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s 친구따라 유학간다!

아름다운 번버리의 추억... 사진스토리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먼저 내가 묵었던 돌핀리트릿 숙소 바로 앞바다의 석양 감상시간

 

바로 걸어서 오분 거리에 바다가 있는 호스텔이었다.

시설도 괜찮은 편이었고

위치가 좋았다


 

여기는 번버리, 조용하고 휴양하기 좋은 도시이다

 


내 방 안에서, 6인실

나는 이층을 썼다


 
숙소의 전경들↓

 

 

 

 

 

 

 


 
 

 

 


어느날 밤에 친구들과 번버리의 야경을 보러 가기로 마음을 먹고 숙소를 나섰다


 

야경이 흠... 뭐 그냥 야경이다


 

 

호주에 가서 고기와 빵을 많이 먹고 주지수도 하고 농장 공장

몸쓰는 일을 하다보니 몸이 격투기 선수처럼 되어버렸다

그때 호주에 있떤 친한 친구 왈, 니 몸이 와그래 부었노


 


내가 봐도 식하게 생긴 나, 머리는 왜 또 저렇게 밀어버렸는지 ㅋ


 

숙소 길 앞에서 보는 석양 또한 일품이었다


 

여기서 만난 동생 래리, 친하게 지냈는데 본명도 모르고 지금은 뭐하는지 궁금하다


 

 


 
일본여자, 이름은... 아마도 유카 이던가???


 

친구들 한국인 셋 일본인 둘


 

 


사진기에 내장된 편집기로 살짝 편집을 해봤다.


 


또다른 일본인 여자친구 이름이...유키이던가??

아무튼 그 애의 생일파티

여기 현지인 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었다

그 집에서 파티를 열어줘서 우리도 초대받고 가서 놀았다


 

 

뭐 거의 다 일본애들과 놀았다

외국가면 이상하게 일본애들이 편하다


 

설정샷 한컷


 


짧은 시간동안 머물렀지만 정들었던 형, 이제는 이름도 기억안난다.

아무튼 떠나던 날 마지막 사진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이렇게 이별을 많이 하게 된다

이별을 잘 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정이 많이 들었던 사람들을

떠날때 한동안 마음고생이 심하다

하지만 받아들여야 하고 또다른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것이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

하지만 그 아련함이란..


★번버리에서는 닭공장에서 일을 했었다

시급도 괜찮았고 공장안에서의 내 보직이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었기때문에

돈도 괜찮게 벌었다

그당시 일주일에 주5일하고 대략 80만원정도는 벌었었는데

단점은 너~~~~~~무 지겹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만두고 퍼스로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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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생활비,일자리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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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줄 알았습니다.

co2 왠만큼 하고 mig 왠만큼 하면 퍼스 와서 일자리 찾는건 일도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ielts 5.0을 받았구요 일하는데 있어 약간의 지장은 있지만 reasonable 수준입니다.
여기 퍼스 한국인들은 이미 영주권을 포기한자들이 대부분이구요..
캐주얼로 30불 넘게 받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일단 영어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공단지역이나 인맥 총동원해서 first class건 second class건 일단 용접사만 모집한다 그러면 다 가서 물어보고 했지만
일단은 용접사가 당장 필요없다는 겁니다.
보일러메이커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대 퍼스지역에 자리를 잘 잡고 영주권 취득해서 용접을 하고 계신분 들의 사정은 몰라도..
그렇지 못한 자들의 일자리는 정말로 최악입니다.
놀고 있는 접사들 널렸구요 기본이 한두달만에 처음 일자리를 잡고 일하다 것도 영어가 안되서 짤리거나
한국과는 다른 방식의 용접스타일을 요구해서 짤리거나 뭐 그렇네요
제가 수많은 회사와 업체를 다닌동안 테스트를 6번 봤고 거기서 문제가 생긴 업체는 한군데였습니다.
solid wire로 시험을 봐서 개떡을 쳤죠.
그것 말곤 다 시험을 잘 쳤습니다.
tig stainless steel만 용접하는 곳을 가서 시험은 당당하게 합격하고 수퍼바이저 권한 하에 용접을 금,토요일 했는데
토요일 오전에 사장이 오더니 영어 못한다고 집에 가라고 해서 짤렸네요.
일부 퍼스가 일자리가 많다고 하시는 분들 그 근거를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가는곳마다 보일러메이킹은 못하냐고 물어보고 용접사는 구하지 않는다고 하고..
쩝..호주경력이 꽤 되지 않는 한은 캐주얼로 30불 넘게 받는건 산넘어 산이네요
무엇보다 first class 일자리를 구해야 30불을 넘게 받는데 이미 그런 자리는 포화상태..그걸 넘어서 first class welder조차도 second class welder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자리가 없으니까요..
그럼 second class welder는 어찌 일을 하겠습니까.
오늘도 친구의 도움으로 한 회사에 시험을 쳤습니다.
시험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vertical, overhead 두개 쳤습니다
연락줄테니 기다리라고 하더니만 연락이 없습니다.
비주얼 그럭저럭 잘 내놨는데도요..
오늘 제가 시험 본 회사에 용접사 한명 뽑는데 중국인 한국인 오지애 다 합쳐서 13명이 시험 봤습니다.
합격해도 26불 캐주얼짜리 잡이었구요..

 

 

 

 

 

퍼스 현실이네요.
브리즈번쪽에서 퍼스쪽 경기나 단가가 좋다고 해서 넘어오신 분이 2주만에 다시 브리즈번으로 가버리는 기이한 현상까지 제 눈으로 보았네요
욕해서 죄송한데 시발 한국 에이전시들이 퍼스는 시작이 30불이네 뭐네 이렇게 떠들어대면서 장사를 해대는 통에 다들 그정도는 다 받는줄 알고 왔는데 30불은 무슨..
여기 생활비도 장난이 아니고 앞으로 2주 안에 일 못구하면 한국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래도 한국에 있으면 몸은 힘들어도 한달에 400벌이는 할텐데 여기서 어짜피 30불도 못받고 일하면 세금빼고 여기 주거비 식비 빼고 나면 한국보다 못할거란 생각마저 듭니다.
아 진짜 한국 에이전시놈들 말 믿지 마세요 정말 거짓말을 해도 해도 너무 심하게 해서 쩝

퍼스 4개월차 일자리 체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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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솔하고 생생한 일자리 체험기가 처음 또는 다시 일자리를 구하시는

여러분들께 좋은 간접경험이 될꺼에요^^

My position(내가 한일): cleaner , waiter

일했던지역 Perth city

Payment (시급은?): $20 , $13.5

내가 했던 포지션의역할/내가 하는일:(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car cleaner(parking,driving,cleaning) waiter

내가 한 일의 좋은점/안좋은점: car calean - 캐쥬얼잡이기떄문에 일을 별로 안준다 ㅠ / waiter - 한인잡이기때문에 시급을 별로 안준다 ㅠㅠ

일했던 시간: 둘다 2개월 반 3개월 정도 햇네요~

나만의 노하우: waiter는 하면 늘고요.. cleaner는 신체조건이 좋아야하는데 저는 좀 그게 아니라;;

일자리 체험 리뷰/체험 이야기:

저는 퍼스에 와서 학원을 1달정도 다니고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1달정도는 학원과 일을 병행했구요..

두 일다 아는 사람통해서 구해서 아직 이력서한번 돌려본적 없는데...

(아무튼 일잡는데는 인맥이 역시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여기서 시티잡은 시급좀 괜찮다 싶으면 거의 다 캐쥬얼 잡이기때문에;;

투잡은 기본인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waiter도 겸해서 하고 있는데... 돈은 전혀 안되요 ㅠㅠ

딱 주당 방값으로 빠지면 끝!!

그래도 waiter 하면 좋은게 .. 우리가게같은 경우는 거의 다가 외국손님이거든요..

영어가 보이게 안보이게 조금씩 는다는거!!!

아무튼 이제는 두일다 그만두고

제대로 된 일 하나 잡아서 몰두하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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