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s 친구따라 유학간다!

호주 퍼스(perth) 케언즈 비교해봅시다~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케언즈도 만족도가 높고, 퍼스도 만족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저는 실제 이 2개 지역 모두 2~3개월 생활했는데,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히려 이곳 연수자들 경우는 자기 지역이 호주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다는 지역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퍼스는 시골이라는 말은 말도 좀 그렇습니다.
사실, 공부목적이면, 그정도면 적당한 도시입니다. 있을 것 다 있고요..

오히려 퍼스에 있는 공부하는 사람들 경우는 그냥 막반 1주일 정도만 배냥여행해서 시드니나 멜번 정도 구경하고 귀국하면 된다는 분류가 많습니다.

 



 

케언즈 경우도 휴양지 맞습니다. 그래서 도시 분위기 자체가 매우 활기차 있습니다. 도시 자체는 적지만, 모든 생활이 도보로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호주는 24시간이 아니고, 22시간입니다. 하지만, 케언즈는 24시간을 활용할 수가 있는 도시입니다.

일단, 퍼스나 케언즈 경는 인터넷은 쉐어집이나 홈스테이에서 하기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본인이 1년 이상 장기 체류한다고 가정하면 모르겠지만.....

보통 pc방에서 하고요..1시간에 3$입니다. 보통 vip 경우 또는 10시간으로 계산하면 1시간당 2$ 정도 됩니다.

 



 

그러니, 대략 우리나라가 1,000원이면, 2$이면 600원 정도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속도는 각 지역마다 많은 pc방이 있지만, 만약 제가 사용했던 곳 처럼 속도가 빠른 곳이면, 사진이나 기타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예로 msn를 통해서 화상 채팅 정도는 케언즈나 퍼스 모두 무난합니다.

퍼스 렌트 쉐어 홈스테이 총정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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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렌트 쉐어 홈스테이 총정리해봅시다~^^

안녕하세요 마이퍼스입니다~

 

 

 

워킹홀리데이를 가면 집을 구해야하는데

 

1. 쉐어 - 여러사람이 1인실 또는 다인실에서 주방 욕실 세탁실 거의 모든 공간을 함께 쓰면서 생활하는거다.

 

집주인과 같이 사는 경우도 있고 집주인은 따로살고 쉐어만 내주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주당 계산하는데 그안에는 수도, 전기 인터넷 모든게 포함이다.

퍼스지역은 카페나 인터넷사이트에도 올라와있고 대학교 게시판, 시내에 있는 학생들이 많이가는 식당 게시판, 또는 어학원 게시판에

쉐어를 구한다는 메모를 보고 연락을 취해서 방을 구할수있었다.

이건 방의 크기와 집주인에 따라 다른데 난 주당 A$120 을 냈었다.

 

2. 홈스테이 - 쉐어는 밥을 해먹어야하지만 홈스테이는 밥을 해주는거다

 

친구중에 호주인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집주인을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좋고 싫음이 크게 좌우된다.

계속 호주음식을 해주기때문에 맞지않는 사람도있고 집주인이 한국음식을 못해먹게 하는곳도 있고

난 도착해서 집못구할때 일주일간 집구하기전에 잠시 홈스테이에 있었는데 잠깐 있는건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

 

3. 렌트 - 오래 머문친구들은 렌트를 해서 맘 맞는친구들과 함께 모든비용을 똑같이 나누며 렌트를 하며 지내기도한다.

 

자기가 집주인이 되니깐 집주인눈치볼일도 없고 편하긴하지만 모든방이 꽉차서 비용부담이 없을땐 좋은데

한명이라도 나가게되면 돈땜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계약기간 끝나기전에 사정이 생겨서 집을 나가게될때나 계약만료시에 집에 카페트가 오염되거나 문제가생겼을때

돈이 나갈수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난 홈스테이 잠깐하고 거의 쉐어를 했는데 집주인을 잘만나서인지 워킹홀리데이 생활 처음부터 끝까지... 이사갈때도 따라가면서까지 함께 살았다...ㅎㅎ

일주일동안 살기로 한 한국인 아줌마집에서 진 이라는 친구를 만났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게 자기도 새로운 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내껏도 알아봐준단다.

머독 대학원에 다니는 진이 교직원 집을 소개받았다면서 방도 2개라 함께 지낼수 있을것같다고했다

같이 보고는 너무 좋아서 OK하고 바로 들어가 살기로했다.

3존 지역이라 버스가 딱한데였다... ㅋ

버스가 딱 한대밖에 안다녔는데 정해진 버스시간에 한치의 오차도없이 정류장에서 만날수있었다.

바로 나의 쉐어하우스

Bibra Lake 옆에 있어서 동네이름이 Bibra Lake 이쪽은 이런스타일의 새로지은 집들이 많았다.

동네마다 집 스타일이 다 다르다.





내방

여자라고 꽃무늬 이불도 주시고 춥다고 전기장판도 주셨다.

저 노트북은 호주에서 200불 주고산거...ㅋ


 

거의 대부분 방에는 침대, 책상,의자, 붙박이장농이 있다.

 

바로 옆에붙어있는 Jine 방과 내방

바로옆엔 세탁실, 또 그옆엔 화장실 또 그옆엔 욕실이 있었다.

이쪽 지역은 바깥에는 욕실, 화장실 분리되어 있어서 여러사람이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곳과

안방에는 욕실+화장실 합쳐진곳 요런 스탈이 많았다.



 


 

주방은 냉장고며 모든걸 함께 사용하게된다.

한국에서보다 오븐도 많이사용하게되고... 여기서 요리 참 많이했었다.


 

뒷쪽 주차장의 모습

뒷쪽 공간 도넓고 뒷쪽에 잔듸가 있어서 가끔 바베큐파티? 를 할수도있다.



풍경이 훤히 보이는 2층집...

환풍도 잘된다는..ㅎㅎ


 

 

 

 

아늑한 방 책상 의자도 귀엽네요~

조명이랑 잘어우리는듯...

 

 

 

 

마당이라고해야하나..

바베큐할때 자주모이는곳

주변집들때문에

시끄러우면 안되는점이 아쉬웟던...

 

 

 

 

이렇게 제가 살던곳을 포스팅하며

퍼스 렌트 쉐어 홈스테이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사하면 좀더 사진을 많이찍어올게요..!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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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보다가 EBS체널에서 여행하며 나라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을 보았어요..

거기에 퍼스가 나오더군요..

퍼스 시티부터 기타 관광지까지,,

 

 

 

전 2년전 퍼스에서 잠시 공부하다 돌아온 사람입니다.

말은 공부였지 솔직히 여행이 반이었죠..

티비에서 퍼스가 나오는 순간.. 먼가 모를 울컥함이 생기더군요..

저곳,, 내가 밟았던 저곳..

그리고 행복했었던 순간들..

호주의 생활은 나에게 어쩌면 기적과도 같았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새로운 것에대한 도전.. 혼자만의 외로움 .. 더 큰세계의 경험..

너무나 많은 것을 안고 돌아왔기에.. 늘 그립습니다.

 

 

 

처음엔 멜번으로 들어갔지요.. 한달남짓 그곳시티에서 조금은 답답한 생활을 했어요..

그리고 동쪽 끝인 멜번부터 서쪽끝에 있는 퍼스까지 자동차로 여행했습니다.

근 한달을... 차에서 자고 야영장에서 자고,, 모텔에서 자고,, 굉장한 경험이었죠...

사막같은 길을 달렸어요...

아무도 없고 세상에 나라는 사람만 있는것 같았죠.. 캥거루도 수없이만나고,, 이상한 동물들도 많이 만났죠..

그렇게배고팠던 시절도 없었을 겁니다. 끼니를 채우기에는 기름값이 만만치 않았기에.. 조금 굶어도 기름을 넣어야 했으니깐요..

사막 중간에서 만난 주유소는 정말 비쌌어요.. 안넣으면 달릴수 없었기에 넣었지만 두배는 됐으니 말입니다...

애들레이드.. 에스퍼란스.. 점점 퍼스가 가까워 옵니다..

조금 염증도 생겼어요.. 사막같은 길만 일주일씩 달렸으니깐요..

사막같은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거기를 통과했다는 증서도 받았습니다.

워낙 통과하기 어려운 곳이기에 그런걸 준다고 하더군요.. 눈물날뻔 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퍼스는 생각보다 멋졌습니다.

솔직히 별 특별한 목적없이 온 퍼스였기에..

공부만 해야지 ,, 이런 바보같은 생각에 처음에는 집에서 영어공부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요..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좋은 것들을 보았고,,, 느꼈고,,, 지금도 가슴속에 남아서 울리는 이 향수....

퍼스는 ... 정말 참을수 없는 그리움이 깃든 곳입니다..

 

 

 

지금은 비록 직장인으로 자유롭게 갈수 없어 ,, 이렇게 마음으로 다녀오지만,,

언젠가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시 이곳을 여행하고 싶네요......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추억들...

 

그립습니다....

퍼스에 계신 분들.. 행복한 경험 .. 많이 하시고,, 올려주세요 ^^

 

그리고 퍼스에서 도움받았던 사이트 하나 알려드리고 마칠게요

 

http://myperth.net/  유명한사이트라 다알고계시겠지만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등의 정보를 얻을수있을겁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