공장 따위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하지만 구글맵은 있다고 했다.;; 그래서 계속 아이폰만 들여다보며 따라갔다.

거의 근처까지 왔지만 공장따위는 안보였다.

그렇게 뙤양볕을 돌아다니길 40분... 구글맵이 가리키는 장소를 정확하게 찾았는데.. 그냥 작은 가게였다.

 

뭐야!!! 나 지금 당한거야!!!!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거의 두시간을 헤매고 다녔는데.. 허ㅏㅁ;ㅓ랑;머라ㅣ으마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게문을 열고 들어갔다. 들어가니 쵸콜렛을 파는 가게였다. 가게 점원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혹시 여기 공장이 근처에 있나요?"

"여기가 공장이에요.^^"

"네??"

가게 안쪽에 작은 쵸콜렛 공장이 달려있다고 했다. 그럼!!! 그럼!! 우리가 제대로 찾은거야!!!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ㅠㅠ 반갑기도 하고 사이트에 쵸콜렛 공장이라고 적어주지도 않았던 주인이 야속하기도 하고..ㅠ

우리는 그 친절한 점원에게 사이트에서 보고 왔다고 했더니 우리의 이력서를 받아주었다.

그리고 꼭 주인에게 전달해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찾아갔던 공장.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니 까마득했다. 우리는 다시 같은길을 걸어 버스를 두번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사실 두 곳을 갈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다녀오니 다시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ㅠㅠ

이런식으로 찾아다닌 곳은 약 5곳.

하지만 연락이 온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시티에서 돌렸던 곳에서도 연락 한 번 없었고.. 에이전시에서도 연락이 없었다.

그렇게 9일이 지났다.

마음이 점점 조급해져만 갔고.. 우리는 퍼스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렌트한 다른 친구에게 만약 2월 말까지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다면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미리 말도 해두었다.

지금 글로 이렇게 써서 그렇지 이걸 겪어 내는 동안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미쳐버릴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까만 얼굴과 까만 다크서클.. 푹들어간 눈.. 초점잃은 눈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잡을 구하러 다니기 위해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 때!!!!!!!!

친구의 전화기가 울렸다. 그리고 전화를 받는 친구의 눈이 점점 커지고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 전화를 끊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꺅!!!!!!!!!!!!!!!!!!!!!!!!!!!!!!!!!!!! 야!!!! 우리 일자리 생겼어!!!!!! 너랑 같이 오래!!!!!!!!!!!!!!!!!"

"어디?"

"고기공장.. 맨 처음에 우리가 넣었던 그 공장!"

"꺅!!!!!!!!!!!!!!!!!!!!!!!!!!!!!"

 

 

 

춤이 절로 나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동안 서러웠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정말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믿지도 않는 신들에게 감사를 외치고...

거기다 친구와 같이 일하게 되다니!!! 정말 우리는 운이 좋았다.

공장에서 준비해오라는 장화를 사러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같이 학원을 다니던 동생들에게 밥도 샀다.

거기다 그동안 비싸서 먹지 못했던.. 그리고 사치라고 생각되어서 먹지 않았던 음식들을 샀다.

드디어 제대로 된 호주 워킹 홀리데이가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사치라고 여겨서 사먹지 못했던 것들..ㅠㅠ 지금 생각하면 이깟거 얼마 하지도 않았었는데..ㅠ>

 

퍼스 일자리 구하기(2)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공장에 이력서를 내고 그 다음날은 다시 학원에 갔다. 그리고 인터넷 어떤 블로그에서 발견한 퍼스 내 직업알선에이전시에 수업이 끝난 후 찾아가기로 했다. 정말 먼 곳에 있었다. 차가 있었다면 딱히 멀진 않은 거리인데.. 트레인을 타고 걸어서 가려니 정말 눈물이 났다.

햇빛은 내 온 몸을 내리쬐고 덥다 못해 타들어가는 기분이었다. 현기증도 나고.. 호주는 어찌나 광활한지.. 건물도 띄엄띄엄..

거기다 가는 길에 사람이 걸어다니는 인도가 없어 차도로 걸어다녔다. 바람 한 점 없는 광활한 호주 땅에서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도착한 에이전시.

에이전시 건물은 정말 시원했다. 우리를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었다. 이력서도 받아주고.. 트레인역까지 갈 수 있는 버스도 알려주었다.

다시 집에 돌아와서 방에 들어서자마자 주저 앉았다.

깜깜한 방에 아무 말도 없이 5분동안 친구와 나는 계속 멍하니 앉아있었다.

"야... 우리 이거 잘못 온거 아닐까?"

"..."

"우리가 늦은나이에 온건데.. 이게 잘못된 선택이라면..."

"그런건 아예 생각하지말자. 이미 온거잖아."

둘 다 한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우리는 결국 퍼스말고 다른 지역이라도 알아보기로 했

다.

호주 어느 곳이든 우리가 일 할 수 있는 알맞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면 가기로 했다.

우선 우리는 농장은 가지 않기로 했다. 둘 다 세컨비자에 대한 욕심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엄청나게 힘든 농장잡은 구하지 않기로 했다.

둘째로 절대 한국인이 주인인 곳은 가지않기로 했다. 우리가 한인가게에서 일한다면 호주에 온 의미가 전혀 없었다.

한국말을 계속 쓰게 될 것이고, 시급은 바닥이고.. 차라리 한국에서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절대 쳐다도 보지 않기로 했다.

gumtree라는 호주 잡사이트에서 호텔 하우스키핑잡과 바리스타잡, 공장잡을 중심으로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이력서를 작성했다. 한국에서 취업 이력서를 쓰는 것과 같다.

하우스키핑에 맞는 이력서, 바리스타에 맞는 이력서.. 이런 식으로 맞춤형 레주메를 작성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다시 학원을 빼먹고 ;;; 우선 시티중심으로 돌기로 했다.

시티에서 구할 수 있는 잡은 대표적으로 키친핸드, 서빙, 하우스키핑, 바리스타가 있다.

따라서 하우스키핑 이력서와 바리스타&서빙 이력서를 각각 20부씩 뽑아서 시티에 있는 모든 호텔과 레스토랑을 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너무 창피했다. 무조건 문 열고 들어가서 일자리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해도 이력서를 손에 쥐어주어야 한다는 이 부담감.

미추어버리겠는 상황이었다.

제일 처음 갔던 호텔 앞에서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친구와 서성거렸다. 둘이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야 우리 뭐하는 짓이냐.." 라면서..

하지만 결국 들어갔고, 쭈뼜거리며 일자리가 있냐고 물어봤다.

돌아오는 질문은

"너네 호텔 하우스키핑 해본 적은 있니?"

그 순간 우리 둘 다 얼어서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왜냐면 해본 적이 없으니까.. 거짓말을 했어야 했는데 그것조차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놀란 상태였다.

"됐어. 그냥 돌아가."

"ㅠㅠ"

정말 비참했다. 내가 외국땅에서 무시까지 당하고.. 한달동안 빵먹으면서 버텼는데..

그런데 신기하게도 오기도 함께 생겼다. 여긴 외국이니까.. 뭐 어때.. 그리고 이 사람들이 날 기억하지도 못할 꺼고.. 나같이 일자리 구하는 외국인들이 얼마나 많겠어. 그러니까 우선 다 부딪쳐보자. 쪽팔리면 어때? 까짓꺼..

Point!!

1.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자.

-> 약간의 조작 이력이라도 좋다. 어짜피 한국 이력은 잘 보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구색은 맞춰야 하니까..

예를 들어 키친핸드잡이라면 한국 레스토랑에서 알바했고, 키친핸드도 했고, 외국 체인점 레스토랑에서도 일해봤다 등등..

그 일에 관련된 경력을 조금 부풀려서 적으면 된다.

2. 여자가 많이 하는 잡

-> 키친핸드: 레스토랑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 일.

하우스키핑: 호텔룸을 청소하는 일.

베이비시터/내니: 아기 돌봐주는 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을 대부분 뽑고, 여자만 가능한 잡)

마사지: 고객 수에 따라 돈을 받고, 시급이 높다. 하지만 이상한(?) 19금 마사지 샵도 간혹 있으니 잘 판단해서 일하자.

정말 제대로된 마사지 샵은 다양한 사람들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이 오는데 이상한 곳은 남자만 올것이다.;;

아마 들어가면 분위기로도 알 수 있을 듯..

3. 이력서를 뽑을 프린터기가 없다면?

-> 나 또한 프린터기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시티에 있는 백팩커에서 뽑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백팩커는 대부분 여러나라에서온 워킹생들이 있어서 프린터를 대부분 가지고 있다. 한 장에 1cent씩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 번 뽑을 때 미리 많이 뽑아놓는것도 좋다.

4. 철판을 깔자.

-> 외국이다. 그리고 나는 외국인이다. 그러니까 나를 아는 사람도, 또 내 얼굴을 기억할 사람도 거의없다.

그러니 철판깔고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자. 그렇다고 진상을 부리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이 정도로 나는 인지도가 없는 사람이니 철판깔고 창피해하지 말고 무작정 들어가서 이력서를 두손에 쥐어주고 나오자.

미소는 뽀나~스로 주고 나오자.^^

[골드코스트여행정보] 험프백 고래구경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지함호에서 알게되어 이곳까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 전세계 온라인으로 바로 검색된다고 하셔서 혹! 해서 왔습니다 ㅋ

요즘 호주전역으로 고래시즌입니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시면 더욱 신기하더군요, 이곳 골드코스트도 마찬가지로 매일 고래투어가 출발합니다. 저희 골드코스트여행 정보사이트 오시면 더많은 골드코스트 가볼만한곳,볼거리, 먹거리, 액티비티, 투어 정보가 있으니 놀러오시기 바랍니다. 오즈게코 www.ozgekko.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