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s 친구따라 유학간다!

호주 퍼스 생활비,일자리 현실..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저는 그런줄 알았습니다.

co2 왠만큼 하고 mig 왠만큼 하면 퍼스 와서 일자리 찾는건 일도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ielts 5.0을 받았구요 일하는데 있어 약간의 지장은 있지만 reasonable 수준입니다.
여기 퍼스 한국인들은 이미 영주권을 포기한자들이 대부분이구요..
캐주얼로 30불 넘게 받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일단 영어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공단지역이나 인맥 총동원해서 first class건 second class건 일단 용접사만 모집한다 그러면 다 가서 물어보고 했지만
일단은 용접사가 당장 필요없다는 겁니다.
보일러메이커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대 퍼스지역에 자리를 잘 잡고 영주권 취득해서 용접을 하고 계신분 들의 사정은 몰라도..
그렇지 못한 자들의 일자리는 정말로 최악입니다.
놀고 있는 접사들 널렸구요 기본이 한두달만에 처음 일자리를 잡고 일하다 것도 영어가 안되서 짤리거나
한국과는 다른 방식의 용접스타일을 요구해서 짤리거나 뭐 그렇네요
제가 수많은 회사와 업체를 다닌동안 테스트를 6번 봤고 거기서 문제가 생긴 업체는 한군데였습니다.
solid wire로 시험을 봐서 개떡을 쳤죠.
그것 말곤 다 시험을 잘 쳤습니다.
tig stainless steel만 용접하는 곳을 가서 시험은 당당하게 합격하고 수퍼바이저 권한 하에 용접을 금,토요일 했는데
토요일 오전에 사장이 오더니 영어 못한다고 집에 가라고 해서 짤렸네요.
일부 퍼스가 일자리가 많다고 하시는 분들 그 근거를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가는곳마다 보일러메이킹은 못하냐고 물어보고 용접사는 구하지 않는다고 하고..
쩝..호주경력이 꽤 되지 않는 한은 캐주얼로 30불 넘게 받는건 산넘어 산이네요
무엇보다 first class 일자리를 구해야 30불을 넘게 받는데 이미 그런 자리는 포화상태..그걸 넘어서 first class welder조차도 second class welder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자리가 없으니까요..
그럼 second class welder는 어찌 일을 하겠습니까.
오늘도 친구의 도움으로 한 회사에 시험을 쳤습니다.
시험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vertical, overhead 두개 쳤습니다
연락줄테니 기다리라고 하더니만 연락이 없습니다.
비주얼 그럭저럭 잘 내놨는데도요..
오늘 제가 시험 본 회사에 용접사 한명 뽑는데 중국인 한국인 오지애 다 합쳐서 13명이 시험 봤습니다.
합격해도 26불 캐주얼짜리 잡이었구요..

 

 

 

 

 

퍼스 현실이네요.
브리즈번쪽에서 퍼스쪽 경기나 단가가 좋다고 해서 넘어오신 분이 2주만에 다시 브리즈번으로 가버리는 기이한 현상까지 제 눈으로 보았네요
욕해서 죄송한데 시발 한국 에이전시들이 퍼스는 시작이 30불이네 뭐네 이렇게 떠들어대면서 장사를 해대는 통에 다들 그정도는 다 받는줄 알고 왔는데 30불은 무슨..
여기 생활비도 장난이 아니고 앞으로 2주 안에 일 못구하면 한국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래도 한국에 있으면 몸은 힘들어도 한달에 400벌이는 할텐데 여기서 어짜피 30불도 못받고 일하면 세금빼고 여기 주거비 식비 빼고 나면 한국보다 못할거란 생각마저 듭니다.
아 진짜 한국 에이전시놈들 말 믿지 마세요 정말 거짓말을 해도 해도 너무 심하게 해서 쩝

퍼스 4개월차 일자리 체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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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솔하고 생생한 일자리 체험기가 처음 또는 다시 일자리를 구하시는

여러분들께 좋은 간접경험이 될꺼에요^^

My position(내가 한일): cleaner , waiter

일했던지역 Perth city

Payment (시급은?): $20 , $13.5

내가 했던 포지션의역할/내가 하는일:(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car cleaner(parking,driving,cleaning) waiter

내가 한 일의 좋은점/안좋은점: car calean - 캐쥬얼잡이기떄문에 일을 별로 안준다 ㅠ / waiter - 한인잡이기때문에 시급을 별로 안준다 ㅠㅠ

일했던 시간: 둘다 2개월 반 3개월 정도 햇네요~

나만의 노하우: waiter는 하면 늘고요.. cleaner는 신체조건이 좋아야하는데 저는 좀 그게 아니라;;

일자리 체험 리뷰/체험 이야기:

저는 퍼스에 와서 학원을 1달정도 다니고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1달정도는 학원과 일을 병행했구요..

두 일다 아는 사람통해서 구해서 아직 이력서한번 돌려본적 없는데...

(아무튼 일잡는데는 인맥이 역시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여기서 시티잡은 시급좀 괜찮다 싶으면 거의 다 캐쥬얼 잡이기때문에;;

투잡은 기본인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waiter도 겸해서 하고 있는데... 돈은 전혀 안되요 ㅠㅠ

딱 주당 방값으로 빠지면 끝!!

그래도 waiter 하면 좋은게 .. 우리가게같은 경우는 거의 다가 외국손님이거든요..

영어가 보이게 안보이게 조금씩 는다는거!!!

아무튼 이제는 두일다 그만두고

제대로 된 일 하나 잡아서 몰두하고 싶네요 ㅠㅠ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제공
http://myperth.net

자자~ 호주 퍼스(perth)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퍼스여행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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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를 나중에 꼭 가볼거라고 생각하고 미리 "퍼스"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할께요. ^^

원래 여행이라고 하는 것이 예습과 복습으로 이루어진 만큼 여행 출발 전 준비는 꼭 필수지요!

주의사항! 단, 너무 공부해버리면 직접 가서 보는 감흥이 덜할 수 있으니

“아 이런게 있구나~”라고 정도만 알고 출발해보아요!

자, 퍼스로 출국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행기 타고가면되지요! 당연 알고 있는 사실을 물어보는게 아닌데 또 제가 괜한 말을 하고있네요!

일단 호주로 가려면 관광 시 90일 E -비자 발급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항공권 구매하실 때 여행사에 비자를 받고 싶다고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정보는 미리미리 체크!

그 다음 공항에 내렸는데! 숙소를 찾아가든 뭘 하든 공항을 벗어나야하는데 어떡하지?

그럴 땐 공항셔틀버스를 타거나 국내선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트랜스퍼스(Transperth)라는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아래를 참고하세요!

공항 셔틀 버스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로부터 비행기의 발착시간에 맞춰 시내의 주요 호텔로 운행된다.

요금 : 국제선 터미널로부터는 A$8(소요시간은 약 50분)

국내선 터미널로부터는 A$6(소요시간은 약 40분)

시영 버스

국내선 터미널로부터 200~202번, 208번, 209번 시영버스가 퍼스 시티로 매일 운행된다. 평일은 약 15~30분, 토요일은 30~50분, 일요일은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단, 국제선 터미널에서는 노선이 없다)

요금 : A$1.40(소요시간 약 30분)

택시

승차장은 모두 국내·국제선 터미널 바로 정면 현관에 위치해 있다.

요금 : 국제선 터미널로부터는 A$20(소요시간은 약 30분)

국내선 터미널로부터는 A$15(소요시간은 약 20분)

출처 : 내일여행 (http://www.naeiltour.co.kr/)

그리고 퍼스에서 알아두면 좋은교통편!

여행을 가더라도 교통편을 꼭 체크해보는 게 필수가 되었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다보니, 이 곳을 가보고 싶은데 교통편을 모르거나 정보가 없으면 답답해서 꼭 체크해보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퍼스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퍼스는 버스와 철도는 운임제도가 공통으로, 도시의 중심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프리프리 좋습니다. 근교의 관광 명소는 노선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면 쉽게 둘러볼 수 있다고 하니 교통비 줄겠는데요!

간혹 여행가서 가보고는 싶은데 차비가 너무 비싸서 저같이 가난한 여행자에겐 완전환영입니다!!!

특히 퍼스에는 하루종일 마음대로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1일 티켓이나 10회 이용할 수 있는 멀티라이드티켓 등이 있고 퍼스에는 2종류의 버스가 있는데, 퍼스의 중심부를 순환하는 무료 버스인 ‘블루캣’과 '레드캣'과 함께 퍼스를 기점으로

근교의 각 방면으로 운행되고 있는 ‘노선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블루캣’이나 ‘레드캣’은 버스에 고양이가 그려져있다고 하던데!

직접가서 한번 보고싶어요+_+

 

교통편을 해결했으니 이제 먹고, 놀고, 구경하고만 남았습니다.

호주에 왔으니까 맑은 파란하늘과 광활한 자연을 물씬 느껴봐야겠다는 일념하에

자연경치 위주로 가보아야 할 곳을 몇 군데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적어논데는 다 가보면 얼마나 좋을랑가요!?

가보고 싶은곳 1 . 란셀린 모래사막 Lancelin sand dunes

 

샌드보딩을 할 수 있는 넓고 고운 사막이 펼쳐진 란셀린

여름에만 보드 탈수 있는 줄 알았는데 호주에서는 사막에서 샌드보딩이 가능하군요!

신나게 샌드보딩을 탔다면, 다음엔 4륜구동버스로 스릴있는 사막여행까지!

여행을 와서 이렇게 이색적인 체험하나 하는것도 나중에 추억이 될것같으니!

퍼스에 간다면 꼭 란셀린은 가보고 싶네요! 첫찜뽕


 

가보고 싶은곳 2. 프리맨틀 마켓[Fremantle Market]

여행가서 꼭 가보아야 할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시장인데요.

시장이야말로 빼곡히 차있는 여행일정에서 느끼지 못한 그 곳의 진짜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더라도 그 동네의 시장은 한번 둘러보면 정말 재미나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퍼스에서 가볼 시장은 바로 프리맨틀마켓이라는 곳인데요.


 

가보고 싶은 곳 3. 카푸치노 거리 Cappucino-Strip


 

프리맨틀에 위치한 유명한 카푸치노 거리.

정말 이 거리를 가면 카푸치노 향이 날까?라는 생각이 가장먼저들었는데요.

이 곳은 커피향이 은은히 풍겨나오는 멋스러운 카페부터, 맛있는 냄새로 유혹하는 레스토랑 등이 거리에 모여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퍼스 사람들이나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곳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여길가면 퍼스에서 가장인기있는 카페 “DOME"에도 한번 꼭 가보고싶네요!!!!

앉아서 카푸치노 먹기 꼭 한번!!!!



 

퍼스를 아직 가보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본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여러분들도 여행 가기전에 이렇게 한번 정리해보세요!

아님 계획이 없더라도 이렇게 한번 적어놓으면 언젠가는 떠날수 있답니다!!^^

여행이라는게 그런거자나요~

 

 

 

 

퍼스 야경사진~!

 

마지막으로~~

퍼스현지 한인들공간

커뮤니티 하나 소개드리고 끝내겠습니다

호주 퍼스지역 생활정보 사이트-구인,구직,쉐어,숙소,환율,퍼참,날씨,여행,유학,일자리 정보

http://myper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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