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s 친구따라 유학간다!

호주 퍼스워킹 - 일자리 구인 취업...ㅠㅠ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요즘 부쩍 이웃하고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블로그 글 안올리기 무색하게..
쪽지도 많이들 보내시던데..
제가 예전 골코때 쪽지보내기전에
꼭 읽고 그래도 질문잇으면 얼마든지
보내시라고 올린 게시글은 안보시나봐요 ㅠㅠ

그래서 그냥 답 안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 읽으시고도 질문있으시면 그때 쪽지주세요.... 전 네이버 지식인이 아니에요 )


 

 

 

 




/--------

오늘은
간만에
쉬는 날- 저번주도 바빴고 이번주도 ㅠㅠ
월화수 다 하루에 10시간씩 일했다우
근데 한가해서 지루해 죽을 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젠 제법 커피만드는 스킬 늘어서 라테 아트도 완성하고 밀크 거품도 제법 나온다!!

요즘은 콴타스에 있는 카페에서 헬퍼 해줬는데
이제 이틀차 된 캐시 라는 홍콩 녀자애랑 완전 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좀 한가해지면 둘이 장난아니게 떠들어댄더
나처럼 회사에서 일하다 그만두고와서
서로 공통점이 많아서 무지 수다수다

캐시는
내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걸 안 후로
간간히 만다린우로 말하면 난 영어로 대답 ㅋㅋㅋㅋ
캐시도 광동어가 모국어고 만다린은 배운거라 나랑 거의 비슷하다 ㅋㅋ

아무튼 아침일찍 출근해서 일하고 집에와서 뻗고 ㅠ
귀찮아서 맨날 카페 생드위치 싸와서 먹고...
그래도 어제 일부러 불고기재워뒀으니
퇴근하고 집에와서 후딱 해먹을 수있겠다 :)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좋아
일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영어도 좀 느는 것 같고

wuhu!
 

[호주 일자리 구하기] 호주 맥도날드 지원 정보 및 취업 팁~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오늘은 무슨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까 하다가...

칠레 지진 소식으로 주변이 어수선해서...

간단하게 글을 마칠 수 있는 호주 맥도날드에 대해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많은 워홀러분들이 간단한 점심 해결을 위해 런치타임에 맥도날드를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도전해야 할 일자리로서 보는 분들은 의외로 적었기에 정보를 남깁니다.

맥도날드 지원 성공률이 높은 곳은 아무래도 도시 외곽이나 작은 도시들입니다.

대도시에서는 확률이 낮은 이유는 넘쳐나는 학생들 때문입니다...

학생들 때문에 취업이 힘든 이유는... 호주 임금 법상 나이에 따라 최저 임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맥도날드와 같은 대기업에서는 값 싼 학생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라는 기업 이미지에도 맞고...)

제가 울월스(호주 슈퍼마켓)에서 일할 때 같이 일하던 중딩이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데이빗은 시급 얼마 받아?"

"난 케쥬얼이라 22.6불에 주말엔 30~40불 받아... 왜 넌 파트타임이라 그만큼 못 받냐?"

"아니 나도 케쥬얼인데. 근데 난 학생이라 12불 정도 밖에 못 받아..."

1. 지원하기

맥도날드 지원은 다른 대기업, 콜스, 울월스, KFC, 헝그리잭스(버거킹), K 마트등과 마찬가지로

100% 온라인 지원입니다. (지점 별로 예외도 있음...)

호주 구글에서 맥도날드를 검색해 호주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지원 페이지 링크 입니다. ( http://mcdonalds.com.au/careers/join-us )

홈페이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처음 지원시 아이디도 하나 만들어야 하고 입력해야할 정보가 무지 많기 때문에 엄청난 인내를 요구합니다...

특히 호주의 처절히 느린 인터넷 환경 가운데서는 ㅜ ㅜ

하지만, 한 번 지원을 하면 다음부터는 추가 입력 없이 바로바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최대 10개의 지점까지 지원서를 넣을 수 있습니다.

※ 입력할 정보 중 유의 사항 및 팁

- 마지막에 시험과 같이 간단히 문제를 푸는 영역이 있습니다. 조금 짜증나더라도 제대로 보고 정답을 찾아야 합니다.

정말 모르겠으면, 영어 잘하는 친구나 지식인에라도 물어 봅시다...

- 주소지가 아직 없을 경우 그냥 지원하고 싶은 장소 근처 호스텔이나 집 주소를 적어도 무방합니다.

- 추천인이 없을 경우 그냥 친구나 아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도 됩니다...

(이 부분은 조심스럽네요. 지점 매니저에 따라 추천인을 확인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없을 경우만 이렇게 하세요.)

(직장에서의 추천인 1명 이상, 아는 지인 중 추천인 1명 이상을 요구합니다.)

- 기본이지만 전화번호와 메일주소는 확실히!

- 관련 경력이 없을 경우 과정하거나 지어내서라도... 적어 주세요.

(인터뷰 때 질문시 답변 할 수 있을 정도만, 그리고 본인 양심이 허락 해주는 만큼만 ... ^^; )

* 온라인 지원 활용하기

-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계획 중이거나 호주 도착 전이라면, 도착 몇 일전 인터넷으로 맥도날드를 미리 지원해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착 지역 주소나, 전화 번호가 없더라도 인터뷰 전까지는 대부분 홈페이지와 메일로 연락이 옵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입니다... 저는 친구의 조언으로 지역 이동 전에 미리 맥도날드를 지원하고 왔습니다.

처음 나온 인터뷰 날짜는 제 도착일 전이라 갈 수 없었지만, 메일로 매니저와 연락을 취해 인터뷰 날짜를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도착 다음 날 바로 인터뷰를 보고 그 다음 주 교육 후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 100% 온라인 지원만 받는다??

- 사실입니다. 모든 인사체계가 기업 시스템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지원한 사람만 채용이 가능합니다.

직접 찾아가도 온라인으로 지원하라는 답을 줍니다.

그러나!!!

제 친구 중 한 명은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 일정을 잡았습니다.

카운터에 가서 인사담당 매니저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한 다음, 만나서 꼭 일해보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름을 가르쳐 달라고 한 뒤, 온라인으로 지원을 먼저 하면 확인 후 인터뷰 일정을 잡아 주겠다고 했습니다.

워홀러의 아름다운 도전 정신!을 보여 주었어요 ^^

 

2. 인터뷰 보기

온라인 지원에 성공적이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 날짜를 고르라고 연락이 옵니다.

메일과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10군데를 지원해서 한 군데에서도 합격이 안되어도 실망하지 맙시다 ㅜ

저도 이래저래 총 30~40 군데 넣어 봤습니다. 추가하는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리기에...

인터뷰에서 옷 차림 같은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프론트나 맥카페를 노리는 분이라면 단정한 모습으로 갑시다...

* 맥도날드 포지션 종류 : 주방, 프론트, 드라이브스루, 맥 카페, 멀티 포지션도 가능

한국인이라고,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주눅 들지 말고 프론트나 맥카페도 노려 보세요.

제가 일한 맥도날드에는 프론트와 맥카페에서 일하는 한국인들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보면서 매니저가 '우린 지금 키친에서 일할 사람이 필요한데?'라고 말한다면,

군 말 없이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해야 겠죠 ㅋㅋ -_-a

※ 인터뷰 질문 대답 준비하기!

- 맥도날드 면접시 매니저들은 중앙에서 내려오는 질문지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비슷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몇 개월 전 이야기지만 최대한 기억에 남는 질문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질문지에 없는 간단한 인사말들 - 모든 인터뷰의 시작인'How are you?' , 여기 온지 얼마 되었냐, 어디 출신이냐 등등

2. 일을 했던 경험에 대한 질문 - 지원 정보를 보고 했던 일에 대해 여러가지 물어 봤습니다.

3. 일하던 중 큰 실수한 적이 있느냐?? 있다면 어떻게 대처 했는가?

4. 일하면서 마음에 안 드는 동료가 있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5. 일하기 정말 힘들 정도로 우울하거나 피곤할 때 어떻게 했는가?

6. 팀 워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7. 그 외에 앞으로의 일에 관한 질문들... - 출근 가능한 시간, 원하는 포지션 등등

8개월 전 일이라 최대한 기억을 짜 내었습니다 ㅜ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인터뷰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바쁜 동네라 ㅋㅋ

인터뷰 질문에서 볼 수 있드시, 최소한의 회화는 조금이라도 해야 합격이 무난합니다...

인터뷰에서도 합격을 한다면 더 이상의 정보는 필요 없습니다 ^^

가르쳐 주는 것 열심히 배우고 출근만 잘하면 됩니다!

시간을 많이 받고 싶다면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 그 외 맥도날드에 관한 잡다한 정보 ]

- 좋았던 점 : 아주 유연하게 시간 조절 가능, 따라서 투잡을 하기가 쉬움, 중간에 몇 일 놀러 갔다 오기도 좋음.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음, 바빠서 시간이 빨리 갔음, 공짜로 식사 해결이 가능했음, 맥도날드 할인 카드

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지역으로 전근도 가능하답니다.

- 별로 였던 점 : 정신 없게 빠쁜 환경(제가 그만두게 된 이유), 바쁘지 않을 때도 놀고 있을 수 없음,

시간표가 유연하다는 점이 나에게 피해가 될 수도 있음 ㅋ 사람들이 갑자기 펑크를 낼 때가 많아서...

학생들과 같이 일할 때도 정말 짜증남... ( 몇몇 개념잡힌 애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정말 죽어라 일 안합니다...)

- 시급 :

시급은 지역마다 다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일한 곳은 19불로 시작했고 '레벨 업??'을 하면 2~3불 늘어 났습니다.

주말 페이가 없는 것이 흠이었지만, 10%의 야간 수당(새벽 근무)은 있었습니다.

다윈에서 일했던 분은 오전, 저녁, 새벽의 시급이 모두 달랐다고 하네요.

- 맥도날드에서 시간을 많이 받으려면 :

시간대 별로 하는 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시간대에 고정으로 근무하는 것이 좋고,

그 시간대에서 일을 열심히 해서 '에이스'가 되어야 합니다.

매니저 눈에 띄는 것이 중요하죠...

사람들이 기피하는 새벽 시간대에 일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경험 자로서 비추 -_-; 사람답게 살지 못합니다...

이상으로 맥도날드에 대한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맥도날드가 지원해서 합격하기가 무난한 장소는 아니지만,

또 하나의 옵션으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지원하는 곳이 다양하고 많을 수록 합격할 확률이 높아 지겠죠 !

맥도날드에 많이 유입된 동남아 워홀러들을

한국인들이 모두 밀어내길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호주 일자리 구하기] 호주 맥도날드 지원 정보 및 취업 팁~

- end -

 

<Perth> 호주의 퍼스 영어~!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안녕하세요!나날이 호주 날씨가 가을로 접어들며
좋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오늘은 호주의 영어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아직 영어의 ㅇ자도 모르는 초보이지만
그래도 호주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호주로 영어공부를 하러 가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호주의 영어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호주로 영어를 배우러 가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안해본 것은 아닙니다.
흔히 호주 영어의 억양이 우리가 흔히 접하는 미국의 영어와 많이 다르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호주에서 영어를 공부하게 되면 그 억양을 고스란히 배우게 된다구요

그래서 저도 호주가 아닌 다른 영어권으로 영어를
배우러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느껴본 결과그닥 호주의 억양히 이상하고

그래서 저의 영어공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물론 여기서 태어나 쭉 이 쪽의 억양을 듣고 공부한 학생들은 기존의 미국 영어와는 완전히 다른 억양을 갖게 되겠지만
저희같은 이미 미국 영어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에게는 호주의 억양이 그닥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호주 사람들의 삶에 완전 푹 빠져 마치 호주사람처럼 영어를 습득하는 분들에게는 아마 그 억양이 해가 되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면 호주에서 공부한다고 해서 특이한 억양을 갖지는 않는답니다.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들 역시 자신들이 쓰는 악센트나 억양을 미국과 어떻게 다른지
꼭 구별해준답니다. 그래서 호주의 억양이 강한 문장을 접했을 때 ''아, 이게 호주 억양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무분별하게 마구잡이로 머리 속에 자리잡지는 않습니다

기존에 배워왔던 미국 억양이나 영어가 한국 학생들에게는 아직 더 익숙해서
처음에 호주에 도착했을 때는 호주사람들의 문장을 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점점 익숙해져나가는 문제입니다

물론 미국영어를 접하지 못하고, 여기서 처음 배우는 몇몇 문장이나 단어들은 호주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있겠지만 필리핀에서 공부한다고 필리핀 사람들처럼 영어를 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호주에서 공부한다고 호주사람처럼 말하지는 않는 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호주사람처럼 말하는 것도
영어를 굉장히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쁠 것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호주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선생님께 항상 들었던 말은 문장을 좀더 격식있게 만들라는 말입니다
한국어로 치면 높임말입니다. 여기서는 그것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만약 그러지 않을 경우 굉장히 무례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선생님에게 숙제를 검사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면 한국에서는 흔히
''Can you check my homework?'' 이라고 배우지만 실제 호주에서는 이렇게 질문하면 무언가 무례한 질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선생님께서는''Would you please check my homework?''이나
''Could you please check my homework?'' 라고 고쳐주신답니다
이것은 호주에서는 자연스러운 부탁의 표현인 것이지요

이와 연장선상으로 호주에서는 ''Excuse me''라는 표현보다는 ''Excuse me, please''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꼭 ''please''라는 말을 붙여 사용하도록 해야합니다. 호주사람들이 얼마나 예의바른지 알 수 있죠^^;

호주에서는 ''please''라는 말 못지 않게 ''sorry''라는 말도 많이 사용합니다
만약 지나가다가 누군가와 부딪혔을 때 혹은 누군가의 진로를 방해했을 때 뿐 아니라
자신이 누군가에 의해 진로를 방해받았을 때 그리고 누군가가 자신에게 부딪혔을 때도

''sorry''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냥 습관처럼 ''sorry''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참! 말을 못알아 들었을 때도, 길을 물어볼 때도 ''sorry''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Bless you''라는 말은 다 아실텐데요, 호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라도

재채기를 할 경우 ''Bless you''라고 상대방의 안녕을 생각해준 답니다.
아무리 외국인이어도 우리가 먼저 ''Bless you''라고 말을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아침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How are you?''라고 말을 건네거나
''Mornig''혹은 ''Good morning''이라고 말을 건네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는 ''How are you''라는 질문에''Fine''다음 ''Thanks''라는 말을

꼭 붙여주는 것이 예의라고 하니 유의해두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간혹 ''Of course''라는 대답이 무례한 경우도 있답니다.
이 쯤 되면 굉장히 혼란스럽죠^^; 상대방이 ''Did you enjoy your party last night?''라고 물어보면
''Of course''라고 대답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죠. 하지만 호주에서는 조금 무례한 대답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재밌었지 당연한거아냐?''라는 식의 대답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호주에서는, 아니 어느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누군가에게 충고를 할 때는 주의해야합니다
충고를 해줄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충고를 해도 되겠냐고 꼭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호주에서는 ''Thank you''의 대답으로 ''you''re welcome''만큼이나''No worry''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잘 못알아 들었지만, "천만에요'' 혹은 ''별 말씀을요''등의 의미를 가진 말인 것 같습니다
호주의 slang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호주에서는 thank you를 ta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주의 slang에 대해서는 다음에 정리를 한번 하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으레 우리가 배워왔던 미국의 영어가
호주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례한 느낌이 없잖아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 역시 문화의 차이겠죠^^;

호주에서 있으면 있을 수록 느끼는데
호주는 참 예의바른 나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호주 퍼스를 떠나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조금씩 제가 겪었던 호주 생활 올려 볼까합니다.

호주가기전 저는 사업을하면서 돈을 잘 벌었습니다 결혼과동시에 바닥으로 추락해서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술에 절어 세상을 비관하며 자신을 학대하며 쓰레기 처럼 살았습니다 계속되는 애엄마와의 불화, 경제적인 쪼들림 등으로 현실을 도피 하고자하는 마음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미지의 동경 등으로 호주로 마음을 정하고 많은 두려움과 걱정을 안고 단돈 2천불 들고 시드니로 왔습니다 어떠한 인맥도 지인도 없이 무작정 왔다는게 맞네요 한국서 호주나라 싸이트 통해 공항 피캅, 휴대폰,통장 개통 해주는 조건으로 100불 주기로 하고 한국인 유학생을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시드니 공항 미팅포인트에서 그 유학생을 기다리는데 피가 마르더군요. 지금도 그때의 시간들이 훤하게 떠오릅니다.

 

그학생을 만나서 처음간곳이 이스트우드 입니다 삼일을 교민잡지 보면서 일자리를 구한게 캔버라 근교 캔비엔(queanbeyan)입니다 7데이 주 500불 받기로하고 센트럴 역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하니 밤11시 입니다 시골의 기차역 사람하나 없습니다 참 무섭고 서글푸더군요 좀 있으니 사장 피캅 왔습니다 짐은 차에 싣고 바로 일 시작하잡니다 했습니다 장난 아니게 노동의 강도가 셉니다 콜쓰 한군데 하고나니 세시간 걸렷습니다 술에 찌들었던 몸이라 배큠메고 대걸레질 하는데 땀이 비오듯 흘러 내립니다 숨은차고 다리는 덜덜 떨립니다.마치고 담배하나 피우니 살만합니다 십분 이동해서 울워쓰로 투입됩니다 여기는 콜쓰보다 더 넓고 일할게많습니다 변기 닦는데 똥이 눌어 붙어 아무리 솔로 닦아도 똥이 안지워 집니다 사장 뜨거운 물 부어가면서 맨손으로 닦습니다

며칠 지나니 저도 맨손으로 변기 닦는게 더 편합니다 새벽되니 배가 고파 어지럽습니다 매장 한쪽에 유통기한 지난 빵 모아둔데가 있습니다 그 빵을 씹어 먹는데 눈물이 납니다 70년대 미국 이민자들 생활 말로만 들었는데 내가 지금 이러고 있구나 생각하니 서러워 집니다 서러울 새도 없이 사장 일 지시합니다 아침 입니다 아웃사이더에 있는 쓰레기통 비우는데 파리떼가 나만 따라 다닙니다 일 마치니 7시 입니다 갓 구운 빵 사러온 현지인 노인부부 나보며 굿잡 이라고 합니다 땀과 오물 투성이로 쓰레기통 비우는 내가 불쌍한가 봅니다 숙소에 가서 아침밥 준비 합니다 노동후에 먹는 밥이라 꿀맛 입니다 샤워하고 방에오니 잠이 안옵니다 돌도 안된 아들 사진 보며 눈물 흘리며 맥주 마십니다

 

 

 

 

 

 

 

나는 과연 여기서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나는 할수잇다 라며 자기최면을 겁니다 술기운과 피곤함으로 잠이듭니다 낮 한시쯤 사장이 깨웁니다 울워쓰 베이커리 청소 가잡니다 매주 월수금은 낮에 한시간 정도 일해야 한답니다 자다가 중간에 깨서 청소하는거 몹시 짜증나고 힙듭니다 며칠 지나 컴프레인하니 100불 더 준답니다.

 

 

일마치고 나면 밥차려주고 설거지 까지 다하고 맥주만 사주면 군말없이 일하니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아침에 떡국을 먹잡니다 오늘이 구정이라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혼자 계실 엄마 생각 아기 생각하니 목이 메입니다 맥주를 대여섯병 마십니다 알람이 울리는데 몸이 천근만근 무겁습니다 대걸레질을 하도해서 손이 잡혀지질 않아 숟가락도 못쥡니다 기계처럼 뛰어 다니며 일을 합니다

만보계를 차고 아침에 일 끝나고나서 보니 일만 오천보 입니다 2주하고 나니 체력에 한계가 옵니다 하루만 쉬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슈퍼청소는 일년에 이삼일 쉰답니다 호주에서 청소 못버티면 할게 없다는데 청소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생각해봅니다 슈퍼청소가 아마 젤로 힘들거야 다른 청소는 쉬울거야 다른데 구해서 좀 쉽게 일하자며 스스로 타협을 합니다 한편에서는 이거 하나 못견디면 호주에서 결코 살아갈수 없다는 생각에 이를 다시 한번 앙 뭅니다.

 

 

해도해도 끝이 보이지않는 쓰레기 더미, 똥묻은 변기청소, 휴일없는 7데이 노동에 결심은 허물어지고 나약한 생각이 수십번 듭니다 사장에게 말합니다 그만 둘테니 사람구하라고, 후임자 올때 까지만 해달랍니다 광고내도 사람 오지 않습니다.

한참후에 깡마른 아줌마 하나 데리고 옵니다 트레이닝 시키는 내가 보기가 안스럽습니다 사장도 혀를 찹니다 하루일 마치고 사장말하길 아줌마 안되겠네요 돌아가세요 하면서 시드니 갈 차비 50불 쥐어줍니다 안쓰럽습니다

 

 

 

 

 

 

 

 

보내고와서 주 700불 줄테니 일 계속 일 해줄수 없나냐고 합니다 생각 좀 해보겠다 하고 머리를 굴려 봅니다 방값 안들고 맥주 사주고 생활비 안드니 담배값 빼고는 다저축할수 있겠다 4주면 2800불 그중에 800불 쓰고도 2000불은 모으겠다 싶습니다

이를 다시 앙물고 일 나갑니다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보면 힘이 빠집니다 땀 투성이로 뛰어 다닙니다 그만두자 계속하자 수십번을 자문자답 해봅니다 사장의 잔소리, 강도 높은노동,허망한 하루일과, 낮에 일어나서 한시간 하는 베이커리 청소 등등이 압박이되어 나를 짓누릅니다 6주를 채우고 나서 가방싸서 시드니로 옵니다.

 

좋은 추억도많았지만,,, 아쉬웠던기억이 많이 남는군요

[호주/로또] 어제 $70 million의 상금이 걸린 Oz로또 발표날!!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호주에는 로또 종류가 거의 요일별로 있다.. 내가 종종 구매하는 것은 Saturday lotto_ 토욜이 발표날이다_ 이 로또를 구매하는 이유는? 한국에서 로또를 살때는 최저 1게임만 구매할수 있지만.. (아직도 천원인가??) 여긴 요일별로 최저로 구매해야 되는 게임수가 정해져 있다..

어떤 로또는 최저 6게임, 어떤 로또는 최저 4게임.. 내가 구매하는 토욜 로또가 최저 4게임에 가장 저렴한 $2.7이다.. 다른 요일에 동일하게 최저 4게임에 $2.7하는 로또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토요 로또가 구매율이 더 높은 편이라서 이 것만 산다(구매율이 높아야 상금이 올라가니깐^^;;) --> 현재는 saturday lotto 최저 게임이 6게임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가격도 $3~4대로 변경 ㅜ.ㅜ

그.런.데.

지난주 월욜쯤 얼핏 OZ lotto에 $50 million이 걸려 있다는 광고를 확인했다.. OZ lotto는 화욜에 발표를 한다. 난 로또를 사긴해도 나름 규율이 있어 일주일에 한번.. 최저 금액의 것만 사기 때문에 이미 토욜 것을 구매해놓은 상태라서 사지 않았다.. 그런데.. 수욜날 확인해보니.. 지난주 화욜에 1등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누적되면서 이번주 화욜 $70 million 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당근.. 이렇게 되면 이번주는 토욜 로또 대신 oz lotto를 구매! 이것도 최저 4게임이나.. 토욜로또보다 비싸서 4게임에 $4이 넘는다..

결과는?! 뭐... 1등까지 기대하지 않았지만......... 어째 제대로 맞는 숫자가 없는지-ㅁ-;;;

어제 저녁 8시 반에 발표난다고 해서 9시쯤 웹사이트 들어갈려고 계속 시도했지만.. 서버 거의 다운 수준.. NSW Lotto 웹사이트는 포기하고.. 10시 반쯤에 Western Australia 로또 웹사이트 들어가서 겨우 확인했다..(결과는 같으니..) 어제 낮부터 로또가게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는데.. 웹사이트도 마비수준이었다;;

결과를 보니..


1등 당첨자는 3명이구나.. 따라서 3명이서 상금을 나눠 가진다.. 그래.. 혼자 가지기엔 너무 큰 금액이지?^^;; 호주 로또 당첨시.. 세금을 떼가지 않기 때문에 저 금액 그대로를 다 받는다던데.. 심지어 7등에 당첨된 사람도 1402533명인데.. 난 저중에도 포함되지 못했구나-ㅁ-;

로또별로 등수를 매기는 방법이 조금씩 틀린데.. Oz로또의 경우 아래와 같다..


다들.. 로또를 살때 당첨되면 뭘하지? 라는 행복한 상상을 펼치곤 할것이다..

난 대학때까지는 무조건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세계여행이었다.. 여행하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라는 특수한 첫 직장생활을 하면서 재테크라는 것을 하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집을 사야겠다..고 바뀌었다...

그런데.. 이 OZ 로또를 사면서 든 생각은..? 아.. 만약 당첨된다면 돈 걱정없이 대학원에 갈수 있겠구나...라는...

아.. 꿈이 갈수록 소박해지면서 현실적으로 바뀌고 있다-ㅁ-;;;;;;;;;;;;;;;;;;;;;;;;;;;;;;;;;

어떻게 보면 슬프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 난 이렇게 바뀌었다는게 나름 행복하다.. 예전에 나는 항상 무언가에 만족 못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했지만.. 이젠 정착해도 될것 같다는 신호를 보는 것 같아서..

내가 앞으로도 이런 로또에 1등으로 당첨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설령 당첨되더라도 어디론가 떠나지 않을 것 같다.. 계속 이곳에 머물며 좀더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항상 누군가에 도움을 받아서 운좋게 버텨왔지만.. 이젠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수 있을 것 같다..

홋. 당첨되지도 않았는데 먼저 김칫국부터 마시는 나^^;;;;;;;;;;;;;;;;;;;;;;;;;;;;;;

[퍼스 워킹홀리데이] 퍼스에서의 일자리 구하기 쉐어 얻기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퍼스에 오고 이력서를 내가며 4일만에 집 근처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연락이 왔다.
트레이닝만 받는데 일주일을 기다려야했다.

약 8개 정도의 이력서를 주위 쇼핑몰에 돌리고 다녔지만 그동안 연락이 온 곳은 없었다.
할수 없이 트레이닝 날짜를 기다렸다.
드디어 트레이닝을 받으러 간 날 3시간동안 미친듯이 접시를 날랐다ㅡㅡ

사장은 중국인 부부였지만 종업원들의 nationality는 완전 다양했다.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베트남, 대만...
손님은 모두 호주 오지인들이었다.

호주에서 15위 안에 드는 유명한 아시안 레스토랑이란걸 미리 웹사이트를 보고 알게 됐다.
유명한 만큼 정말 많이 심하게 바빴다.
화려한 서빙 경력으로 첫날 트레이닝은 무사히 마쳤다.
 

 

 


손님들이 빠져나갈 때쯤 안사장이 나를 불렀다.
총 트레이닝 두번은 무급, 일의 숙련 정도에 따라 일을 많이 줄수도, 작게 줄수도 있다고 했다.
즉, 퍼스일자리full-time은 아니란 말이다.
이런걸 호주에선 퍼스일자리casual이라고 한다.
보통 케쥬얼들은 주마다 스케줄을 적게는 2일 많게는 4-5일정도를 받아간다.

내 쉐어메이트 언니는 마찬가지로 쇼핑몰 안에서 빵을 만드는 케주얼잡을 가지고 있다.
스케줄은 주마다 달라진다.
하지만 케주얼의 공통점은 딱 먹고 살만큼만 벌수 있다는 것이다.
그 쉐어메이트 언니는 그 주에 짜여지는 스케줄에서 자신이 일할 수 있는 날짜의 갯수에 울고 웃는다.

크리스마스와 뉴이얼의 홀리데이기간 언니는 6일을 일했다. 정말 행복해 했다.
하지만 홀리데이가 끝난 지금 다시 3일의 케주얼로 돌아가야했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가지고 full-time퍼스일자리 가지기란 상당히 힘든것 같다.
오너들은 금방 떠날 워킹홀리데이 워커들에게 risk를 걸지 않는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영어에 능통한 값싼 외국인 노동자들이 넘쳐난다.
물론 케주얼잡 하나만 바라보고 있는 워킹홀리데이 워커들도 넘쳐난다.

 

 

 

 

 
올해부터는 중국도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쉽게 입국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호주에서 잡도 구하고 세이빙도 하고 여행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현실과 많이 달랐다.
내가 일했던 레스토랑엔 나말고도 24시간 항시 대기하고 있는 아이들이 충분했다.

 

 

 

 

 
그 뒤 한국레스토랑에서 연락이 왔고 세번중 한번의 트레이닝을 치뤘지만
그 뒤 연락이 오지 않았다.

케주얼을 원하는 레스토랑의 입장에선 자신들이 필요한 날짜에 워커들이 맞춰주길 원한다.
만약 2잡을 뛰는 워커의 경우엔 두 개의 스케줄이 겹쳐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오너 입장에선 이런 상황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
왜냐, 일할 애들은 넘쳐나니깐
 

 

 

 


케주얼 워커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 식당을 가정해보면,
만약 한명의 노동자가 일을 그만둔다면, 나머지 아이들에게 그 한명의 시간이 더 분배되느냐
절대 아니다.
오너는 한명의 케주얼을 더 구할 것이다.

자국민의 노동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단, 워킹비자는 어쩌면 호주의 주요 관광산업으로서 자리 잡고 있는 듯 하다.

 

퍼스에서 일자리구하기~ 나의생활~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퍼스에 대한 정보는 퍼참 이외에는 참 잘 찾기 어렵습니다


지역적인 정보를 드리면 제가 살던 브리즈번에서 완전 반대편에


서쪽 Western Australia의 주도인 곳이 퍼스입니다.


이곳 퍼스의 시티는 이스트퍼스에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사우스, 노스, 준단럽, 벨몬트, 수비아코, 프리맨틀 등등이 있습니다만


시티라고 얘기할만한 곳은 이스트와 노스브릿지 주변 정도랄까요...

 

 



일자리를 얘기해보자면 좀처럼 찾기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곳들 곳곳에 일자리가 숨어있어서 주로 자동차로 이동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찾아가도 이력서 낼 때, 개인이동수단여부를 먼저 물어보죠. 그래서 한달정도 잡 못구하시는 경우 허다합니다


많이들 찾으시는 공장잡(미트, 게 등등) 같은 경우도 주로 외곽에 위치해있어


처음가시는 길이시라면 좀처럼 찾기 힘드실겁니다.


제 경우도 차도 못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무정보없이 10시간정도 밖을 나돌아다녔는데 공장이 안보이더라구요ㅋㅋㅋ


정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바로 스마트폰 질렀습니다. 잡 못 구해서 돈 질질 흘리느니 이렇게 찾는 오히려 절약이겠지


쉽어서요. 299불주고 락걸린 옵터스 HTC 인크레더블 장만합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인 컨택 이외에는 에이젼시를 이용합니다. 에이젼시 중에서도 외국인을 받아주는 곳이 있고 아닌 곳도 있더라구요


시티에 있는 곳의 경우는 문열기 몇십분부터 한 5m 줄이 서있어서 뭐 이건ㅋㅋㅋㅋㅋ잡이 있어도 대기타야겠다는 생각에


방향을 돌려서 백팩 여행사 쪽에 벽보에 붙은 에이젼시나 잡제공을 잘 봤구요. 굼트리는 필수!!!


그리고 저는 몇일 상황을 살펴보고 공장잡으로 방향을 잡고 그쪽으로만 팠습니다. 장소는 프리맨틀로 잡고


맨날 프리맨틀 돌아다니고, 버스타고 가서 공장 찾아서 몇군데 이력서 돌리고(생각보다 잘 받아주더군요)


뭐 다 찾다고 안받아주는데는 그냥 그럼 메모지로 쓰라고 이력서 주고오구요ㅋㅋㅋㅋ


도착하자 이러고 다녀서 굉장히 오래 그런것같은데 5일만에 잡구했습니다.


제 이력서 받아본 에이젼시, 공장, 이메일 합치면 20~30군데정도 될거같네요


그리고 퍼참에 오지잡도 꽤 올라오니 유심히 보셔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숙소는 3주가 다되도록 백팩에서 생활했습니다. 직장 구하자마자 옮길수도 있었지만(퍼참이용하면 쉬워요)


백팩이 아시아인 위주 백팩인데도 한국인은 거의 없어서 너무 고마운 녀석들이 많아서 쭉 머무를까도 고민했는데


결국 개인 시간이 필요했기에 이틀전에 공장 근처 쉐어하우스를 잡아서 들어왔습니다.


저까지 세명 사는데 주 150달러 주고 독방쓰고 있습니다. 뭐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굼트리에서


중고 자전거 구입해서 씽씽 잘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노스브릿지에서 캐닝베일갔다가 프리맨틀까지 자전거로


돌았습니다. 미쳤죠 한 최소 50km는 될것같네요 길도 잃다가 핸드폰 배터리도 없고 물도 다 떨어져서 덜덜대면서


하이웨이라 중간에 못 멈추고 살려고 패달 막 밟아댔죠ㅋㅋㅋㅋㅋㅋ프리맨틀 도착하자마자 IGA 발견해서


요구르트랑 물 대신 수박사서 옆 벤츠에서ㅋㅋㅋㅋㅋㅋㅋ역시 수분보충엔 물보다 이게 더 제격


그래서 비치가서 티셔츠벗고 양말벗고 모래에 한동안 누워있다가 전철타고 왔었죠ㅋㅋㅋㅋ



놀았던 얘기를 하자면 Scarborough bch에 갔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물놀이하고 좋은 파도가


얼굴을 밀어대서 캐르비안베이처럼 파도가 그냥 들이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페리에서 파티있었죠ㅋㅋㅋㅋㅋㅋㅋ한인분들 많아서 이거에 대한건 여기까지


오즈본파크 근처에 큰 호수가 하나 있는데 가시면 블랙스완부터 다양한 몇백마리는 되는것같은데


새들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제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역시 선상에서 했었는데 배타고 캐닝 브릿지쪽을 좀 돌았습니다


가다가보니 옆에 돌고래가 수영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찍을라면 숨어버려서 포기


하지만 수영은 별로 권장하진 않습니다ㅋㅋㅋㅋㅋ강가 근처에서보면 가끔 복어같은 물고기랑 해파리가


보이거든요

 

 

 

 

 

 



한인마트는 서울마트가 제일 유명하고 하이마트라는 비슷한 규모의 마트가 있습니다. 몇가지 종류의 주류는


둘중에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니 보틀샵 다 닫았다싶은데 아무거나 알콜 땡긴다 하시면 밤 10시 전에 가시구요


가격은 서울마트가 좀더 싸구요


유학원 이용하는 경우는 잘 못 본 것같습니다. 가보니 크기도 작더라구요. 하지만 한국인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기후는 제가 있던 브리즈번보다는 약간 쌀쌀합니다. 물론 낮에는 쨍쨍하죠. 그리고 공기가 건조해서 물을 자주


찾게 된다는거 잊지 말구요. 드라이 입에 문 기분!!!




오늘은 이만 줄이겟습니다. 김정일 사망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 걱정도 되구요ㅋㅋ


다들 안녕히 주무시거나 좋은 아침! 좋은 낮/밤/새벽 아무거나 골라잡으세요


전 일단 피곤해서 다음에 봅시다~

퍼스[perth] 따듯한햇살의 평화로운 시골 마을 Guildford...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저번에 차를 타고 가다 우연히 지나쳤던,

와~ 너무 멋지다,,, 나중에 꼭 찾아와야지.. 하고 지나쳤던

그 시골 마을을 찾으러 다녔었는데,

명성 높은 길치인 난

결국, 그 마을은 찾지 못하고

우연히 알게된 Guildford로 가게됐다.

사실 별 기대 안하고,

루이랑 산책이나 가자는 마음으로 차를 몰아 달렸는데,

오랜만의 눈부신 햇살이 내리쬐던 가을 날 찾은

이 마을은 너무 매력적이었다.

 

 

 

 

 

 

 

 

 

 

 

 

 

 

 

 

 

 

 

 

 

 

 

 

 

 

 

 

 

 


마을 입구에 다다르면 스완 강이 흐르는 이 조그만 다리가 제일 먼저 보인다.

퍼스 도시 중심을 흐르는 스완강의 상류 지역인 듯하다.



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 시키고,

터벅 터벅 ...

오후 햇살을 받고서

길게 그림자를 늘어 뜨리던 하얀 울타리 길을 걸어가다,



젤 처음 나를 반겨주는 General Store를 만났다.

"General Store"라는 단어에 정겨운 시골스러움이 풍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를 지나치고,

창이 이쁜 이 곳을 지나치고,



낡은 벽으로 둘러싸인 이 건물을 지나치면,



이렇게 이쁜 레스토랑과 인테리어 가게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는 거리가 나오는데,



윈도우로 보이는 Paris, London, New York이라는 글자에 마음이 두근 거리면서

나는 벌써 이 마을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선 가는대로, 마음가는 대로 여기 저기 어슬렁 거리게 되었다.



길 건너편에 보이는 넝쿨 가득한 집이 눈에 띄어 길을 건너보니,



사람이 살까 싶을 정도로 낡아 보이는 집이였지만

창문 위를 덮은 넝쿨과 초록색 창틀이 자꾸 시선을 끈다.



오후 햇살이 좋은 이유는 이렇게 이쁜 그림자를 만들어줘서 인가보다.



길 건너로 보이는 빨간 벽돌의 삼각 지붕들을

아까 저 쪽으로 걸어갈 때는 몰라봤었는데.. 이 쪽 건너로 걷다보니 이렇게 이쁜 건물이었구나!하고 알게됐다.

이래서 이쪽 저쪽 다 걸어봐야돼...



Guildford는 오래된 마을이라 건물들도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다.

이 Pub은 1841년에 오픈된 곳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다.

Western Australia's most historic Pub...

구미가 당기는구나...

안에 들어가서 내부 장식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여기서 아까 마을 입구의 다리 쪽으로 걷다보니

빨간 꽃의 Hedge 너머로 굴뚝이 늠름한 또 다른 오래된 건물이 보인다.



Mail box에 26번지라는 번호도 매겨 있으니,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닐까...

또 다시 안이 궁금해진다.



이 건물의 늠름한 굴뚝.

창틀의 페이트도 다 벗겨지고, 지붕의 처마도 낡아 떨어져가는데

주인 아저씨, 이 집에 살고 계시다면 수리 좀 해 주시지..

참으로 멋진 녀석인데 말이다.



이 건물 바로 옆에는 신학교가 있었는데,

푸른 잔디너머로 빨간 벽돌의 건물들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오늘 자꾸 눈에 띄는 굴뚝들.

나중엔 굴뚝 사진만 잔뜩 찍어 올까..

오래된 건물의 굴뚝들은 모양이 조금 다르다.

굴뚝 꼭대기의 저 세 기둥에서 연기가 뽕뽕 뿜어져 나오면 참 멋질 듯하다.. ㅎ



신학교의 담 너머로 스완강이 보였고,

나는 저 건너로 가보기로 했다.


 

저 다리 위에서의 풍경도 멋지다.

세련되지 못하고, 투박한 다리이지만

한 없이 정겨워지는, 그런 다리였다.



 

다리 난간에 한참을 기대서 아래로 흘러가는 스완강을 바라봤다.

부부가 카약킹을 하면서 내려간다.

난 울 녀석들이 생각났고,

언제 한번 날 좋은 날 같이 카약킹을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루이 녀석은 오늘 복 터진 날.

이 강변에서 한참을 신나게 뛰어 놀았다.

사진 친구가 없는 요즘은

루이가 가끔 이렇게 좋은 사진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이 넓은 강변에 있었던 건,

우리랑 저 낚시하는 아저씨뿐.

다 우리 차지.....

너무나 너무나 조용해서 멀리서 지저귀는 작은 새의 노래 소리도 선명히 들릴 정도다.



 

강변에는 이렇게 굵직 굵직한 나무들이 강물로 가지를 늘어 뜨리고 있고,



 

이렇게 멋진 그림자도 잔디 가득 늘어뜨려 놓는다.



 

강변을 떠나 시내로 향하는 도중 만난 멋드러진 빨간 지붕의 매력 덩어리~~



 

알고보니 집 앞에 안내판까지 세우고 있는 유명한 녀석이었다.

1841년에 지어진 집으로 처음 개척자들이 Retail Shop으로 이용했던 곳이란다.

안에는 4개의 French Door가 베란다로 통해져 있는 건물이라는데,

French Door가 너무 좋은 난, 또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졌다.

여기서 돈 주고 자야하나... 여긴 지금은 Bed&Breakfast로 쓰이고 있다.



 

조금 걸어가서 만난,

"Happy Days"라는 보드가 눈에 띄었던 이 집은

101세였던 할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시고 지금은 자기 엄마가 살고 있다면서

열심히 가지치기를 하고 있었던, 딸이 내게 얘기를 건네준 곳이다. (딸이라고는 하지만 아주 나이가 많으셨던..)

집이 너무 이쁘다고 하자, 함박 웃음을 짓는다.



 

이 집은 1890년대에 지어진 집으로 좀 부티가 좔~ 좔~ 흐르는 집.

집 앞의 안내보드에 따르면 서부호주에 골드 러쉬가 한창일 때 지어진 집이란다.

강변에 위치한 이 집은 그 때엔 아주 부호들이 살던 곳이였나보다.

여기까지가 이 Guildford의 마을 입구에 해당하는 풍경들이다.

시내 쪽으로가면 안티크 가게가 늘어서 있고, 중고 서적 가게에,

이쁜 카페에 레스토랑에... 멋진 가구shop들..

이 상점들 이야기는 다음 편에 하기로 한다. (사진이 너무 많아... ㅠ.ㅠ)

오늘, 아주 이 매력 덩어리~~~ 마을을 찾아서 아주 아주 행복한 날이다~~~ ^^

(요즘 '바보엄마'를 애청하다보니, '매력덩어리~~ '라는 말을 자꾸 쓰게 되네... ㅎㅎ)

 

퍼스[perth] 취직 일자리 구하기~ 끝판.. 모두일자리구하실길바래요!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네 안녕하세요?


친목ː또래/공감친목모임 게시판에서 댓글수 히트(?)를 친 넘어지다 입니다.

오늘은 제가 한 번 감히 일자리 구하기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저는 퍼스에 도착한지 두달도 안된 파릇파릇한 사람이고요 벌써 2번째 일을 구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회사는 사장과 안 좋은 마찰이 있어서리.......ㅜㅜ


자 그럼 지금부터 한 번 써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시티와 가까운 백팩에 2주간 머물렀습니다.


가장 큰 실수는 도착 일주일간은 거의 관광모드로 지냈다는 것이며 시티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생각만큼 시티에서 일 구하기가 저는 어렵더군요.


물론 이력서를 받아주는곳은 많았지만 설마(전화 줄게요, 이력서 주세요, 매니저한테 전달할게요)등등의 솜사탕 같은 발언을


100% 믿으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1번,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


넷북이나 스마트폰이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세요, 다만 너무 활용해서 3G를 금방 날려먹으면 안됩니다.


검트리로 자신이 있는 지역에서 5km 정도 거리설정하고 걸어서, 자전거로, 버스로, 전철로 1시간 안에 도달 가능한 곳을 짚어보세요


그리고 가능지역에 올라온 구인글은 닥치는대로 지원을 합니다


(물론 정상인이라면 엔지니어 구인글에 무턱대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뭐 자격증이나 경험 있으신분이라면 할말 없습니다)


또 직접 광고를 올려보는것도 좋습니다.


넷북이나 노트북이 있으시다면 구글맵을 최대한 활용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스마트폰으로 길 찾기도 유용하죠)


저 같은 경우는 car wash, hotel, supplies, industries 등의 검색어를 입력해서 퍼스지도에서 주소랑 전화번로 따서


전화도 해보고 직접 가보기도 하고 메일도 보내보고 별 짓(?)을 다 했습니다.




2. 자신이 할 수 있는 직종 나열 해보기


예를들어 Hospitality부문은 키친핸드, 하우스키핑, 디시워셔, 클리닝, 서빙 등등이 있겠죠?


이런식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혹은 있겠다 싶은 직종을 일단 종이에 쭉 써봅니다


그래야지 구인글을 보고 지원 할 수도 있고 이력서 내러가서도 당황하지 않을수 있죠


거의 대부분 어느파트에 관심있냐는 식으로 물어보는데 어떤거든 할수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것 보단


파트별 이름을 언급하는게 조금은 더 효과적입니다.




3. 여유자금이 있다면 지금이 투자할 시기


건설쪽 일을 하려먼 화이트카드, 주류관련 일이라면 RSA(주류판매점 포함), 카페는 바리스타자격증(이름이 뭐죠?)


웨어하우스쪽은 지게차면허 등등이 있어야 하는데요


화이트카드 같은 경우는 30불 정도에 정말 정신적 이상이 있지 않는이상 나오고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RSA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지게차는 학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1~2일 이론+실기+시험 보고 300~400달러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본 경우엔)


이렇게 각 직종별로 필수적인 쯩을 하나라도 따 놓는다면 지원가능한 일자리의 범위가 넓어지거나


구직에 성공할 확률이 조금은 더 올라갑니다(하지만 차 없으면 GG인 곳이 은근히.... 아니. 꽤 있죠....)








 

 

 

 

 

 


마지막으로



시티 솔직히 얼마 안됩니다.


저 3월 그 막바지 여름에 미쳤다고 그 떙볕에 시티 동에서 서로 서에서 동으로 쭈르륵 다녔구요(걸어다니기도 하고 캣타기도 하고)


시티에서 다 이력서를 돌렸다 싶으신 분들은 1존 안에 해당하는 구역으로 진출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으로는 월쉬풀 북으로는 글랜다로 같은 식으로(저는 바보같이 시티 밖을 나가질 않았죠....)


5시 전까지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력서 왕창 뿌려대고 저녁에는 인터넷으로 여기저리 찔러보고 검색하고 주소 찾고


전화번호 찾아서 다음날 시간 날떄마다 전화하고 메일 왕창 보내고 이렇게 하시다 보면 진짜로 일자리를 안 찾을수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도착후 일주일간 관광객놀이 하다가 그 다음 일주일은 시티안에서만 돌아다니다가


(사실 땀도 쉽게 나는 체질에 태양은 강렬해서... 걸어다니다가 골목길 둘어가서 앉아서 쉬고 있기도.....)


백팩이랑 가까운 주변 세차장 주르륵 전화 해보다가 1곳은 매니저가 나중에 다시 전화해서 지금사람 안 구한다고 전화오고


다른 1곳은 잠시후에 전화 주겠다더니 내일 인터뷰 하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인터뷰 보고 와서 다음날 아침에 백팩에서 멍떄리며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리더니 블라블라 이거저거 물어보더니


문자로 오는길 보낼테니 와라.....


해서 월쉬풀에 작은 유통회사에 그 날 바로 들어가게 되었죠, 그래서 쉐어도 퀸즈파크에 얻었고....


그런데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한 달도 안되서 짤리고


일주일간 온갖방법으로 월쉬풀이나 벤틀리,캐닝턴쪽 뒤척이다가 지게차 면허의 필요성을 느끼고 따야겠다 하는순간


4일전에 검트리에 트럭워셔 구한다는 구인글 지원한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사실 까먹고 있었음)


그래서 이렇게 다시 일을 하고 있네요




 

 

 

 

 




Q: 영어가 안되요 ㅜㅜ


A: 여기는 어떻게 오셨나요? 저도 발영어지만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억양이나 발음이 최악인걸 절실히 느끼고 있죠)



Q: 풀타임잡 아니면 안가요 치/p>


A: 네. 그러다가 굶어죽으세요



Q: 저는 힘든일 못해요


A: 귀하게 자란티 낼려면 귀국하세요



Q: 전 오지잡 갈겁니다


A: 호주시민권 있으면 다 오지인 아닌가요?





p.s 에이전시는 이용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퍼스 농장, 공장 안가고 세컨된다는건 무슨 소리일까요? 알아봅시다~

유학 생활정보/호주생활

 

 

퍼스 농장, 공장 안가고 세컨된다는건 무슨 소리인가요?

 

질문~~~!  

 

2월달인가 중소도시(상식적으로 중심도시에서 20시간 이상 들어가야 하는곳)쪽에서 어떤일을 하면 세컨이 된다는 골자로 무슨 법령이 발의 되었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우리나라 무슨 등급이 올라갔다고(??) 자세히 아시는분 없나요?

기존의 세컨되는 지역에서 아무 일이나 하면된다고 글을 봤는데..궁금합니다.

 

 

 

 

 

답변~~~~~!

 

퍼스를 벗어나셔서 1차산업 종사하시면되요.농.어.광산업 쉽게야기해서 농장이나 공장을 타셔야해요 88일
한증거를 폼1263인가?거기다가 일하신곳 ABN +날짜는 기본으로 잇으셔야해요

 

기본적으로 From 1263을 농장주 또는 컨츄렉트가 작성을 하고 사인을 해야지만 세컨비자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Form 1263에 세컨 비자를 신청 할 수 있는 조건들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장에 나와 있는 우편번호에 해당 지역에서 일을 하셔야 하고 일의 종류는 첫 번째 와 두번째 페이지에 상세히 설명 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이민성 홈페이지 http://www.immi.gov.au/visitors/working-holiday/417/eligibility-second.htm 에 들어가셔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From 1263은 http://www.immi.gov.au/allforms/pdf/1263.pdf 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Form 1263의 Your employment details 항목에서 Employer’s ABN 옆 칸이 Signature of employer로 여기에 고용주가 사인을 해야 합니다

 

 

 

 

 

 

 

퍼스 농장 공장 세컨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ㅋ

호주퍼스 종합생활정보사이트 안내 http://www.myperth.net